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고 피아노 구입을 하러 갔었는데요.
좀 이해가 안되는 체험을 했습니다. 쥔장이 여러 피아노 소리를 들려주고 맘에 드는걸
선택해보라고 해서 가장 맑고 깨끗한 소리가 나는걸 선택했는데....
제가 선택한건 25년 이상묵은 가장 오래된 넘이었습니다.
일단 최근 피아노는 소리자체가 뭔가 답답하고 90년대 초중반 제품은 좋긴 한데
2%정도 맘에 안들고 그렇더군요. 피아노는 전혀 모르는 부분이니 외관은 패스하고
소리자체가 그랬다는 이야기 입니다.
피아노도 스피커 처럼 통이 오래도록 잘 건조되어야 좋은 소리가 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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