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개가 많이 짖는 종류가 아닌데 그 아주머니가 참 까탈스럽다는 생각도 듭니다..<br />
<br />
아침에 집사람이 나가면 밥 달라고 조르면서 깡총거리면서 짖거나, 사람이 오면 반갑다고 그르릉 거리는<br />
정도가 대부분인데 참... 아무 소리도 내지말고 살아라는 것인지 원망스러움이 생기네요..<br />
<br />
하여간 우리집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취해보고, 그 이후에도 계속 그렇게 감정상하는 이야기를 계속<br />

예전에 <br />
티비에서 본 바로는 개가 짖ㅇ,면,<br />
코에 오렌지 쥬스를 발라라고 하더군요.<br />
해볼 기회가 없어서 해보지 않았는데..<br />
혹시...해보십시요.

정 안되시면 스프레이 방식으로 사용하세요...<br />
<br />
솔직히 성대수술보다 전기 충격을 주는것 보다 개한테 더 못할짓 같습니다.<br />
<br />
스프레이 방식은 레몬향을 분사해서 개가 다른것에 집중하게 하는 것이니 스트레스 안받지 않을까요?

예.. 저는 사용해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는데... 스프레이 방식이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br />
<br />
강아지가 짖는 것이 아무때나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무슨 의사를 전달하고 싶을 때 하는 행동이라서<br />
스프레이 방식의 목걸이가 짖음을 자제하게 만들 수 있는지 조금 확신이 가지 않습니다..<br />
<br />
짖는 것에 대해 경계하고 자꾸 꾸지람을 하면 짖는 소리를 작게 한다든지 아니면 눈치를 보면서

한국사람들의 전형적인 대화법이죠(자기 비하 맞습니다. 눼~~ㅡ.ㅡ;;)<br />
' 여차 저차 해서 내가 견디기 좀 힘든다. 그래서 같이 어떻게 방법을 찾아 보았으면 좋겠다'이러면 얼마나 교양있고 내 스스로도 미안한 맘이 들기도 하고 그럴텐데..<br />
'오늘내로 하지 않으면 고발..' 제3자가 듣는것만으로도 짜증 만땅에 재섭게 생긴게 틀림없을 아줌마의 모습이 오버랩 ~~~

ㅇㅔ공....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안타깝네요......<br />
6개월이면 성견이 아니라 더 짖고 낑낑 댈거에요......<br />
1년 3개월 넘어가면 커서 그런지 조절을 자기가 하는거 같더군요....<br />
원만히 잘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그 아주머니가 동네에서 약간 악명이 있어 당초부터 조심하고 있었기는 했습니다..<br />
<br />
몇주전에는 우리집 나무들이 담장을 넘어가서 낙엽이 더럽게 떨어진다는 말씀을 하셔서 잽싸게 톱이랑<br />
정지가위 들고서 뛰어가서 담 넘어간 나무가지들 몽땅 잘라버리고 그집 통로에 떨어져 있는 낙엽들도<br />
모두 쓸어 드리고 "확인" 받고서 웃으며 다시 담 넘어 왔습니다..<br />
<br />
그런데... 그 때는

제가 시끄러운 개를 길렀습니다. 그 때 경험을 살려 한 말씀 드립니다.<br />
목걸이에 분사기가 달린 것을 채워주면 좋습니다.<br />
전기 충격은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레몬 향이 나오는 분사기가 달린 목걸이를 달아줬는데, 효과가 컸습니다.<br />
그런데 값이... 몇 년 전에 12만원인가 13만원에 샀습니다.<br />
건전지도 한 5천원, 충전액도 사둬야 합니다.<br />
그러나 투자하시면 반드시 평화가 옵니다. <br

예.. 오원식님.. 맞습니다.. ^__^;<br />
<br />
1년을 넘어 2년 정도 되면 사실 제법 덩치가 있는 견종이기 때문에 함부로 짖고 하거나 하는 종류가<br />
아닌데 아직 강아지라 보채는 것이 제법 심한 것 같습니다..<br />
<br />
제가 개인적으로 개를 엄청스리 좋아하는데 그 아줌마가 너무 쉽게 생각하고 막말을 하시는 것이라고<br />
생각이 드네요..<br />
<br />
사실.. 법적이니, 고발

아.. 주명철님... 명확한 정보를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br />
<br />
가격은 제법 하는 것을 검색해서 알고 있습니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확신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br />
효과가 있다면 구입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br />
<br />
참!! 그런데.. 그 레몬향이라는 것이 어떻게 개에게 짖는 것을 자제하게 만드는지 이유를 아시는지요? <br />
어떤 원리로 개가

스프레이 방식 레몬향은 충분히 효과가 있지요...<br />
<br />
비슷한 방식으로는 식초를 희석해서 짖을때마다 뿌려주면 <br />
후각이 민감한 개들이 갑자기 뿌려지는 강한 향에 한순간 집중을 못하게 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br />
<br />
그게 반복학습을 통해서 덜 짖게 된다고 합니다.

예.. 성대수술은 평소부터 제가 무척 싫어하는 방법이었고, 전기충격도 왠지 모르게 꺼려졌었는데...<br />
레몬향 스프레이 목걸이가 효과가 있다고 하시니 이놈으로 생각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br />
<br />
우선 구입한 입마개로 벌(!)도 좀 세워보고, 짖을 때 꾸지람도 좀 해서 자제하도록 훈련을 시킨후에<br />
상태가 별로 개선되지 않으면 스프레이 목걸이를 구입해야 겠네요..

레몬향이 효과가 있는 이유는 개가 매우 싫어 하는 향이기 때문입니다^^;<br />
짓을때마다 싫은 향이 난다는걸 각인 시켜서 못짓게 하는거지요~

개가 레몬향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__^;<br />
<br />
그렇게 상큼한 향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무척 신기하네요.. ㅎㅎ

개가 많이 짖는 종류가 아닌데 그 아주머니가 참 까탈스럽다는 생각도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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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집사람이 나가면 밥 달라고 조르면서 깡총거리면서 짖거나, 사람이 오면 반갑다고 그르릉 거리는<br />
정도가 대부분인데 참... 아무 소리도 내지말고 살아라는 것인지 원망스러움이 생기네요..<br />
<br />
하여간 우리집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취해보고, 그 이후에도 계속 그렇게 감정상하는 이야기를 계속<br />

예전에 <br />
티비에서 본 바로는 개가 짖ㅇ,면,<br />
코에 오렌지 쥬스를 발라라고 하더군요.<br />
해볼 기회가 없어서 해보지 않았는데..<br />
혹시...해보십시요.

정 안되시면 스프레이 방식으로 사용하세요...<br />
<br />
솔직히 성대수술보다 전기 충격을 주는것 보다 개한테 더 못할짓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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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 방식은 레몬향을 분사해서 개가 다른것에 집중하게 하는 것이니 스트레스 안받지 않을까요?

예.. 저는 사용해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는데... 스프레이 방식이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br />
<br />
강아지가 짖는 것이 아무때나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무슨 의사를 전달하고 싶을 때 하는 행동이라서<br />
스프레이 방식의 목걸이가 짖음을 자제하게 만들 수 있는지 조금 확신이 가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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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는 것에 대해 경계하고 자꾸 꾸지람을 하면 짖는 소리를 작게 한다든지 아니면 눈치를 보면서

한국사람들의 전형적인 대화법이죠(자기 비하 맞습니다. 눼~~ㅡ.ㅡ;;)<br />
' 여차 저차 해서 내가 견디기 좀 힘든다. 그래서 같이 어떻게 방법을 찾아 보았으면 좋겠다'이러면 얼마나 교양있고 내 스스로도 미안한 맘이 들기도 하고 그럴텐데..<br />
'오늘내로 하지 않으면 고발..' 제3자가 듣는것만으로도 짜증 만땅에 재섭게 생긴게 틀림없을 아줌마의 모습이 오버랩 ~~~

ㅇㅔ공....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안타깝네요......<br />
6개월이면 성견이 아니라 더 짖고 낑낑 댈거에요......<br />
1년 3개월 넘어가면 커서 그런지 조절을 자기가 하는거 같더군요....<br />
원만히 잘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그 아주머니가 동네에서 약간 악명이 있어 당초부터 조심하고 있었기는 했습니다..<br />
<br />
몇주전에는 우리집 나무들이 담장을 넘어가서 낙엽이 더럽게 떨어진다는 말씀을 하셔서 잽싸게 톱이랑<br />
정지가위 들고서 뛰어가서 담 넘어간 나무가지들 몽땅 잘라버리고 그집 통로에 떨어져 있는 낙엽들도<br />
모두 쓸어 드리고 "확인" 받고서 웃으며 다시 담 넘어 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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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때는

제가 시끄러운 개를 길렀습니다. 그 때 경험을 살려 한 말씀 드립니다.<br />
목걸이에 분사기가 달린 것을 채워주면 좋습니다.<br />
전기 충격은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레몬 향이 나오는 분사기가 달린 목걸이를 달아줬는데, 효과가 컸습니다.<br />
그런데 값이... 몇 년 전에 12만원인가 13만원에 샀습니다.<br />
건전지도 한 5천원, 충전액도 사둬야 합니다.<br />
그러나 투자하시면 반드시 평화가 옵니다. <br

예.. 오원식님.. 맞습니다.. ^_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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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넘어 2년 정도 되면 사실 제법 덩치가 있는 견종이기 때문에 함부로 짖고 하거나 하는 종류가<br />
아닌데 아직 강아지라 보채는 것이 제법 심한 것 같습니다..<br />
<br />
제가 개인적으로 개를 엄청스리 좋아하는데 그 아줌마가 너무 쉽게 생각하고 막말을 하시는 것이라고<br />
생각이 드네요..<br />
<br />
사실.. 법적이니, 고발

아.. 주명철님... 명확한 정보를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br />
<br />
가격은 제법 하는 것을 검색해서 알고 있습니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확신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br />
효과가 있다면 구입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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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런데.. 그 레몬향이라는 것이 어떻게 개에게 짖는 것을 자제하게 만드는지 이유를 아시는지요? <br />
어떤 원리로 개가

스프레이 방식 레몬향은 충분히 효과가 있지요...<br />
<br />
비슷한 방식으로는 식초를 희석해서 짖을때마다 뿌려주면 <br />
후각이 민감한 개들이 갑자기 뿌려지는 강한 향에 한순간 집중을 못하게 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br />
<br />
그게 반복학습을 통해서 덜 짖게 된다고 합니다.

예.. 성대수술은 평소부터 제가 무척 싫어하는 방법이었고, 전기충격도 왠지 모르게 꺼려졌었는데...<br />
레몬향 스프레이 목걸이가 효과가 있다고 하시니 이놈으로 생각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br />
<br />
우선 구입한 입마개로 벌(!)도 좀 세워보고, 짖을 때 꾸지람도 좀 해서 자제하도록 훈련을 시킨후에<br />
상태가 별로 개선되지 않으면 스프레이 목걸이를 구입해야 겠네요..

레몬향이 효과가 있는 이유는 개가 매우 싫어 하는 향이기 때문입니다^^;<br />
짓을때마다 싫은 향이 난다는걸 각인 시켜서 못짓게 하는거지요~

개가 레몬향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_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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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상큼한 향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무척 신기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