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용인 죽전 아니 이제 분당 구미동의 이주환입니다...
이사후 방으로 쫒겨 들어온 제 애장기 입니다...
메르디언588과 플리니우스 9200 인티는 많은 기기가 들랑달랑 했음에도 꿋꿋히 버텨주어 이제 비로소 애장기라는 직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이넘들이 안쫒겨나려고 아주 고운 소리를 내어주고 있습니다...
만 한살된 사운드포럼의 비올라mk4도 어느정도 에이징이 되어서인지 시너지를 발하고 있습니다...
이사후 가장 큰 변화는 드디어 오디오랙을 들여 기기들의 자리를 잡아주었다는 것과
음감용 리클라이너 쇼파를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대 침대로 인해 방바닥에서 쭈그리고 음악을 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거실로 나갈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나 쉽진 않네요...
애니웨이 회원님들 즐거운 성탄과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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