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 약간 흐리고 비가 오듯 말듯 한 아침입니다.
치악산아래 흐린 날씨의 이곳은 뭔가 일어날듯한 날씨인데
아이들 학교에 데려다 주고 오는데 렉카차를 비롯해서 차들이 도로를 막고 있네요.
새로 뚤린 소방도로인데 학교앞도로인데 큰 일날뻔 했습니다.
아반떼 HD 인데 50대중반의 운전자가 언덕길을 운전해 내려오다 갑자기 굉음을 내면서
차가 날랐다고 합니다. 정차되어 있던 무쏘의 운전대쪽 뒷쪽 바퀴를 치고 (휠이 박살나고 허브가 똑 끊어졌네요) 오른쪽가드레일과 경계석을 들이받고 콘크리이트로 된 (가로등을 세울때 땅에 묻고 볼트로 등을 연결하는 것)것을 들이받으니 중앙선 넘어로 튕겨나가고 이 차가 주차된 아반떼의 뒷 범퍼를 긁고 중앙선에 걸쳐 있네요.
에어백의 터지고 엔진부의 앞부분이 거덜났네요.ㅇ
그 옆 골목길에서는 차가 나오다가 직진 차량을 못보고 둘이 동행해서 쓰레기 더미에 같이 처박혔네요. 흐미...........
오늘도 안전운전, 안전운행이 최선입니다.
오늘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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