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인터넷으로 예약하구서 대학로 부근에있는영업소에서
마티즈 시승을 했습니다.
막 도착해보니 담당직원이 차를 팔고있더군요 그래서 기다려야했습니다.
결국 한 10분이상 기다렸는데 그 직원은 라프 계약에 성공했더군요 ㅋㅋ
아뭏든 그 10분기다리는 동안 매장내에 있던
토스카,윈스톰,라세티,마티즈를 마음껏 타보고 만져보고 구경했는데
그 중 가장 맘에든차는 라세티 프리미어였습니다. 토스카는 윗급인게 무색하더군요
실내인테리어,문짝두께..에서 밀려버리니 어느게 더 윗급인지 모르겟습니다.
그래도 토스카는 좀 나이드신분 취향인듯하고 라프는 좀 젊게나왔습니다.
여유가 되면 꼭 사고싶은차 라프....
아뭏든 마티즈 시승이목표였으니 마티즈를 끌고나갔습니다.
영업사원이 동승하지않고 집사람과 둘이서 마음껏 탔는데요
일단 대충 구경할땐 생각보다 실내가 좁다 고 느꼇는데 막상 끌고나가보니
실내공간이 확실히 좀 넓어졌다는 느낌입니다. 그전 올뉴마티즈를 몇달 탔었거든요
그전에는 왼손으로 핸들돌리다보면 팔꿈치가 유리창에 닿고.. 오른쪽 동승자가
좀 너무 붙어있는느낌이었는데 마크는 그런 느낌이 확연히 덜합니다.
실내인테리어는 일단 저는 그 오토바이식 계기판은 맘에안들더군요
애들장난감같이보이고 싸구려틱해서요... 차라리 일반적인 계기판으로 전자식에
좀 조명이쁘게 했으면 어땟나 시픕니다.
일단 시동을 걸어봤는데.. 상당히 조용합니다. 광고팜플렛에 시동을 두번걸게
된다고 너무조용해서... 라고 적혀있는데 정말~~ 그럴만도 하겟지만!!
전 안그러고..(ㅋㅋ) 아뭏든 무지무지 조용합니다. 신경좀 쓴거같아요
출발도 부드럽게 되고 도로에 진입...
저속모드에서는 역시조용합니다만 오르막길이나 속도를 좀 낼때는
그 조용한 배경속에서 부아앙~ 하는 엔진음이 들립니다.
역시 현재 중형차를 타고있는 저에게는 좀 크게들리더군요
뭐랄까 이정도 사운드면 이만큼 치고나가야하는데 좀 덜치고나간다?
하지만 예전 마티즈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틀린게 그전에는 우아아앙~하고우는
아기의 통곡소리에서 지금은 중학생정되는 애가 절제하면서 우는소리?? ㅋㅋㅋ
아뭏든 막 듣기 거실리지않구 좋네요
차체가 튼튼해진것도 느껴집니다 코너를 돌때 차선변경할때
별로 흔들림없고 자연스럽습니다. 하체가 튼튼해서 그렇겟죠
그외 경차를 몰기때문에 좀 불안한 느낌? 그런것..아예 없진않습니다만
이전 마티즈와 비교하면 아주 좋습니다. 그냥 예전의 소형차..
라노스..정도 모는느낌입니다.
이정도면 괸찮지않나 싶습니다.
결국 우리집은 15년된 중형차가 있지만.. 노후차 혜택보고 라프사고싶지만
보류해버리고 내년에 마티즈를 사기로했습니다.
집사람도 마티즈는 싫다고햇는데 한번 타보더니 괸찮다고 빨리 사고싶다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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