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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증말 드러워서...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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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5: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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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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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증말 드러워서... ㅜ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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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가입일자 : 2001-09-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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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전무님이 목소리가 엄청큽니다.
그래서 파편도 많이 튀는 편이죠.
오늘은 제 책상옆에서 열변을 토하시던중 전 모니터 보고 있었는데 뭔가 큼지막한 것이 낙하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직경 2cm의 가래침이 하필이면 필통에 떨어져서리.... ㅜㅠ
전무님이 급하게 휴지로 닦았습니다만 마르고 나니 허연자국이 떡하니 자릴잡고있네요.
집에 갖고가서 빨아야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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