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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병원에 가보시고 당분간 산행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스틱은 꼭 쌍스틱을 쓰시고요<br />
<br />
내려올때 뛰는 행위는 무릎을 더 나쁘게 만듭니다..<br />
<br />
인대인지... 연골인지 일단 그것을 알아야 하고요.. <br />
<br />
인대이면 물리치료 받고 자전거 및 레그 익스텐션 평소에 꾸준히 하시고요<br />
<br />
연골이 문제이면 글루코사민 드시면서 당분간 쉬시느것이 좋을 겁니다<br /

저도 가끔 그렇거든요(40대 후반)<br />
특별히 대책은 없고요. <br />
1)똑바로 선 자세에서 발가락으로만 섰다가 내렸다가하는 운동반복 <br />
2)않은 자세에서 양발을 곧게 펴고 발목을 90도로 세워서 20초 이상을 버티기 등이 좋습니다. <br />
그리고 스틱은 쌍(2개)으로 쓰세요.

스틱은 2개를 이용하시는게 체중 분산에 도움이 됩니다. <br />
첨엔 어색하지만 습관 되시면 두개 아님 안가지고 다니게 됩니다.<br />
무릅 보호대도 좋은 방법입니다. 확실하게 산행 후유증을 줄여 줍니다.<br />
산행중 내려올때 무릎에 평소 안실리던 체중이 실리다 보니 무릅이 아픈것 뿐이라 사료 됩니다.<br />
통증이 지속 된다면 병원에서 진찰을 한번 받아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저 지리산에서 하산하다 같은 증상 있었습니다<br />
괜찮겠지 하고선 지냈는데 계단 내려갈 때 통증이 계속 되서<br />
결국 병원갔지요 <br />
일반 병원에서 엑스레이만 찍었는데 별 이상 없다고 하면서도 약은 주더군요<br />
그래도 일주일 이상 가길래 이번에 큰병원 갔습니다.<br />
거기서 MRI 찍었는데 (이씨 40만원) 역시 이상 없었습니다<br />
결국 보름 정도 지나니 안아파졌습니다.<br />
결론 <br

무릎통증을 무시하고 계속운동하다가 <br />
지난9월 연골파열로 수술했습니다.<br />
<br />
일단 무조건 쉬세요 ...<br />
계속 통증이 있으면 병원가셔야 합니다.<br />

근육통증을 느끼신다면 하산할때 자세가 좋지 않거나, 근육이 충분히 단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시간 등산으로 무리했기 때문입니다.<br />
위에 분들 말씀처럼 스틱을 꼭 사용하시기 바라며, 두개 한쌍을 사용하셔야 제대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br />
<br />
그리고 보조장비로는 저는 무릎보호대보다는 깔창이 좋더군요.<br />
개인차가 있겠지만 <br />
http://www.okoutdoor.com/product/view.h

고수님들의 의견 종합결과<br />
-하산후에는 큰 통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일단 병원 가는 건 좀 기다려봐야 겠네요<br />
-스틱은 쌍으로<br />
- 깔창 좋은걸로<br />
- 평소에 기본 체력 및 근육 (하체 부위) 향상<br />
- 하산할때 하중 분산해서 내려오기..<br />
특히, 산내려올때 다리가 후들거리면서 통증이 시작되는 것 같은데요.. 평소 기본 근육이나 스트레칭을<br />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

저도 하산때 항상 무릅통증때문에 고생하는데,<br />
<br />
내려와서 며칠 지나면 무릅 통증은 사라지고 종아리가 계속 땡기더라구요..<br />
<br />
무릅도 무릅이지만 종아리근육을 안쓰다가 쓰니 알이 배기고,<br />
종아리 근육이 버티질 못하니 무릅이 아픈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br />
<br />
저위의 송병홍님// 말씀대로 운동을 하니 종아리 근육에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무릎이 정상인 사람도 하산할때는 반드시 스틱과 무릎 보호대를 쓰라고 엄홍길 대장께서 그러시더군요.

스틱, 무릎보호대, 젤리깔창(?) 이런것들이 도움이 됩니다. <br />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만성이 되기 일쑤이니 잘 관리하세요. <br />
지인중에는 무릎으로 날씨예측 가능한 분이 계시는데 그렇게 되지 않도록<br />
무리한 산행 삼가하시고 장비 갖추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완괘 되는데 좀 걸릴겁니다.

저도 한때 무리한 장거리산행(지리산 당일종주 등)으로 병원에서 침도 맞고 그랬었는데... 느끼는 바가 있어 하체운동과 하산시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다보니~ 지난번 지리산 태극종주를 뛰고도 다음날 말짱했습니다. 무릎이 아픈 것은 첫째로 근육에 문제가 생기고 다음 인대에 문제가 생기고 그다음이 연골, 연골까지 문제가 생기면 뼈에 문제... 통증은 점점 심해집니다~ 근육통 정도는 괜찮치만 연골까지 문제가 생기면 평생 고생하게 됩니다.<b

제의견이 맞아서 병이 아니시길 바랍니다<br />
-안쓰시던 근육을 갑자기 무리하셔서 그럴겁니다<br />
계단을 내려오거나 하산을 하는등의 운동은 평소에 안하는것인데..<br />
저도 같은 산행과 증상으로 꽤 고생하였고<br />
다른분의 조언으로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여 극복하였습니다-

무릅 윗부분 근육을 키우시고 나서 등산을 하셔야 합니다.....<br />
등산은 도가니로 내려오는 거라.....무릅윗쪽 근육을 키우지 않으면...고생많이 하십니다...<br />
스틱은 싼것이라도 꼭 쌍으로...

예전에 등산화를 새거-경등화-로 바꾸고서 산을 막 내려오는데 무릎에 통증이 생겨 몇칠간 고생했던 적이 있었는데 다음에 등산할때도 그래서 등산화를 살펴보니 바닥 쿠션이 딱딱해서 그랬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깔창 쿠션 좋은것으로 갈고 양말 두툼한것으로 신었더니 괜찮아졌습니다. <br />
요새는 스틱도 가지고 내려올땐 천천히 내려오니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내려올때 체중이 많이 실려 무릎에 무리가 많이간다고 하더군요.

파열된 연골 제거 수술 후 등산은 한 번 하고 두 번 다시 안 합니다...<br />
일주일 동안 절뚝거렸습니다...<br />
연골은 어떤 검사로도 안 나옵니다...추측만 할 뿐이지...<br />
구멍 뚫고 관절경(수술)으로 들여다 봐야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br />
병원 가도 방산선검사만으로는 확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br />
연골은 쉽게 재생 복구되는 조직이 아닙니다...<br />
얼마간 쉰다는 것이 답이 되지

저도 스틱 쌍으로 쓰는데 하산할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연골 망가지신 분들 병원가서 태반주사 한번 맞아 보세요. 개인병원에서 1회에 2-3만원 하는데 그 돈 들일만 합니다.

일단 병원에 가보시고 당분간 산행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스틱은 꼭 쌍스틱을 쓰시고요<br />
<br />
내려올때 뛰는 행위는 무릎을 더 나쁘게 만듭니다..<br />
<br />
인대인지... 연골인지 일단 그것을 알아야 하고요.. <br />
<br />
인대이면 물리치료 받고 자전거 및 레그 익스텐션 평소에 꾸준히 하시고요<br />
<br />
연골이 문제이면 글루코사민 드시면서 당분간 쉬시느것이 좋을 겁니다<br /

저도 가끔 그렇거든요(40대 후반)<br />
특별히 대책은 없고요. <br />
1)똑바로 선 자세에서 발가락으로만 섰다가 내렸다가하는 운동반복 <br />
2)않은 자세에서 양발을 곧게 펴고 발목을 90도로 세워서 20초 이상을 버티기 등이 좋습니다. <br />
그리고 스틱은 쌍(2개)으로 쓰세요.

스틱은 2개를 이용하시는게 체중 분산에 도움이 됩니다. <br />
첨엔 어색하지만 습관 되시면 두개 아님 안가지고 다니게 됩니다.<br />
무릅 보호대도 좋은 방법입니다. 확실하게 산행 후유증을 줄여 줍니다.<br />
산행중 내려올때 무릎에 평소 안실리던 체중이 실리다 보니 무릅이 아픈것 뿐이라 사료 됩니다.<br />
통증이 지속 된다면 병원에서 진찰을 한번 받아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저 지리산에서 하산하다 같은 증상 있었습니다<br />
괜찮겠지 하고선 지냈는데 계단 내려갈 때 통증이 계속 되서<br />
결국 병원갔지요 <br />
일반 병원에서 엑스레이만 찍었는데 별 이상 없다고 하면서도 약은 주더군요<br />
그래도 일주일 이상 가길래 이번에 큰병원 갔습니다.<br />
거기서 MRI 찍었는데 (이씨 40만원) 역시 이상 없었습니다<br />
결국 보름 정도 지나니 안아파졌습니다.<br />
결론 <br

무릎통증을 무시하고 계속운동하다가 <br />
지난9월 연골파열로 수술했습니다.<br />
<br />
일단 무조건 쉬세요 ...<br />
계속 통증이 있으면 병원가셔야 합니다.<br />

근육통증을 느끼신다면 하산할때 자세가 좋지 않거나, 근육이 충분히 단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시간 등산으로 무리했기 때문입니다.<br />
위에 분들 말씀처럼 스틱을 꼭 사용하시기 바라며, 두개 한쌍을 사용하셔야 제대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br />
<br />
그리고 보조장비로는 저는 무릎보호대보다는 깔창이 좋더군요.<br />
개인차가 있겠지만 <br />
http://www.okoutdoor.com/product/view.h

고수님들의 의견 종합결과<br />
-하산후에는 큰 통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일단 병원 가는 건 좀 기다려봐야 겠네요<br />
-스틱은 쌍으로<br />
- 깔창 좋은걸로<br />
- 평소에 기본 체력 및 근육 (하체 부위) 향상<br />
- 하산할때 하중 분산해서 내려오기..<br />
특히, 산내려올때 다리가 후들거리면서 통증이 시작되는 것 같은데요.. 평소 기본 근육이나 스트레칭을<br />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

저도 하산때 항상 무릅통증때문에 고생하는데,<br />
<br />
내려와서 며칠 지나면 무릅 통증은 사라지고 종아리가 계속 땡기더라구요..<br />
<br />
무릅도 무릅이지만 종아리근육을 안쓰다가 쓰니 알이 배기고,<br />
종아리 근육이 버티질 못하니 무릅이 아픈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br />
<br />
저위의 송병홍님// 말씀대로 운동을 하니 종아리 근육에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무릎이 정상인 사람도 하산할때는 반드시 스틱과 무릎 보호대를 쓰라고 엄홍길 대장께서 그러시더군요.

스틱, 무릎보호대, 젤리깔창(?) 이런것들이 도움이 됩니다. <br />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만성이 되기 일쑤이니 잘 관리하세요. <br />
지인중에는 무릎으로 날씨예측 가능한 분이 계시는데 그렇게 되지 않도록<br />
무리한 산행 삼가하시고 장비 갖추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완괘 되는데 좀 걸릴겁니다.

저도 한때 무리한 장거리산행(지리산 당일종주 등)으로 병원에서 침도 맞고 그랬었는데... 느끼는 바가 있어 하체운동과 하산시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다보니~ 지난번 지리산 태극종주를 뛰고도 다음날 말짱했습니다. 무릎이 아픈 것은 첫째로 근육에 문제가 생기고 다음 인대에 문제가 생기고 그다음이 연골, 연골까지 문제가 생기면 뼈에 문제... 통증은 점점 심해집니다~ 근육통 정도는 괜찮치만 연골까지 문제가 생기면 평생 고생하게 됩니다.<b

제의견이 맞아서 병이 아니시길 바랍니다<br />
-안쓰시던 근육을 갑자기 무리하셔서 그럴겁니다<br />
계단을 내려오거나 하산을 하는등의 운동은 평소에 안하는것인데..<br />
저도 같은 산행과 증상으로 꽤 고생하였고<br />
다른분의 조언으로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여 극복하였습니다-

무릅 윗부분 근육을 키우시고 나서 등산을 하셔야 합니다.....<br />
등산은 도가니로 내려오는 거라.....무릅윗쪽 근육을 키우지 않으면...고생많이 하십니다...<br />
스틱은 싼것이라도 꼭 쌍으로...

예전에 등산화를 새거-경등화-로 바꾸고서 산을 막 내려오는데 무릎에 통증이 생겨 몇칠간 고생했던 적이 있었는데 다음에 등산할때도 그래서 등산화를 살펴보니 바닥 쿠션이 딱딱해서 그랬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깔창 쿠션 좋은것으로 갈고 양말 두툼한것으로 신었더니 괜찮아졌습니다. <br />
요새는 스틱도 가지고 내려올땐 천천히 내려오니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내려올때 체중이 많이 실려 무릎에 무리가 많이간다고 하더군요.

파열된 연골 제거 수술 후 등산은 한 번 하고 두 번 다시 안 합니다...<br />
일주일 동안 절뚝거렸습니다...<br />
연골은 어떤 검사로도 안 나옵니다...추측만 할 뿐이지...<br />
구멍 뚫고 관절경(수술)으로 들여다 봐야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br />
병원 가도 방산선검사만으로는 확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br />
연골은 쉽게 재생 복구되는 조직이 아닙니다...<br />
얼마간 쉰다는 것이 답이 되지

저도 스틱 쌍으로 쓰는데 하산할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연골 망가지신 분들 병원가서 태반주사 한번 맞아 보세요. 개인병원에서 1회에 2-3만원 하는데 그 돈 들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