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같은 씨스템으로 한동안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의외로 중독성 있는 도톰한 중음을 내주는 특히 보컬소리 좋은 씨스템으로 기억합니다. 스피커 음압이 너무 낮아서 나중에 엠프를 ak 650으로 가기는 했지만 ..<br />
혹 기회되시면 tk600짝 650 같은 은색 , 목재로 짝 찾아서 연결해보세요. 970과 비청 해보세요. 엠프로도 소리가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br />
정감있는 씨스템 잘 보고 갑니다.
빈티지는 거부감이 있지만 아날로그튜너는 어찌할 수가 없어 저도 현재 부천 테크노에서 오버홀된 마란츠 st8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br />
<br />
늘 그렇듯 어제도 튜너창의 녹턴불빛을 조명삼아 "당신의 밤과 음악"을 틀어놓고 잠을 청하는데 튜너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오네요.<br />
2부 첫곡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Zaide 중 "편히 쉬어요, 내 사랑"이라는 귀에 익숙한 곡이 흘러나오더군요. 스마트폰으로 선곡표를 검색해보
야마하 C-4 지요? 재도 오버홀 받음 끝내줄텐데.. 내부 부품들이 니치콘으로 가득 차 있지요 그것도 새끼손가락 두께정도 되던데... <br />
<br />
빈티지 하는 분들 오버홀만 제대로 받는다면, hi-fi 안부러울듯 싶습니다.<br />
가끔 볼륨새는거, 셀렉터 잡음, 등으로 고생하지만, 저도 그런기기들이 참 좋습니다. <br />
특히 튜너는 성능을 떠나서 산수니 717이나 919 같은 디자인이면...<br />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