그동안 불임치료를 하면서 얻은 몇가지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한방에서는 횟수보다는 질을 중시합니다. 과도한 부부관계는 수정의 확률은 높이겠지만 태아의 상태라던가 하는 면에서는 별로 좋지 않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저는 추천하는것이 100일동안 금욕을 추천합니다.

100일이란것이 여러가지 의미를 갖는데, 일단 술담배에 쩌들은 남자분들은 술, 담배 끊고, 운동을 하시란 의미가 있고, 여자분들의 경우 기존의 질환이 있다면 집중적으로 치료를 하시란 의미가 있습니다.

최근 후생유전학이라고, 먹는 음식과 정신상태에 따라 dna가 변화한다(갖고 있는 염색체의 발현이 변화한다고 하는듯..)고 하는 이론이 양방에서 있는것처럼, 다만 100일 동안만이라도 몸을 잘 다듬고, 부모가 되기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공부를 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는

우선 남자분들은...술, 담배, 스트레스에서 다만 100일 동안 이라도 탈피해서 운동하시고, 인스턴트 음식 피하고, 소식하고 이런 작업이 필요합니다, 물론 정자수가 부족한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이런분들도 위의 방법을 활용하시면 많이들 호전이 됩니다, 아마 정자도 아버지의 몸과 맘의 상태가 않좋으면 나오기 싫어하나 봅니다^^



그리고 여자분들의 경우는 특히 유의할점이 변비, 생리통, 구취,폭식등의 소화기능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최근 아이들의 아토피나 기타 자가면역 질환의 증가를 저는 여성의 자궁상태 이상에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우선, 변비, 생리통의 경우는 하체의 열 또는 순환이 안되는것을 원인으로 봅니다. 이러한 조건은 마치 태아가 사막이나, 얼음동굴에서 지내게 되는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체내에서의 1도 2도는 단백질의 상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초기에 태아의 몸을 형성하는 시기의 자궁혈액순환 부전이나, 과도한 열의 울체등은 좋지 않을것이라 보는것은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자궁의 혈액순환 부전으로 인해 복강내 생리혈이 정체가 된분들은 그 성분이 태아에 영향을 미치면 역시 좋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소화기능이상(폭식, 구취, 상습적인 식체)은 태아의 면역력과 많은 영향이 있어 보입니다. 그런 소화기능 이상이 있으신 분들이 임신을 하시면, 영양섭취에도 문제가 생기고, 결국은 태아의 몸을 구성할때 필요한 성분들의 과부족을 야기하고, 그런 영향이 출산후 아기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요즘 여성들은 과도한 다이어트에만 몰두하고 패션의 과시를 위해 복부를 드러내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런 문화생활습관은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조화롭지 않게 만들며 또한 그와더불어 운동부족은 이런 증상을 더욱 심화시키는 관계로, 현재의 문화생활습관의 변화가 임신을 원하신다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상 와싸다 회원님들을 위해 간략하게나마 정리는 하였으나, 자세히 들어가면 고려해야할 사항은 더욱 많아집니다.그러나 뭉뚱그려 정리한다면, 다만 얼마간이라도 부부가 운동하고 인스턴트 줄이고, 대화를 많이해서 스트레스 줄인 상태에서 임신을 하면 아이도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되리라 자신합니다^^

100% 맹신은 마시고, 제 이야기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취사선택하셔서 행복한 삶을 사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