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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은 대부분 입원하지만 젊은 분들은 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심하면 입원해야겠죠. 통증이 심하다면 그것땜에 입원해야할수도 있습니다. 일단 주말에 푹쉬세요. 내일부터는 큰병원도 응급실만 하니까...가기 좀 그렇죠.

호불호가 갈리는 병입니다....^^;<br />
<br />
저 같은 경우는 후유증이 없어서 다행인데 초기에 대응 잘 못하시면 후유증이 심하다고 하던데요~~~~<br />
<br />
의사랑 상담하시고 입원 결정하세요....<br />
<br />
후배분은 후유증이 심하신가봐요....^^;<br />
<br />
그리고 원래 피곤하고 체력이 많이 다운 되었을 때 발생한답니다....<br />
<br />
조금 쉬면서 일하세요~

대상포진은 초기대응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br />
<br />
저도 눈섭있는곳이 이상해서 10여년전에 피부가 갔었는데<br />
<br />
하루만 늦게왔어도 큰일날뻔 했다고 의사 그러더라고요<br />
<br />
그러더니 바로 못믿겠죠? 하는거에요 그래서 <br />
<br />
네,,,,그랬더니<br />
<br />
바로 사진파일들을 보여주는데 완전 ㄷㄷㄷ<br />
<br />
그런데 그보다 더무서운건 엄청나게

입원해도 소용없고요, 한번 걸리면 뼈속에 바이러스가 계속 있어서 평생 재발하는 병이라..<br />
<br />
평생 무리하지 마시고, 술담배 줄이시고 건강에 유의하면서 사셔야 됩니다.<br />
<br />

원래는 발진이 생긴후 48시간이내에 항바이러스제제를 투여해야 합병증(대상포진후 신경통) 발생이 줄어듭니다만 젊고 건강한 분들은 괜찮은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제대로 쉬지 못할 상황이라면 그것때문이라도 입원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무조건 병원에 가십시요.<br />
편하게 넘긴분들도 많지만... 평생 엄청난 고생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제가 늦장 부리고 젊음을 믿다가... 고생하고 있습니다... 한방이던 양방이던..... 빨리 손써고 <br />
쉬시길... 신경계손상이 많으면 ... 복구가 안됩니다..

근데.. 딱지가 앉으면... 거의 말이네요... 가볍게 지나 간것 갔은데.. 그래도 몸 조심 하시길...<br />
회사에 3일 정도 휴가를........!!

병원에서 이미 치료를 받으셨으면, 휴가 내시고<br />
<br />
가능한 편히 맛있는거 드시고 휴양을 하시면서 치료하시는것도 좋겠네요..

음...일단, 일요일까지 가보고 휴가를 내는게 나을듯 하네요..<br />
<br />
감사합니다.^^;;

제가 그거땜시 한 1주일 넘게 끙끙 앓았습니다. 입원은 안했지만 욱신 욱신 쑤시는 통증이 상당하더라구요. 피부과 질환중에서 유일하게 통증으로 입원까지 하는 병이라 합니다..

회사에 안나가도 되면 집에서 쉬어도 될 겁니다. 혹시 회사분위기가 휴가쓰기 어려우면 입원하고 쉬는게 편할 것 같군요.

저도 딱 2년 전 이맘 때쯤.. 그냥 피부병인줄 알고 피부과에 갔던 적이 있습니다.<br />
따갑거나 아프지는 않았고, 제 경우엔 조금 간지럽다-고 느꼈었습니다.<br />
물론, 프로젝트 중이라서 쉬지는 못했구요..그냥 감기 정도로 생각하고 약먹고 그랬죠.<br />
이거.. 재발도 하더라구요. 한 3개월 있다가 또 그랬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선 대상포진에 대한 심각성이 좀 얕은듯합니다.<br />
외국등에선 거의 강제입원시키다시피하는 중병입니다.<br />
신경을 타고 들어와 신체표면에 좁쌀만한 멍울이 생기면서 옆구리-등-배-가슴등으로 퍼지는 가장<br />
심각한 피부질환입니다....피부병중에서 가장 악성이라더군요....<br />
신경을 타고 번지기에 초기대응이 늦거나 면역체계가 떨어지는 노인들은 신경혈관이 굵어져<br />
농통이라는 심각한 신경통을

((...크롬 또 짤리는군요...))<br />
바이러스이기에 자칫 눈가등에 옮을수도 있습니다..시신경 다치면 실명위기까지 갈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초기에 항머시기라는 주사와 다른 종류의 주사 두어방 맞는걸로 압니다.....<br />
심한 경우엔 상황에 따라 여러방 맞더군요....<br />
그래도 젊으시니 면역력이나 저항력이 있으실테니 몸조리 잘하시면 금세 나을듯합니다.<br />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닙니다.

피부과 보다는 마취통증학과로 가야 보다 더 치료가 됩니다.<br />
올해 고생해서..

저도 약 4년 전에 얼굴에 대상포진이 와서 고생한 적이 있는데, <br />
지금은 당시 피부과 의사의 잘못된 처방으로 왼쪽 뺨에 씻을 수 없는 여러개의 곰보자국을 남겨 <br />
심각한(?) 후유증으로 각인되어버리고 말았네요. <br />
당시 귀쪽 신경을 타고 들어가려던 것을 간신히 막았던 것 같고, <br />
신경쪽 후유증은 다행히 크게 남지 않아 다행스러운 일이었지요... <br />
대상포진... 조심하세요. <br />

그 부분만 아픈 정도면 그냥 약먹고 병원다니면 됩니다.<br />
고기 많이 드세요

아......... 무섭습니다.<br />
<br />
저도 10월 초 쯤인가 왼쪽 겨드랑이와 허리 사이로 발병했는데. <br />
통증이 아주 많이 심하지는 않아서 딱지 생기고 그냥 무심코 넘어 갔습니다.<br />
대략 통증은 2주 정도 갔었고 거기에 딱지 생기고 한 3주 되어서야 깨끗해 졌네요.<br />
<br />
그런데 완치하는 방법은 없나요?<br />
다시 재발할 수도 있다니 좀 무섭습니다.<br />
나이 들어서

저같은 경우 2년전 프로젝트 끝나고 긴장과 맥이 풀렸는지 걸렸고요. 약 먹고 1주일정도 후 낳았읍니다.<br />
그러나 그 이후 싫어하는 보약도 첨 먹고 비타민제도 먹었읍니다. 이 기회로 몸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가끔 보면 항상 몸이 안좋아지기 전에 증상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걱정하실 때가 아닙니다.<br />
가볍게 넘어 가는 경우도 있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평생 후회될 수도 있습니다.<br />
지금 몸이 너무 무리한 상태라 많이 안좋을텐데 ..<br />
가능한 한 많이 쉬세요..<br />
어떤 분 말씀처럼 회사 쉬기 어렵다면 입원이라도 해서 쉬세요..

노인들은 대부분 입원하지만 젊은 분들은 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심하면 입원해야겠죠. 통증이 심하다면 그것땜에 입원해야할수도 있습니다. 일단 주말에 푹쉬세요. 내일부터는 큰병원도 응급실만 하니까...가기 좀 그렇죠.

호불호가 갈리는 병입니다....^^;<br />
<br />
저 같은 경우는 후유증이 없어서 다행인데 초기에 대응 잘 못하시면 후유증이 심하다고 하던데요~~~~<br />
<br />
의사랑 상담하시고 입원 결정하세요....<br />
<br />
후배분은 후유증이 심하신가봐요....^^;<br />
<br />
그리고 원래 피곤하고 체력이 많이 다운 되었을 때 발생한답니다....<br />
<br />
조금 쉬면서 일하세요~

대상포진은 초기대응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br />
<br />
저도 눈섭있는곳이 이상해서 10여년전에 피부가 갔었는데<br />
<br />
하루만 늦게왔어도 큰일날뻔 했다고 의사 그러더라고요<br />
<br />
그러더니 바로 못믿겠죠? 하는거에요 그래서 <br />
<br />
네,,,,그랬더니<br />
<br />
바로 사진파일들을 보여주는데 완전 ㄷㄷㄷ<br />
<br />
그런데 그보다 더무서운건 엄청나게

입원해도 소용없고요, 한번 걸리면 뼈속에 바이러스가 계속 있어서 평생 재발하는 병이라..<br />
<br />
평생 무리하지 마시고, 술담배 줄이시고 건강에 유의하면서 사셔야 됩니다.<br />
<br />

원래는 발진이 생긴후 48시간이내에 항바이러스제제를 투여해야 합병증(대상포진후 신경통) 발생이 줄어듭니다만 젊고 건강한 분들은 괜찮은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제대로 쉬지 못할 상황이라면 그것때문이라도 입원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무조건 병원에 가십시요.<br />
편하게 넘긴분들도 많지만... 평생 엄청난 고생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제가 늦장 부리고 젊음을 믿다가... 고생하고 있습니다... 한방이던 양방이던..... 빨리 손써고 <br />
쉬시길... 신경계손상이 많으면 ... 복구가 안됩니다..

근데.. 딱지가 앉으면... 거의 말이네요... 가볍게 지나 간것 갔은데.. 그래도 몸 조심 하시길...<br />
회사에 3일 정도 휴가를........!!

병원에서 이미 치료를 받으셨으면, 휴가 내시고<br />
<br />
가능한 편히 맛있는거 드시고 휴양을 하시면서 치료하시는것도 좋겠네요..

음...일단, 일요일까지 가보고 휴가를 내는게 나을듯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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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제가 그거땜시 한 1주일 넘게 끙끙 앓았습니다. 입원은 안했지만 욱신 욱신 쑤시는 통증이 상당하더라구요. 피부과 질환중에서 유일하게 통증으로 입원까지 하는 병이라 합니다..

회사에 안나가도 되면 집에서 쉬어도 될 겁니다. 혹시 회사분위기가 휴가쓰기 어려우면 입원하고 쉬는게 편할 것 같군요.

저도 딱 2년 전 이맘 때쯤.. 그냥 피부병인줄 알고 피부과에 갔던 적이 있습니다.<br />
따갑거나 아프지는 않았고, 제 경우엔 조금 간지럽다-고 느꼈었습니다.<br />
물론, 프로젝트 중이라서 쉬지는 못했구요..그냥 감기 정도로 생각하고 약먹고 그랬죠.<br />
이거.. 재발도 하더라구요. 한 3개월 있다가 또 그랬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선 대상포진에 대한 심각성이 좀 얕은듯합니다.<br />
외국등에선 거의 강제입원시키다시피하는 중병입니다.<br />
신경을 타고 들어와 신체표면에 좁쌀만한 멍울이 생기면서 옆구리-등-배-가슴등으로 퍼지는 가장<br />
심각한 피부질환입니다....피부병중에서 가장 악성이라더군요....<br />
신경을 타고 번지기에 초기대응이 늦거나 면역체계가 떨어지는 노인들은 신경혈관이 굵어져<br />
농통이라는 심각한 신경통을

((...크롬 또 짤리는군요...))<br />
바이러스이기에 자칫 눈가등에 옮을수도 있습니다..시신경 다치면 실명위기까지 갈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초기에 항머시기라는 주사와 다른 종류의 주사 두어방 맞는걸로 압니다.....<br />
심한 경우엔 상황에 따라 여러방 맞더군요....<br />
그래도 젊으시니 면역력이나 저항력이 있으실테니 몸조리 잘하시면 금세 나을듯합니다.<br />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닙니다.

피부과 보다는 마취통증학과로 가야 보다 더 치료가 됩니다.<br />
올해 고생해서..

저도 약 4년 전에 얼굴에 대상포진이 와서 고생한 적이 있는데, <br />
지금은 당시 피부과 의사의 잘못된 처방으로 왼쪽 뺨에 씻을 수 없는 여러개의 곰보자국을 남겨 <br />
심각한(?) 후유증으로 각인되어버리고 말았네요. <br />
당시 귀쪽 신경을 타고 들어가려던 것을 간신히 막았던 것 같고, <br />
신경쪽 후유증은 다행히 크게 남지 않아 다행스러운 일이었지요... <br />
대상포진... 조심하세요. <br />

그 부분만 아픈 정도면 그냥 약먹고 병원다니면 됩니다.<br />
고기 많이 드세요

아......... 무섭습니다.<br />
<br />
저도 10월 초 쯤인가 왼쪽 겨드랑이와 허리 사이로 발병했는데. <br />
통증이 아주 많이 심하지는 않아서 딱지 생기고 그냥 무심코 넘어 갔습니다.<br />
대략 통증은 2주 정도 갔었고 거기에 딱지 생기고 한 3주 되어서야 깨끗해 졌네요.<br />
<br />
그런데 완치하는 방법은 없나요?<br />
다시 재발할 수도 있다니 좀 무섭습니다.<br />
나이 들어서

저같은 경우 2년전 프로젝트 끝나고 긴장과 맥이 풀렸는지 걸렸고요. 약 먹고 1주일정도 후 낳았읍니다.<br />
그러나 그 이후 싫어하는 보약도 첨 먹고 비타민제도 먹었읍니다. 이 기회로 몸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가끔 보면 항상 몸이 안좋아지기 전에 증상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걱정하실 때가 아닙니다.<br />
가볍게 넘어 가는 경우도 있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평생 후회될 수도 있습니다.<br />
지금 몸이 너무 무리한 상태라 많이 안좋을텐데 ..<br />
가능한 한 많이 쉬세요..<br />
어떤 분 말씀처럼 회사 쉬기 어렵다면 입원이라도 해서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