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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비싸보이네요. <br />
강남에 있는 보금자리가 평당 천만원 조금 넘고<br />
용인은 평당 천만원이 깨지려는 상황인데요.

송도는 현재 32평~35평기준으로 평당 시세가 1,500만원입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하기 보다는 이 지역시세와 비교해서 1억원 이상 저렴한 겁니다.

주변 사람이 청라 40평대 분양권 피 1500 포함해서 3.8 에 샀어요.

송도는 장기적으로 활성화될지 아닐지 아직 모르는 지역입니다.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죠. 그곳에 거주하실 생각이 아니라면 현 상황에서 송도 분양을 받는 것은 좀 위험해 보이는데요..

오늘자 매경 보셨어요?<br />
아파트 사면 소나타나 캠리 준답니다..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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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파트 폭탄 터지려나봅니다...<br />

송도의 장기적인 계획은 이미 다 나와있는 상황이고...지금 시세가 바로 그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교육여건이 상당히 좋은 곳이기 때문에 그곳에 거주할 생각이 있으니 작은 평형이 반가운 것이고요. <br />
아무래도 포스* 본사가 송도로 이전하기 때문에 송도의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업의 아파트다 보니 작은 평형을 분양하는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br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울 강남보다 더 풍요로운 살기 좋은 미래도시,

왜 인천의 구석진 송도로 들어가 살려는지... 혹 투자 목적이라면 마이너스투자 되기 십상!! 저 사는 근처에 3000세대 e-편한과 하늘채 분양했는데 거의 3분의 2가 미분양. 인천도 확실한 공급과잉에 접어 든듯. 한5년전만 해도 인천이 내려다 보이는 근처 원적산에 오르면 드문드문 아파트가 보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아파트 아닌 지역이 드문드문한 형편이니..

용갑님, 어느 지역 아파트 이야긴가요??

저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절대 안되더라구요...<br />
일단 송도 좋아보입니다. 최악의 경우 베드타운화 된다고 하더라도, 여러가지 장점은 존재할 듯 합니다.<br />

동규님...용인공세 피오레...2000세대..다 주는건 아니고 54평과 65평대..분양가 15%할인+신규계약자100명에게 YF소나타(54평)와 캠리(65평) 준다고 전면광고...나와있어요

역시 그렇군요. 용인지역 거품이 꺼지나 보네요. 그곳에 분양받았던 회사동료도 입주시점에 차익 못보고 그냥 팔더라구요.

공세 피오레 제가 알기로 부도(또는 퇴출결정)났던 곳입니다. 입주민들이 고생을 엄청했던 곳일 겁니다. <br />
분양하우스에서 65평형 봤는데 지역이 좀 외곽이다보니 정말 좋더군요. 그동안 대형평수는 업자들에게 덤핑으로 많이 넘겨서 상당히 좋은 조건을 얻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서 직접 상담하면 위 조건보다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분양가를 보면 입이 벌어 집니다. 이젠 평당 1000 이하는 존재 하지 않는다는.... 제가 7년전 집 살려고 돌아 다닐때만 해도 평당 1000 에 놀래 자빠졌는데.....

인천 지역은 공급과잉지역입니다.<br />
중기, 장기적으로 암울한 소식입니다.<br />
송도가 당초에는 장밋빛 계획들이 많았지만... <br />
중요한 투자계획 몇건이 차질이 생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지속적인 부동산개발로 희소성이 확연하게 떨어지면서..<br />
공급과잉과 인천지역의 시세하락으로 향후 전망이 위험한 곳이라고 봅니다.<br />

용인구성 래미안2차 분양받을 때만 해도 그 지역 원주민들이 미쳤다고 했죠. 평당 500만원에 누가 분양을 받느냐고... 그 때에 몇 채 분양받았다면 지금 해외여행이나 하면서 다닐텐데요.

간석 구월동도 33평평 시세가 3억이넘는데 송도 신규분양 4억이면 주변 시세에 비해서는 싸게 분양하는거죠.

인천이...역사적으로....참 암울한 동네죠.<br />
부산은 서울에서 멀다고 혜택받을거 받는데..<br />
인천은 서울에 가깝다고 그런거 하나없이 우중충~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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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고층빌딩 들어서고 있는거 같던데..<br />
거기 과연 누가 들어와 살지 참...... 걱정되더만요.

인천지역이 워낙 평가절하되었고, 노후화된 지역이 많아 거의 전지역에 재개발, 재건축 붐이 일고 있습니다. <br />
그래서 땅값 상승 전국 1위라고 하죠. 그렇더라도 인천지역의 부동산 시세를 보면 아직도 경기도 평균치에 못미칩니다. 만약 인천지역의 시세하락이 확연하다면 다른지역도 마찬가지로 하락될 수 밖에 없다고 보구요.<br />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청라와는 인천지역과 다르게 봐도 될 듯 합니다.

두바이가 사막한가운데 모래성을 세우고 몰락중입니다.........당분간 송도도 두바이 영향을 받을것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의미는...어쩌면 송도지역의 상승도 한계점을 찍나봅니다.

주변시세라는게 부르는 사람 마음인 호가인지 실거래가인지 확인이 필요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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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는 국제도시니 뭐니 예전부터 그러던데 아직도 감감무소식인듯 한데...<br />
계획은 예전부터 그럴듯 하긴 하더만요.

송도의 부동산가치 핵심은 교육(외국인학교/유명대학 분교)과 의료(외국 병원)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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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서 짓겠다고 추진하는 고층빌딩은 전 전혀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경제규모와 자본으로는 빚을 질수 밖에 없고... 이렇게 한꺼번에 과잉공급이 될때 가치하락은 아주 당연한 거겠죠. 지방 혁신도시/기업도시/세종도시에 부산권 개발, 수도권 개발... 인천 청라, 송도... 게다가 서울 용산 재개발이 시작됐죠. 미군부

교육이나 의료서비스는 꼭 그곳의 아파트를 사야지 누릴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br />
전세, 월세로도 충분히 누릴 수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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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신도시, 보금자리, 재개발로 엄청나게 쏟아질 예정인 아파트들을 누가 받아주려나....

송도 34평 실거래가 조회해보니 4억초반부터 5억초반까지 다양하네요. 평균 4억 5,6천정도 하는 것 같네요. 분양가가 1억이상 저렴한 것은 금년입주된 아파트와의 비교이고...년식이 된 아파트와는 5~6천만원정도 저렴하네요.

저금리로인한 유동성의함정을 간과하심 절대 위험합니다~<br />
전세계적으로 부동산거품이 제거되지않은 국가는 우리뿐이란걸 아시고, 당분간 불필요한 부동산투자는 자제하시는게 바람직해보입니다~ <br />
전국적으로 지난여름 이후 부동산중개인들 거래감소로 떡실신중입니다... 임박한 출구전략이 초메가톤급 파장을 가져올수 있읍니다요~<br />
밀어내기식 아파트건설과 분양을 할수밖에없는 한국의실정을 곱씹어보셔야 합니다.

댓글 보니, 모두다 NO를 외치고 있는데, 한분만 YES를 .......

인천은요 최근 2년간 2배가 가까이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br />
많은 호재들 터뜨리면서요. <br />
인천을 기반으로 한 중요 기업들이 무너지고 시민들 벌이는 더욱 악화되고 있는데 말이죠. <br />
인천시 부채비율이 서울시의 3배가 넘는다는 기사가 올 4월에 나왔었죠. 이중 3조가(60%)가 인천도시개발공사 부채라고 합니다. <br />
그런데도 시장이라는 작자는 자기가 또 시장이 되어야 여기저기 벌려놓은거 마무리 할수

저같으면 송도34평 4억...절대 가격메리트 없읍니다.<br />
서울 사당역1분거리 52평(전용41평)**아파트, 2003년 분양가 4억7천, 작년 7억5천거래, 2주전 급매로 5억2천에 누이가 매입했읍니다. 서울에 교통요지도 이정도입니다...

인천에 대해 잘 모릅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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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과 올림픽 게임을 앞둔 도시는 항상 부동산 붐이 장난 아니라고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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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그래서 아무튼 발전할 거고 발전할 수밖에 없을 거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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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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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미래의 동북아금융허브는 어디에 존재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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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청라? 영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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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강남?<br />
<b

은환님 사당역에 아파트 어딜 말씀하시는건지요?<br />
근처에 사는데 너무 궁금하네요.

저번에도 송도 집값 얘기 하시더니만, 자꾸 하시니 광고 같잖아요

김동규님.. <br />
와싸다에서 송도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보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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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양물건, 입지가 나쁘고, 중소형평이 대형에 비해 불리하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br />
되기만 하면 34평은 피가 오천은 먹고 들어갈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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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떨어진다, 폭탄이다, 우리 동네는 뭐 그렇다 해도... <br />
송도는 아직 송도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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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통장 있는, 자

거긴 뭐가 있나요? 너무 멀더구만요.

사당역 52평 5억 2천은 저도 궁금하네요. 은환님.. 저도 좀 알려주세요^^

김은환님 누이분께서 그 가격에 매입하신 아파트가 혹시 래미안 인가요? 도저히 믿기지가 않아서요...

송도를 다들 지도에서 한번 보셨으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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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로 보면 참 암담한 위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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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피시방,편의점,노래방,식당등 장사하면서 사실분이면 상관없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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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서울이면, 어휴 ....

오를 것 같으시면 여기 글 올리실 시간에 사돈팔촌 돈 다 끌어들여 왕창 사두시면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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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훌륭하신 분들이십니다.<br />
이렇게 대박나는 정보를 무료로 알려주시다니...

은행근저당이 6억설정된 깡통매물이라 초특급으로 하루만에 계약, 우선 등기하고, 일주일만에 잔금치르고 해서리 구입했읍니다. 발품 팔아보심 서울요지에도 이런 물건 널려있읍니다요.<br />
저금리거품으로 너도나도 융자받아 대출금 머리에 이고있는 아파트들... 내년봄 실질금리 인상되면 경매법원은 깡통매물로 넘처날겁니다. 특히 신도시아파트들...<br />
궁금해하시는 아파트이름은 알려드리기 곤란하네여~ 대출원금 상환기일이 도래한 아파트입니다.

저금리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깨달으셔야 합니다.<br />
용인동백에 주상복합상가들... 몇년전 10평남짓 분양가5억이면 싸다고 너도나도 한몫 잡겠다싶어 달겨들어 대출받아 마구 사들였지요... 지금은 한집건너 두집이 빈집입니다. 지난달 분양가9억짜리 1층상가 1억9천에 경매나와 겨우낙찰되더군요~<br />
저금리의 폐해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죠... 지금도 어딘가에도 초저금리가 과욕을 부르고있읍니다요.

대출원금 상환일 도래 관련입니다.<br />
이번에 대출원금 상환일 도래 되었습니다만 은행에서 알아서 연락 오더군요.<br />
다음달 부터 원금도 상환해야 하는거 아느냐구요.<br />
당연히 알고 있다고 하니깐 거치 기간을 아무조건 없이 2년더 연장 해줄테니 연장 하고 싶으면 하라구요.<br />
솔직히 전 금리가 현재 금리의 50% 정도로 사용하고 있어 금리 인상 한다는말 할 줄 알았습니다.<br />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혹시 원금 상환 도래 하시는분들께서 원금 부담 되시면 해당은행에 확인해 보세요.<br />
전 SC제*은행 이었습니다.

수도권이긴 하지만 서울과는 동 떨어진 동네,, 그 돈내고 입주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조회수와 리플을 보니, 송도가 뜨거운 감자긴 하군요.<br />
누구눈에는 한없이 매력적인, 또 누구눈에는 이해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