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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벽에 습기(결로) 생겨보신분 계신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09 09:57:31
추천수 4
조회수   2,732

제목

집 벽에 습기(결로) 생겨보신분 계신가요.

글쓴이

유미영 [가입일자 : 2005-09-20]
내용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갑자기 추워지다보니 벽한쪽면에 습기가 차기 시작합니다. (나중에는 곰팡이가필지 어떨지모르겠지만..)도배한지 한달도 안됐는데...이구..

복도형아파트 끝집에 습기차는 벽이 외부벽과 맞닿은벽이라 밖은 춥고 안은 따뜻해서 생기는거 같은데요.

끝집이라그런지 벽이 나무판으로 덧붙여 있어요. 문제는 그 나무판으로 덧붙여 있는벽전체는 괜찮은데 장판과 맞닿은 바닥에서 벽으로 올라가는 약 한뼘정도(한뼘은 나무판이없이 벽(돌)으로 되있음)가 모두 습기가 찬다는거죠.

벽전체가 다 그렇다면 다 뜯어내고 다시 공사를 해야겠지만 바닥과 맞닿은 한뼘정도 높이의 벽전체길이(약3m)가 그러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도 벽전체 뜯고 다시 공사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밑에 한뼘높이의 3m 정도만 다시 시공을 할 수 있을까요.

이사온지 이제 한달밖에 안됐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약한뼘높이만 습기차고 나머지벽은 도배한지도 얼마 안되서 깨끗한데 다 뜯어내고 한다는것도 너무 아깝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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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덕 2009-12-09 10:05:35
답글

결국 단열이 안된다는 증거니까 안쪽으로 석고 보드라도 붙여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daesun2@gmail.com 2009-12-09 10:07:15
답글

맨 끝집의 한계입니다...<br />
<br />
그러니까 아파트의 경우 바닥의 기초 콘크르트의 경우 바로 외부의 콘크리트와 맞다아 있습니다.<br />
<br />
<br />
하여 외부에서 꼼꼼히 단열재를 시공해야 하는데....그것이 쉽지가 않습니다.<br />
<br />
<br />
하여 발생하는 문제입니다.<br />
<br />
<br />
<br />
개인 주택도 그런 경우가 많고 끝집이라고 해도 서쪽이나 북쪽

권윤길 2009-12-09 10:17:45
답글

바닥 쪽 한뼘만 그런거면 우드로 된 걸레받이 몰딩을 붙이면 되지 않을까요..? 벽지 위에 프라이머 한번 뿌리고, 스프레이 접착제 뿌리고 척척 붙이면 끝인데요. 우드 몰딩이라 결로 없고요.<br />
<br />
http://www.panelhouse.co.kr/shop/shopbrand.html?xcode=058&mcode=001&type=X&gclid=CImss-WWyJ4CFcItpAodJ2QjrA

이광재 2009-12-09 10:20:36
답글

저는 베란다의 결로 때문에 고민입니다. 물이 막 흘러내릴정도로 심해서 바깥 창문을 조금씩 열어 놓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추운데 창문을 열어 놓고 살아야 하나 싶습니다. 좋은 방법 있으시면 좀 알려 주세요..

유미영 2009-12-09 10:39:33
답글

바닥쪽 한뼘만 그런게 아니고 하뼘은 위로 한뼘, 가로로는 약 3M 입니다.

유미영 2009-12-09 10:47:00
답글

권윤길님께서 말씀하신 걸레받이 몰딩 괜찮네요~.. 근데 그것만 그냥 붙인다고 습기가 없어지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외관상 안보일뿐이지.. 진영철님이 말씀하신 단열페인트를 칠하고 걸레받이 몰딩 해볼까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벽전체를 뜯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어느정도 윤곽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권윤길 2009-12-09 10:48:49
답글

차가운 벽하고, 뜨슨 실내 공기가 직접 접촉하지 못하게 하면 결로 안 생기고, 그럼 곰팡이도 안 피어요...

daesun2@gmail.com 2009-12-09 10:56:30
답글

벽을 뜯는다면 꼭...<br />
<br />
30~50 mm 정도의 압축 스치로폼을 꽉 꽉 꼼꼼하게 붙이세요.

황준승 2009-12-09 10:59:53
답글

베란다 확장공사 한 집에서 주로 생기고, 베란다 그대로 유지한 집에서는 훨씬 덜 생기는 것 같습니다.<br />
베란다가 중간 완충역할을 해주니까요. 특히 추운날 주방에서 음식을 하거나 욕실에서 뜨거운 물로 샤워<br />
하면서 증기가 많이 발생할 때 바로 결로가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br />
밥 지을때나 찌개 끓일 때 거실과 베란다 사이에 창문을 꼭 닫고 문풍지로 틈새 메꾸면 덜 할 겁니다.<br />
유미영님 집처럼 일부분만

임상호 2009-12-09 11:18:31
답글

우리나라 건축 공사수준의 <br />
한편에는 최첨단,<br />
또한편의 그 반대는 원시수준도 안됩니다.<br />
<br />
관공서,고급 빌딩 옥상을 들여다보면 <br />
방수가 안돼서 우레탄 방수를 해놓은것이 부지기 수입니다.<br />
<br />
방수,단열 수준은 3류 후진국 수준입니다.<br />
<br />
독일 사람들처럼 겉 모습보다는 <br />
튼튼한 그런집을 지어주고,선호하는 시대가오고 <br />

구효은 2009-12-09 11:24:13
답글

결로때문에 공사한적 있는데...<br />
결로를 그냥 두면 곰팡이가 생기던데요.<br />
모르고 그냥 겨울을 났더니 곰팡이 생긴걸 다음해 여름 즈음 발견했었습니다.<br />
곰팡이 제거 하고 단열 안되서 결로 생기는 부분에 단열지(은박으로 된 얇은) 를 덧댔습니다.<br />
지금은 결로없이 깨끗하구요. 곰팡이도 없어졌어요.<br />
인터넷에 '곰팡이' 혹은 '결로'라고 치면 그런 사이트 있어요.<br />
평수에 따라 금액이

박진수 2009-12-09 11:26:01
답글

결로는 답이 없을꺼 같습니다.. 집을 질때 이중 콘크리트 방식으로 짓지 않은 이상<br />
<br />
돈있으면 정말 집 이렇게 짓고 싶습니다. <br />
<br />
바깥벽도 콘크리트 해주고 그 사이에 100미리짜리 스트로폼<br />
박고 다시 내벽도 콘크리트 하고 창은 3중유리를 쓴 창으로 2중창 달고..<br />
<br />
언제쯤 꿈이 실현될지..,<br />
<br />

황준승 2009-12-09 11:28:42
답글

우리나라는 200-300년 사용할 수 있는 집 지어봤자 30년 후면 헐리게 되어있잖아요. 재개발이다 뭐다 해서.<br />
아주 시골 깡촌에 절대 개발 될 것 같지 않은 동네라면 100년짜리 집 지어도 되겠죠.<br />
아님 경주 같은 곳 처럼 보존지역이라면 가능하겠네요.

서병덕 2009-12-09 10:05:35
답글

결국 단열이 안된다는 증거니까 안쪽으로 석고 보드라도 붙여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daesun2@gmail.com 2009-12-09 10:07:15
답글

맨 끝집의 한계입니다...<br />
<br />
그러니까 아파트의 경우 바닥의 기초 콘크르트의 경우 바로 외부의 콘크리트와 맞다아 있습니다.<br />
<br />
<br />
하여 외부에서 꼼꼼히 단열재를 시공해야 하는데....그것이 쉽지가 않습니다.<br />
<br />
<br />
하여 발생하는 문제입니다.<br />
<br />
<br />
<br />
개인 주택도 그런 경우가 많고 끝집이라고 해도 서쪽이나 북쪽

권윤길 2009-12-09 10:17:45
답글

바닥 쪽 한뼘만 그런거면 우드로 된 걸레받이 몰딩을 붙이면 되지 않을까요..? 벽지 위에 프라이머 한번 뿌리고, 스프레이 접착제 뿌리고 척척 붙이면 끝인데요. 우드 몰딩이라 결로 없고요.<br />
<br />
http://www.panelhouse.co.kr/shop/shopbrand.html?xcode=058&mcode=001&type=X&gclid=CImss-WWyJ4CFcItpAodJ2QjrA

이광재 2009-12-09 10:20:36
답글

저는 베란다의 결로 때문에 고민입니다. 물이 막 흘러내릴정도로 심해서 바깥 창문을 조금씩 열어 놓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추운데 창문을 열어 놓고 살아야 하나 싶습니다. 좋은 방법 있으시면 좀 알려 주세요..

유미영 2009-12-09 10:39:33
답글

바닥쪽 한뼘만 그런게 아니고 하뼘은 위로 한뼘, 가로로는 약 3M 입니다.

유미영 2009-12-09 10:47:00
답글

권윤길님께서 말씀하신 걸레받이 몰딩 괜찮네요~.. 근데 그것만 그냥 붙인다고 습기가 없어지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외관상 안보일뿐이지.. 진영철님이 말씀하신 단열페인트를 칠하고 걸레받이 몰딩 해볼까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벽전체를 뜯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어느정도 윤곽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권윤길 2009-12-09 10:48:49
답글

차가운 벽하고, 뜨슨 실내 공기가 직접 접촉하지 못하게 하면 결로 안 생기고, 그럼 곰팡이도 안 피어요...

daesun2@gmail.com 2009-12-09 10:56:30
답글

벽을 뜯는다면 꼭...<br />
<br />
30~50 mm 정도의 압축 스치로폼을 꽉 꽉 꼼꼼하게 붙이세요.

황준승 2009-12-09 10:59:53
답글

베란다 확장공사 한 집에서 주로 생기고, 베란다 그대로 유지한 집에서는 훨씬 덜 생기는 것 같습니다.<br />
베란다가 중간 완충역할을 해주니까요. 특히 추운날 주방에서 음식을 하거나 욕실에서 뜨거운 물로 샤워<br />
하면서 증기가 많이 발생할 때 바로 결로가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br />
밥 지을때나 찌개 끓일 때 거실과 베란다 사이에 창문을 꼭 닫고 문풍지로 틈새 메꾸면 덜 할 겁니다.<br />
유미영님 집처럼 일부분만

임상호 2009-12-09 11:18:31
답글

우리나라 건축 공사수준의 <br />
한편에는 최첨단,<br />
또한편의 그 반대는 원시수준도 안됩니다.<br />
<br />
관공서,고급 빌딩 옥상을 들여다보면 <br />
방수가 안돼서 우레탄 방수를 해놓은것이 부지기 수입니다.<br />
<br />
방수,단열 수준은 3류 후진국 수준입니다.<br />
<br />
독일 사람들처럼 겉 모습보다는 <br />
튼튼한 그런집을 지어주고,선호하는 시대가오고 <br />

구효은 2009-12-09 11:24:13
답글

결로때문에 공사한적 있는데...<br />
결로를 그냥 두면 곰팡이가 생기던데요.<br />
모르고 그냥 겨울을 났더니 곰팡이 생긴걸 다음해 여름 즈음 발견했었습니다.<br />
곰팡이 제거 하고 단열 안되서 결로 생기는 부분에 단열지(은박으로 된 얇은) 를 덧댔습니다.<br />
지금은 결로없이 깨끗하구요. 곰팡이도 없어졌어요.<br />
인터넷에 '곰팡이' 혹은 '결로'라고 치면 그런 사이트 있어요.<br />
평수에 따라 금액이

박진수 2009-12-09 11:26:01
답글

결로는 답이 없을꺼 같습니다.. 집을 질때 이중 콘크리트 방식으로 짓지 않은 이상<br />
<br />
돈있으면 정말 집 이렇게 짓고 싶습니다. <br />
<br />
바깥벽도 콘크리트 해주고 그 사이에 100미리짜리 스트로폼<br />
박고 다시 내벽도 콘크리트 하고 창은 3중유리를 쓴 창으로 2중창 달고..<br />
<br />
언제쯤 꿈이 실현될지..,<br />
<br />

황준승 2009-12-09 11:28:42
답글

우리나라는 200-300년 사용할 수 있는 집 지어봤자 30년 후면 헐리게 되어있잖아요. 재개발이다 뭐다 해서.<br />
아주 시골 깡촌에 절대 개발 될 것 같지 않은 동네라면 100년짜리 집 지어도 되겠죠.<br />
아님 경주 같은 곳 처럼 보존지역이라면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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