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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소보루 어렸을 땐 좋았는데 얼마 전 오랜만에 먹어보니 이젠 달고 느끼해서 못먹겠더군요.<br />
동천홍 사천탕면은 한번 먹어봤는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다만 좀 멀어서 일부러 먹으러 가기가 힘드네요.<br />
<br />
제가 추천하는 대전 음식점은 도청 인근에 있는 희락반점입니다. 짬뽕은 별로지만 간짜장이 예술입니다. 요즘 중식당처럼 달거나 하지 않고 짭잘한 맛입니다. 사천짜장도 괜찮구요.<br />
다음에 오시면 꼭 한번 드셔

성심당......20여년전부터 자주가는 곳입니다....<br />
설 와서는 못봤네요.ㅠㅠ...아마 대전에만 있는듯...<br />
원래 오래전부터 대전에선 정말 유명한곳입니다.가격도 적당하고 맛은 정말 최고.거기에 신상품도<br />
자주 나오고......<br />
빨리바게트나 끌라운

목원대 다닐때 친구와 가끔갔던 곳.. 성심당...이군요..<br />
빵도 맛있지만 즉석으로 요리해주는 2층도 그립습니다. 저렴하고 맛있었는데요.<br />
벌써 15년전이군요,<br />

성심당 빵 맛있지요.. 80년대 중반쯤 선화동에 처음 오픈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식빵 10개사서 종이봉투 가져가면, 식빵하나씩 더 주곤 했습니다. 저도 타지에 와있는데 덕분에 좋은 추억 떠올려 보네요...^^; 감사합니다

대전 두울 샤브 칼국수 좋던데요.

그런데......구글크롬 웹브라우저는 글쓰기가 종종 짤리는군요....ㅉ...

대전하면 두부두루치기가 생각납니다.

성심당 1대 창업주는 돌아가셨고요 <br />
지금은 2대가 영업중입니다 <br />
40년이 넘었네요<br />
위에 80년 중반은 잘 못 올리신겁니다 ㅎ<br />

지금 성심당 사장님하고 인연이 있어서 대학다닐때 알바도 오래하고(방학때마다..)<br />
본점 위층 공장장님하고 나름 친해서 이런저런 빵만드는 비법이랄까.. 그땐 그냥 휙 보고 지나쳤는데..ㅎㅎ<br />
가끔 친절히(저는 조금귀찮은..-_-) 설명해주신 기억이 나는데요...<br />
다른 빵집과 틀린 점은.. 밀가루는 꽤 좋은 것만 쓰는 걸로 알고 있고요(그래서 다른 곳보단 조금 비싸긴 한데<br />
이건 공장장님이 늘 고민하더군

저도 구글 크롬에서 가끔 그런 현상 생깁니다.....아마 메모리 처리 문제인듯한데....<br />
<br />
성심당 때문에 서울서 내려온 제과점 거의 다 망했지요. 요즘은 프렌차이즈가 많아서 여기저기 있지만 <br />
옛날에 제과점 몇 개 없을땐 성심당 유아독존 이었습니다.<br />
그 날 만들어서 팔고 남은 빵은 복지시설에 기부하는것도 그 옛날엔 파격적인 것으로 기억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전의 참맛은 두부두루치기와 칼국수+돼지고기 수육 입니다.<br />
요즘은 두부두루치기 제대로 하는데가 별로 없지만요. 전 개인적으로 진로집과 광천식당 안좋아합니다.

대전 살아도 위에 업소들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쿨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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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면 대전역 탑승장에서 파는 국수?인지 우동인지도 참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대전역 국수보다 서대전역 탑승장에서 파는 고추가루 확 푼 가락우동이 유명했습니다....^^;

신도칼국수도 생각나네요.쩝쩝.

동천홍 맛있죠.<br />
해장하러 가끔 가곤 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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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은 예전만 못한 듯도.....

동천홍.... 저도 종종 가는 집인데, 요즘도 점심시간에 가면 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br />
성심당이야 대전의 아이콘 같은 곳이지요. 프랜차이즈보다 훨씬 다양하고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는 좋은 집인데 2000년대 초반의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부도를 맞았다가 지금은 본점만 유지하고 있죠. 참, 성심당 팥빙수도 유명합니다.

대전으로 이사갔으니 말해주신 곳에 꼭 가봐야 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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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듣는 상호들이지만 검색을 하든지..... 아니면 김동현님께서 찾기 쉽게 조금 더 힌트를 주시면<br />
좋을 것 같습니다.. ^__^;

왜 공주칼국수 말씀이 아무도 없으시지?<br />
서울올라온지 10년이 넘었어도 가끔 생각나는데...

고딩 때 성심당에서 첫 미팅을 했었죠.. ㅎㅎ <br />
정말 옛날 생각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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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면 제일 먹고 싶은게 두부두루치기인데.. <br />
지금도 동양백화점 뒷골목에 광천식당 같은데 그대로 있나요?<br />
1년에 한두번 대전갈 일 있어도 유성쪽으로는 가는데 은행동쪽으로는 거의 갈 일이 없어서..<br />
혹시 유성쪽에도 두부두루치기 잘하는 집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성심당과 동천홍이 어디 있는지 정확한 위치를 말씀해 주실분 없으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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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이사한지 얼마않되 아직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__^;

성심당은 대전 대흥동 으느정이 거리에 있습니다. 지하철 중앙로역에 내리셔서 5분 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br />
동천홍은 월평동에 있습니다. 월평동 선사유적지와 샛별아파트 사이 상가에 있습니다.

성심당과 이안경원, 그리고 떡볶이집인 바로그집 모르면 대전사람 아니죠...^^

동천홍은 선사유적지 옆 상가건물에 있습니다.<br />
성심당은 갤러리아 동백점 사거리에서 부사동 방면으로 한 블럭 지나서 ....

대전분들이 많으시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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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토요일 닭도리탕이 생각나 구즉 할머니집에 갔었는데,,,,예전 맛이 아니더군요.<br />
묵밥도 그냥 심심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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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맛집이 살아졌는지,,,아님 제 입맛이 변했는지,,,,,

선사유적지 옆의 [동천홍]과 둔산동의 [동방명주] 는 같은 주인의 같은 맛을 내는 곳입니다. 저도 대전 지리를 잘 몰라서 설명드리기는 어렵지만 네이버 검색 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

모대학 중문과 교수인 선배가 중국음식에 매니아라서 가끔 짬뽕 짜장(거의 한국요리지만) 등 각종 중국요리평을 하십니다.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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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노은동쪽에 사는데, 유성선병원앞에 있는 리엔차이도 사천탕면 아주 잘한다고 칭찬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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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같이 추천드려요. 사천탕면

이 글 올라오기 10시간 전에 대전에 도착했다 6시간 전에 떠나왔습니다.<br />
갤러리아 타이월드 옆 편의점에서 김밥 한 줄 억었어요.. <br />
하루만 일찍 올려주시지.. ㅠ.ㅜ

종류와 맛 모두 타 프렌차이즈 빵집들을 압도합니다^^ 솔직히 성심당 빵 맛 길들여지면 빠리..., 뜨레,,,, 이런 빵집들 빵은 빵도 아니지요.....가끔 마누라 지시로 은행동까지 한참 차타고 가서 사다주기도 합니다^^

와...혹시나 하고 성심당을 검색했더니 있네요 ㅎㅎㅎ<br />
저희 집사람의 외할아버지가 성심당 창업주입니다. ^^<br />
현재 사장님이 집사람 큰외삼촌이구요~ 성심당 많이많이 애용해주세욤~<br />
장모님이 자주 대전에 가시는데 빵좀 많이 가져달라 해야겠네요^^ <br />
전 결혼전 집사람 외가가 빵집을 한다길래 단순히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제과점 정도의 수준인줄 알았는데.<br />
알고보니 성심당이더군요...절실한 카톨릭

튀김소보루 어렸을 땐 좋았는데 얼마 전 오랜만에 먹어보니 이젠 달고 느끼해서 못먹겠더군요.<br />
동천홍 사천탕면은 한번 먹어봤는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다만 좀 멀어서 일부러 먹으러 가기가 힘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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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하는 대전 음식점은 도청 인근에 있는 희락반점입니다. 짬뽕은 별로지만 간짜장이 예술입니다. 요즘 중식당처럼 달거나 하지 않고 짭잘한 맛입니다. 사천짜장도 괜찮구요.<br />
다음에 오시면 꼭 한번 드셔

성심당......20여년전부터 자주가는 곳입니다....<br />
설 와서는 못봤네요.ㅠㅠ...아마 대전에만 있는듯...<br />
원래 오래전부터 대전에선 정말 유명한곳입니다.가격도 적당하고 맛은 정말 최고.거기에 신상품도<br />
자주 나오고......<br />
빨리바게트나 끌라운

목원대 다닐때 친구와 가끔갔던 곳.. 성심당...이군요..<br />
빵도 맛있지만 즉석으로 요리해주는 2층도 그립습니다. 저렴하고 맛있었는데요.<br />
벌써 15년전이군요,<br />

성심당 빵 맛있지요.. 80년대 중반쯤 선화동에 처음 오픈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식빵 10개사서 종이봉투 가져가면, 식빵하나씩 더 주곤 했습니다. 저도 타지에 와있는데 덕분에 좋은 추억 떠올려 보네요...^^; 감사합니다

대전 두울 샤브 칼국수 좋던데요.

그런데......구글크롬 웹브라우저는 글쓰기가 종종 짤리는군요....ㅉ...

대전하면 두부두루치기가 생각납니다.

성심당 1대 창업주는 돌아가셨고요 <br />
지금은 2대가 영업중입니다 <br />
40년이 넘었네요<br />
위에 80년 중반은 잘 못 올리신겁니다 ㅎ<br />

지금 성심당 사장님하고 인연이 있어서 대학다닐때 알바도 오래하고(방학때마다..)<br />
본점 위층 공장장님하고 나름 친해서 이런저런 빵만드는 비법이랄까.. 그땐 그냥 휙 보고 지나쳤는데..ㅎㅎ<br />
가끔 친절히(저는 조금귀찮은..-_-) 설명해주신 기억이 나는데요...<br />
다른 빵집과 틀린 점은.. 밀가루는 꽤 좋은 것만 쓰는 걸로 알고 있고요(그래서 다른 곳보단 조금 비싸긴 한데<br />
이건 공장장님이 늘 고민하더군

저도 구글 크롬에서 가끔 그런 현상 생깁니다.....아마 메모리 처리 문제인듯한데....<br />
<br />
성심당 때문에 서울서 내려온 제과점 거의 다 망했지요. 요즘은 프렌차이즈가 많아서 여기저기 있지만 <br />
옛날에 제과점 몇 개 없을땐 성심당 유아독존 이었습니다.<br />
그 날 만들어서 팔고 남은 빵은 복지시설에 기부하는것도 그 옛날엔 파격적인 것으로 기억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전의 참맛은 두부두루치기와 칼국수+돼지고기 수육 입니다.<br />
요즘은 두부두루치기 제대로 하는데가 별로 없지만요. 전 개인적으로 진로집과 광천식당 안좋아합니다.

대전 살아도 위에 업소들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쿨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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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면 대전역 탑승장에서 파는 국수?인지 우동인지도 참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대전역 국수보다 서대전역 탑승장에서 파는 고추가루 확 푼 가락우동이 유명했습니다....^^;

신도칼국수도 생각나네요.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