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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의 와이프와는 일면식도 없는 관계입니다.
돈 벌게 해주거나 승진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라면 갈수도 있습니다. 멀지만 않으면요.
사위도 자식이라고 <br /> <br /> 가는 경우도 꽤 있기는 합니다
안가고 문제는 암됩니다
친한 친구나 직장동료라면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 당연히 가야겠지만, 대충 아는 사람도 아니고 부인의 할아버지라면 찾아갈 필요가 있을까요?<br />
가고 안가고는 본인만이 판단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br /> 관계성의 가깝고 먼 문제나 어떤 원칙을 동일하게 적용하기 어렵죠..<br /> 아마도 명철님 마음 속에 답을 가지고 있으면서 질문하셨을텐데요?
조문 문화도 좀 바껴야 하지 않을런지요.
가는 게 맘이 편하시면 가고, 안 가는게 맘이 편하시면 안 가셔도 되고...
그렇군요...<br /> 퇴근해서 곰곰 생각해봐야 되겠습니다.
요즘은 핵가족 시대라 본가와 처가 구분이 없어야 하는게 아니냐는 분들 많습니다.<br /> 저도 머리로는 맞다고 하는데 가슴으로는 아직입니다.
요즈음은 빙부상도 가더군요, 저도 몇일전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조금 뻘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