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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07 12:48:50
추천수 0
조회수   2,274

제목

남자의 자격... ...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요즘 보고 있는 프로그램중 그나마 괜찮더군요.

뭐 중간중간 시시껍절한 이야기들도 있고, 남자들의 수다라는 느낌을 갖고 보았었던 프로그램인데.,



일요일날 이 프로그램 보다 눈물이 다 나더군요.



버라이어티다 리얼이다 주절거리면 게임해서 밥하기 시합하고.

게임해서 길바닥에 사람재우는 것으로 웃음을 주려는 프로그램과는 다른 뭔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주더군요.



하프마라톤을 5시간여를 소비하며 완주 하였다는 것은 전혀 감동꺼리도 되지 않고 솔직히 하프 마라톤 코스를 조금 빨리 걸어간 정도의 기록밖에는 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도전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했던 윤석이가 그리고 경규옹이 완주하는 것을 보니 뭔가 다르니 일인자가 될 수 있고, 저렇게 거친 연예판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뛰다 걷다 누웠다 다시 뛰고 포기 하고싶은 마음을 눌러가면서 작대기에 지탱해가면서 까지 어머니를 위해 그리고 자신의 자신과의 약속을 위해 완주하는 모습을 보니 저들이 어떻게 저 자리에 설 수 있는지를 알겠더군요.



요즘 경기가 좋다 나쁘다 말들이 많은데.,

살아가며 쉽지 않은 경우를 당하는 일이 한두번이겠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같이 힘든 시기에 같이 뛰는 누군가가 있다는 그리고 내가 한 약속을 지켜 보이겠다는 작은 버팀목이라도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날이 차가워도 햇살은 따뜻하군요.



활기차고 즐거운 한주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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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주 2009-12-07 12:51:27
답글

저라도 카메라가 쫓아다니고 전국방송 탄다고 생각하면 쪽팔려서라도 죽을각오하고 완주하겠습니다. -.-<br />
솔직히 예능프로에서 어줍잖은 감동주려는거 저는 그닥 좋게보지 않습니다. -.-

김광범 2009-12-07 12:53:26
답글

몬말인지는 알겟는데...ㅠㅠ<br />
<br />
야신타 찾아 놨는겨???<br />
<br />
수욜날 찾으러 갈텡께 잘 보관해둬.....ㅠㅠ

mikegkim@dreamwiz.com 2009-12-07 12:55:43
답글

전국방송을 탄다고 해서 완주 할 수 있는 체격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완주하는 것을 보니 다른 생각이 들더군요.<br />
<br />
저렇게 한다고 뭔가 금전적인 것을 더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만약 그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서 뛰었다고 해도 그렇게 할 수 있는 자가 프로라는 생각도 들더군요.<br />
<br />
그냥 있는 그대로 그 저질 체력의 이일이 보여준 오기라고 보고싶습니다

고용일 2009-12-07 12:56:47
답글

프로그램은 못봤습니다만..<br />
<br />
보통 행군 40키로정도가 8시간 걸렸던거 같습니다<br />
<br />
하프마라톤이 5시간은..걷는거네요^^

박병주 2009-12-07 12:56:57
답글

야신타가 먼지 모르지만<br />
내 딩곤관은 잘 인능겨?<br />
내두 수욜날 갈껴~<br />
ㅠ.ㅠ

mikegkim@dreamwiz.com 2009-12-07 12:58:31
답글

하프마라톤 5시간 걸린 것을 보면서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보다는.,<br />
저들은 나름대로 얼마나 절박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br />
그정도 거리를 걸어서라도 들어올것이라 생각해 보지 않았던 사람들이 완주를 하는 것을 보니 말이지죠.,<br />
<br />
딩공관은?? 뭐지요???<br />
야신타씨나 딩공관 군이나 다 저랑 친하지 않아서요 ㅡ,.ㅡㅋ

김광범 2009-12-07 12:59:33
답글

기냥...<br />
<br />
삼실 포파시켜뿌러??

정영회 2009-12-07 12:59:51
답글

남저지라도 일딴 줄서봅눼다~

moondrop@empal.com 2009-12-07 13:00:03
답글

보다 말았는데.. 결국 김할매만 포기한거군요 ㄷㄷㄷ

kwjung@msn.com 2009-12-07 13:04:26
답글

무릎 언능 나으셔요. ( __)

hansol402@yahoo.co.kr 2009-12-07 13:07:20
답글

몬지몰것지만서도 줄섭니돠~

mikegkim@dreamwiz.com 2009-12-07 13:08:59
답글

아니 뭔 게시물만 쓰면 이리 줄들을 서시는지원 ㅡ,.ㅡㅋ

전상우 2009-12-07 13:11:33
답글

하프마라톤 20키로 언저리를 걷기 만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br />
대단한겁니다.

전성환 2009-12-07 13:16:09
답글

어제 눈물나더군요<br />
패떳보다가 이제 재미가 별루라 채널을 돌렸는데<br />
참 감동이었습니다

김진우 2009-12-07 13:36:13
답글

명건님 윤형빈이가 전체 일등했습니까?<br />
아니면 7명 멤버 중에 일등한 겁니까?<br />
제가 못 봐서요.<br />
그리고 여자의 자격도 하나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김석 2009-12-07 13:39:55
답글

뛰는것도 물론 힘들겠지만 운동 않하던 사람들은 완주하고나서 몇일동안 근육통으로 죽어날겁니다. <br />
여타 프로그램 보다는 좋았던것 동감합니다

mikegkim@dreamwiz.com 2009-12-07 13:44:21
답글

김진우님 형빈이가 뒤에서 노인네들과 같이 뛰다 나중에 차고 나왔습니다.,<br />
제일 마지막에 국진이 추월하면서 지들 중에 일등 한거지요 ^^ 완주 한것에 의미를 두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br />
<br />
그러게요 김석님 저도 자전거도 타보고 산도 타고 합니다만, 저런 약골들이 완주 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kwjung@msn.com 2009-12-07 13:50:12
답글

명건형님 내년에는 자징구 말고 마라톤으로 종목을 바꾸실듯... '');;;

mersima@bcline.com 2009-12-07 14:15:56
답글

저도 어제 참 감동적으로 잘 봤습니다...<br />
요즘 예능프로그램 가운데서 남자의 자격이 제일 괜찮은 것 같더군요...<br />
유일하게 챙겨보는 예능프로그램입니다... ^^

mikegkim@dreamwiz.com 2009-12-07 14:28:56
답글

마라톤은 죽었다 깨어나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_- 저질 체력인지라......<br />
<br />
영화님도 저와 성향이 비슷하신가봅니다 ^^

차보선 2009-12-07 14:39:00
답글

네 어제 나도 울컥했습니다 ^^<br />
처음부터 걸어서 완주한것도 아니고.. 일반 사람이었다면 중도에 포기했을텐데..<br />
걸어서라도 완주하는걸 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
<br />
방송에도 나왔듯이 혼자였으면 못했을텐데.. 둘이 남아서 그나마 포기하지 않고<br />
완주할수 있었겠죠. 중간에 한명이 포기했으면 나머지 한명도 완주못했을텐데..

최형섭 2009-12-07 14:54:20
답글

출연진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먼저 포기해버리신...<br />
<br />
"혼자왔니?" 김태원씨는 왜 소개 안하십니까? ^^<br />
<br />
그만 뛴다 해도 인정할 두 사람이 끝까지 뛰는 거 보고는...저도 조금 울컥하긴 했습니다.

이창영 2009-12-07 15:00:23
답글

한달도 운동 안하고 저정도 하는거 대단한거에요.<br />
뛰어보면 알수있어요 <br />

이준희 2009-12-07 15:23:21
답글

보통 조금 빨리 걷는 정도가 시속 5Km정도 되니까 걸어서 4시간 걸릴 거리를 5시간 동안 걸었다는 건.. 놀멘놀멘 걸었다는 얘긴데요? 방송용으로 액션 좀 취해 주면서 걸었다고 밖에 제겐 안 보입니다. TV는 원래 일년에 한두번 밖에 안봐서 구체적인 정황은 모르겠으나.. 일단 하프마라톤 5시간의 기록만 놓고 볼 땐 그렇습니다. 그리고 5시간 정도 걷는 건 전혀 운동 안 하던 사람에게도 그리 힘든 일은 아닙니다. 게다가 요즘은 날씨가 땡볕도 아

mersima@bcline.com 2009-12-07 15:45:59
답글

이준희님 말씀을 들어보니 참 난감하네요...<br />
<br />
직접 보신 분들은 사람이 걷는 속도를 몰라서, <br />
화창한 날씨에 산책하듯이 농담따먹기 하면서 걸는 걸 보고,<br />
감동적이라느둥, 울컥했다는 둥 이렇게 말씀을 나누고 있겠습니까...<br />
<br />
물론 같은 걸 보고 다르게 느끼는 건 이해합니다만,<br />
보지도 않으시고, 보신분들이 느낀 감정을 싸그리 무시하시니 참 난감하네요...<br

moondrop@empal.com 2009-12-07 15:50:15
답글

날씨가 춥고 진눈깨비도 내리지 않았나요? 그리고 이윤석씨 몸이면.. 두시간 걷는 것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최준영 2009-12-07 16:00:46
답글

첨부터 빨리걸으면 상관없지만. 마라톤하면서 그런생각을 가지고 하진 안겠죠?^^ 누구나 잘해볼려고 첨에 뛰다가 평소운동부족으로 체력이 소모되고 부상이 오면 그이후엔 그냥 걷는것도 힘듭니다.. 마라톤 평소에 운동안하면 쉽지 않터군요~..

mikegkim@dreamwiz.com 2009-12-07 16:25:07
답글

이윤석씨는 3Km뛰는 것만으로도 거의 구토증상을 느낄만큼의 저질체력(?)이더군요.,<br />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몸살기운 있고, 진눈깨비 내리다 눈내리는 날씨에 초반에 남만큼만이라도 뛰어보자 - 처음 목표가 3Km완주인가 그랬을겁니다 - 황영조씨가 뛰지 않는게 낫겠다고 하더군요 - 그런데 뛰다보니 남들과 비교해 한참을 모자라 보이는 자신이 싫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더군요.<br />
<br />
초반에 오버페이스 한 후로 구토증세로 한

inkong@korea.com 2009-12-07 16:28:48
답글

저도 '남자의 자격'이 제일 재밌어요.<br />

윤상윤 2009-12-07 16:33:28
답글

다리 절뚝여가며 몇번이고 포기하려다 완주한 50대와 선천약골의 모습을 안보신분이 수치놀음이나 하고 계시는군요. 1년에 조깅한번 할까말까 한 분이란데 한 표 던지겠습니다.

박재범 2009-12-07 17:18:49
답글

가끔 이런 글에 달린 댓글을 볼때 마다 느끼는건데, 글쓰신 분이 느낀 감정이 그러할진데 동감 못하시겠다면 본인만 가슴속에 묻어들 두실것이지, 꼭 비아냥거리는 투로 댓글을 달아야 직성이 풀리는지 의문입니다. 아무리 쇼라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감동 받을 수 있습니다.

차보선 2009-12-07 17:24:02
답글

당연히 21키로미터를 뛰어본적은 없구요.. 걸어본적도 없습니다만,<br />
21키로미터가 담배물고 걸어도 될 거리입니까? 찔찔거리는x 힘든척하는xx 이런 거리입니까?<br />
자신이 얼마나 건강해서 그런 이야기할지 모르지만 최소한 이윤석이라면..<br />
나이있는 이경규라면(연예인이라면 몸상태가 건강하지만은 않을거라 봅니다)<br />
직접 TV시청한 입장에서 이야기 한것을 기획연출되었다고 광대취급해버리는지 모르겠군요.<br />

박재범 2009-12-07 17:26:44
답글

마라톤 경험은 없지만, 인라인 20Km 마라톤은 종종 뛰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인라인 신고 20Km 완주해도 토나올거 같습니다. 시간은 50분대이고요.

mikegkim@dreamwiz.com 2009-12-07 17:33:23
답글

재홍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br />
예전 무한도전에서 춤도전을 할 때도 그렇고 봅슬레이를 탈때도 그리고 에어로빅에 참여할 때도 어제본 프로그램에서 얻은 것과 비슷한 정도의 감동을 받았습니다.<br />
<br />
뭐 광대들이 그렇고 그런 놀이를 한것이라고 생각하시는 의견도 존중을 합니다만.<br />
21Km라는 거리가 담배물고 느긋하게 걸어서 5시간 안쪽에 걸어올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br />

김재욱 2009-12-07 17:43:59
답글

21KM가 자기 집에서 어디 정도 까지 거리인지 머릿속으로 생각해본다면 절대 가까운 거리가 아니지요..<br />
게다가 걸어도 힘든데 뛴다고 생각하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br />
저도 잠깐 보긴 했는데 어제 일밤에서 새롭게 했던 코너인 단비라는 프로그램이 인상깊더군요.<br />
아프리카에 가서 우물을 파준다는 내용인데 감동적이고 참 좋았습니다.

김희봉 2009-12-07 17:59:01
답글

젊은시절 군대 행군과 비교해서 20킬로 걸은게 뭐 대단할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br />
저질체력에 찬바람불고 20킬로미터 걷기가 쉽지 않습니다.<br />
차라리 뛰어가는게 더 수월할거예요.<br />
게다가 운동안하다 뛰게되면 무릎에 무리오고요, 걷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절대로요...

류흥원 2009-12-07 18:44:20
답글

참! 다양하죠. 각자가 처한 환경, 살아온 행적... <br />
저도 어제 여기저기 TV채널 돌리다 그 프로를 봤네요. 고창 마라톤 대회인가요? 고향이 바로 옆이기도 하지만... 저도 보면서 가슴 찡하더군요. 살아온 세월이 별로 되진 않지만.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쉽사리 감정에 흔들리지만... 물론 걸어서 5시간에 갈수도 있고, 뛰어서 한시간에 갈수도 있겠죠. <br />
사람에 따라...수많은 변수가 있겠죠. 그러나 개개인 그사람의

ktvisiter@paran.com 2009-12-08 09:22:41
답글

테레비 볼 시간도 있구 ...<br />
<br />
난 집에 오면 걍 뻗는데...ㅠ,.ㅠ^

나순주 2009-12-07 12:51:27
답글

저라도 카메라가 쫓아다니고 전국방송 탄다고 생각하면 쪽팔려서라도 죽을각오하고 완주하겠습니다. -.-<br />
솔직히 예능프로에서 어줍잖은 감동주려는거 저는 그닥 좋게보지 않습니다. -.-

김광범 2009-12-07 12:53:26
답글

몬말인지는 알겟는데...ㅠㅠ<br />
<br />
야신타 찾아 놨는겨???<br />
<br />
수욜날 찾으러 갈텡께 잘 보관해둬.....ㅠㅠ

mikegkim@dreamwiz.com 2009-12-07 12:55:43
답글

전국방송을 탄다고 해서 완주 할 수 있는 체격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완주하는 것을 보니 다른 생각이 들더군요.<br />
<br />
저렇게 한다고 뭔가 금전적인 것을 더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만약 그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서 뛰었다고 해도 그렇게 할 수 있는 자가 프로라는 생각도 들더군요.<br />
<br />
그냥 있는 그대로 그 저질 체력의 이일이 보여준 오기라고 보고싶습니다

고용일 2009-12-07 12:56:47
답글

프로그램은 못봤습니다만..<br />
<br />
보통 행군 40키로정도가 8시간 걸렸던거 같습니다<br />
<br />
하프마라톤이 5시간은..걷는거네요^^

박병주 2009-12-07 12:56:57
답글

야신타가 먼지 모르지만<br />
내 딩곤관은 잘 인능겨?<br />
내두 수욜날 갈껴~<br />
ㅠ.ㅠ

mikegkim@dreamwiz.com 2009-12-07 12:58:31
답글

하프마라톤 5시간 걸린 것을 보면서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보다는.,<br />
저들은 나름대로 얼마나 절박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br />
그정도 거리를 걸어서라도 들어올것이라 생각해 보지 않았던 사람들이 완주를 하는 것을 보니 말이지죠.,<br />
<br />
딩공관은?? 뭐지요???<br />
야신타씨나 딩공관 군이나 다 저랑 친하지 않아서요 ㅡ,.ㅡㅋ

김광범 2009-12-07 12:59:33
답글

기냥...<br />
<br />
삼실 포파시켜뿌러??

정영회 2009-12-07 12:59:51
답글

남저지라도 일딴 줄서봅눼다~

moondrop@empal.com 2009-12-07 13:00:03
답글

보다 말았는데.. 결국 김할매만 포기한거군요 ㄷㄷㄷ

kwjung@msn.com 2009-12-07 13:04:26
답글

무릎 언능 나으셔요. ( __)

hansol402@yahoo.co.kr 2009-12-07 13:07:20
답글

몬지몰것지만서도 줄섭니돠~

mikegkim@dreamwiz.com 2009-12-07 13:08:59
답글

아니 뭔 게시물만 쓰면 이리 줄들을 서시는지원 ㅡ,.ㅡㅋ

전상우 2009-12-07 13:11:33
답글

하프마라톤 20키로 언저리를 걷기 만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br />
대단한겁니다.

전성환 2009-12-07 13:16:09
답글

어제 눈물나더군요<br />
패떳보다가 이제 재미가 별루라 채널을 돌렸는데<br />
참 감동이었습니다

김진우 2009-12-07 13:36:13
답글

명건님 윤형빈이가 전체 일등했습니까?<br />
아니면 7명 멤버 중에 일등한 겁니까?<br />
제가 못 봐서요.<br />
그리고 여자의 자격도 하나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김석 2009-12-07 13:39:55
답글

뛰는것도 물론 힘들겠지만 운동 않하던 사람들은 완주하고나서 몇일동안 근육통으로 죽어날겁니다. <br />
여타 프로그램 보다는 좋았던것 동감합니다

mikegkim@dreamwiz.com 2009-12-07 13:44:21
답글

김진우님 형빈이가 뒤에서 노인네들과 같이 뛰다 나중에 차고 나왔습니다.,<br />
제일 마지막에 국진이 추월하면서 지들 중에 일등 한거지요 ^^ 완주 한것에 의미를 두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br />
<br />
그러게요 김석님 저도 자전거도 타보고 산도 타고 합니다만, 저런 약골들이 완주 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kwjung@msn.com 2009-12-07 13:50:12
답글

명건형님 내년에는 자징구 말고 마라톤으로 종목을 바꾸실듯... '');;;

mersima@bcline.com 2009-12-07 14:15:56
답글

저도 어제 참 감동적으로 잘 봤습니다...<br />
요즘 예능프로그램 가운데서 남자의 자격이 제일 괜찮은 것 같더군요...<br />
유일하게 챙겨보는 예능프로그램입니다... ^^

mikegkim@dreamwiz.com 2009-12-07 14:28:56
답글

마라톤은 죽었다 깨어나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_- 저질 체력인지라......<br />
<br />
영화님도 저와 성향이 비슷하신가봅니다 ^^

차보선 2009-12-07 14:39:00
답글

네 어제 나도 울컥했습니다 ^^<br />
처음부터 걸어서 완주한것도 아니고.. 일반 사람이었다면 중도에 포기했을텐데..<br />
걸어서라도 완주하는걸 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
<br />
방송에도 나왔듯이 혼자였으면 못했을텐데.. 둘이 남아서 그나마 포기하지 않고<br />
완주할수 있었겠죠. 중간에 한명이 포기했으면 나머지 한명도 완주못했을텐데..

최형섭 2009-12-07 14:54:20
답글

출연진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먼저 포기해버리신...<br />
<br />
"혼자왔니?" 김태원씨는 왜 소개 안하십니까? ^^<br />
<br />
그만 뛴다 해도 인정할 두 사람이 끝까지 뛰는 거 보고는...저도 조금 울컥하긴 했습니다.

이창영 2009-12-07 15:00:23
답글

한달도 운동 안하고 저정도 하는거 대단한거에요.<br />
뛰어보면 알수있어요 <br />

이준희 2009-12-07 15:23:21
답글

보통 조금 빨리 걷는 정도가 시속 5Km정도 되니까 걸어서 4시간 걸릴 거리를 5시간 동안 걸었다는 건.. 놀멘놀멘 걸었다는 얘긴데요? 방송용으로 액션 좀 취해 주면서 걸었다고 밖에 제겐 안 보입니다. TV는 원래 일년에 한두번 밖에 안봐서 구체적인 정황은 모르겠으나.. 일단 하프마라톤 5시간의 기록만 놓고 볼 땐 그렇습니다. 그리고 5시간 정도 걷는 건 전혀 운동 안 하던 사람에게도 그리 힘든 일은 아닙니다. 게다가 요즘은 날씨가 땡볕도 아

mersima@bcline.com 2009-12-07 15:45:59
답글

이준희님 말씀을 들어보니 참 난감하네요...<br />
<br />
직접 보신 분들은 사람이 걷는 속도를 몰라서, <br />
화창한 날씨에 산책하듯이 농담따먹기 하면서 걸는 걸 보고,<br />
감동적이라느둥, 울컥했다는 둥 이렇게 말씀을 나누고 있겠습니까...<br />
<br />
물론 같은 걸 보고 다르게 느끼는 건 이해합니다만,<br />
보지도 않으시고, 보신분들이 느낀 감정을 싸그리 무시하시니 참 난감하네요...<br

moondrop@empal.com 2009-12-07 15:50:15
답글

날씨가 춥고 진눈깨비도 내리지 않았나요? 그리고 이윤석씨 몸이면.. 두시간 걷는 것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최준영 2009-12-07 16:00:46
답글

첨부터 빨리걸으면 상관없지만. 마라톤하면서 그런생각을 가지고 하진 안겠죠?^^ 누구나 잘해볼려고 첨에 뛰다가 평소운동부족으로 체력이 소모되고 부상이 오면 그이후엔 그냥 걷는것도 힘듭니다.. 마라톤 평소에 운동안하면 쉽지 않터군요~..

mikegkim@dreamwiz.com 2009-12-07 16:25:07
답글

이윤석씨는 3Km뛰는 것만으로도 거의 구토증상을 느낄만큼의 저질체력(?)이더군요.,<br />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몸살기운 있고, 진눈깨비 내리다 눈내리는 날씨에 초반에 남만큼만이라도 뛰어보자 - 처음 목표가 3Km완주인가 그랬을겁니다 - 황영조씨가 뛰지 않는게 낫겠다고 하더군요 - 그런데 뛰다보니 남들과 비교해 한참을 모자라 보이는 자신이 싫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더군요.<br />
<br />
초반에 오버페이스 한 후로 구토증세로 한

inkong@korea.com 2009-12-07 16: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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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자의 자격'이 제일 재밌어요.<br />

윤상윤 2009-12-07 16: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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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절뚝여가며 몇번이고 포기하려다 완주한 50대와 선천약골의 모습을 안보신분이 수치놀음이나 하고 계시는군요. 1년에 조깅한번 할까말까 한 분이란데 한 표 던지겠습니다.

박재범 2009-12-07 17: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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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글에 달린 댓글을 볼때 마다 느끼는건데, 글쓰신 분이 느낀 감정이 그러할진데 동감 못하시겠다면 본인만 가슴속에 묻어들 두실것이지, 꼭 비아냥거리는 투로 댓글을 달아야 직성이 풀리는지 의문입니다. 아무리 쇼라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감동 받을 수 있습니다.

차보선 2009-12-07 17: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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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21키로미터를 뛰어본적은 없구요.. 걸어본적도 없습니다만,<br />
21키로미터가 담배물고 걸어도 될 거리입니까? 찔찔거리는x 힘든척하는xx 이런 거리입니까?<br />
자신이 얼마나 건강해서 그런 이야기할지 모르지만 최소한 이윤석이라면..<br />
나이있는 이경규라면(연예인이라면 몸상태가 건강하지만은 않을거라 봅니다)<br />
직접 TV시청한 입장에서 이야기 한것을 기획연출되었다고 광대취급해버리는지 모르겠군요.<br />

박재범 2009-12-07 17: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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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경험은 없지만, 인라인 20Km 마라톤은 종종 뛰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인라인 신고 20Km 완주해도 토나올거 같습니다. 시간은 50분대이고요.

mikegkim@dreamwiz.com 2009-12-07 17: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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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홍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br />
예전 무한도전에서 춤도전을 할 때도 그렇고 봅슬레이를 탈때도 그리고 에어로빅에 참여할 때도 어제본 프로그램에서 얻은 것과 비슷한 정도의 감동을 받았습니다.<br />
<br />
뭐 광대들이 그렇고 그런 놀이를 한것이라고 생각하시는 의견도 존중을 합니다만.<br />
21Km라는 거리가 담배물고 느긋하게 걸어서 5시간 안쪽에 걸어올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br />

김재욱 2009-12-07 17: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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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KM가 자기 집에서 어디 정도 까지 거리인지 머릿속으로 생각해본다면 절대 가까운 거리가 아니지요..<br />
게다가 걸어도 힘든데 뛴다고 생각하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br />
저도 잠깐 보긴 했는데 어제 일밤에서 새롭게 했던 코너인 단비라는 프로그램이 인상깊더군요.<br />
아프리카에 가서 우물을 파준다는 내용인데 감동적이고 참 좋았습니다.

김희봉 2009-12-07 17: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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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절 군대 행군과 비교해서 20킬로 걸은게 뭐 대단할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br />
저질체력에 찬바람불고 20킬로미터 걷기가 쉽지 않습니다.<br />
차라리 뛰어가는게 더 수월할거예요.<br />
게다가 운동안하다 뛰게되면 무릎에 무리오고요, 걷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절대로요...

류흥원 2009-12-07 18: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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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양하죠. 각자가 처한 환경, 살아온 행적... <br />
저도 어제 여기저기 TV채널 돌리다 그 프로를 봤네요. 고창 마라톤 대회인가요? 고향이 바로 옆이기도 하지만... 저도 보면서 가슴 찡하더군요. 살아온 세월이 별로 되진 않지만.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쉽사리 감정에 흔들리지만... 물론 걸어서 5시간에 갈수도 있고, 뛰어서 한시간에 갈수도 있겠죠. <br />
사람에 따라...수많은 변수가 있겠죠. 그러나 개개인 그사람의

ktvisiter@paran.com 2009-12-08 09: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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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비 볼 시간도 있구 ...<br />
<br />
난 집에 오면 걍 뻗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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