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첫 직장에서 만나는 집단은 사람(본인)을 바꾸기도 하고 인생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저나 제 주변의 쌍용차에 대한 시선은 도산시키는것이 낫다는 의견이 거의 100% 이상입니다. <br />
<br />
제 주변 사람이라면 입사를 말리겠습니다.<br />

저도 윗분들 의견에 동감합니다만..<br />
일단 인턴이라고 하시니.. 경력을 위한 것이라면.. (인턴을 정규직 채용하는경우 거의 없죠??)<br />
합격을 위한 것이라면.. 그냥 회사에서 시키는대로 하겠습니다.. 라고 해야죠..<br />
들어가고 나서 얼굴 싹 바꾸더라도 일단은 합격해야 할 것 아닙니까..

글쓴이에게는 죄송합니다만<br />
<br />
수많은 사람이 공장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다 개처럼 끌려가는 사건이 단순한 '시사에 대한 관심' 이 있어야지 알만한 사건으로 인식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고<br />
<br />
게다가 아무리 아무런 정보가 없고 설사 기사에서 읽은 이야기라 하더라도 노동조합이 그 존재의 목적중 하나인 생존권을 위한 투쟁에 대하여 ' 변절된 노동운동 ' 이라 쉽게 얘기할 수 있는 사고방식도 참 이해하기 어렵

쌍용차 노사문제가 단순히 목숨걸고 '싸우다 개처럼 끌려가는 사건'으로 단순화 시킬 수 있는 것인가요? <br />
<br />
그리고 면접볼때 그런 시사상식으로 노사문제를 대답하하고 하는 것이 조언이 될 수 있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쌍용차 이번 파업은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저도 그중 한사람이구요.<br />
<br />
회사 면접이란 것이 양심과 상식으로만 대답하면 합격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워낙

면접에 정답은 없죠.<br />
정말 틀에 박힌 답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뻔히 보이는 거짓말은 잡아내는 사람도 있을테고요.<br />
본문을 읽다 보니 그냥 생각하신 그대로 얘기해도 큰 탈은 없을 것 같습니다.

면접할때 그렇게 답을 하라는건 아닙니다. 오해마시길.<br />
솔직히 저라도 취업을 위해서 면접관앞에서 그렇게 답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br />
<br />
다만 옳고 그름을 떠나서 회사입장에서는 생사의 존망이 결려있고, 노동자의 입장에서도 식구들의 생존이 걸려있고 <br />
어쩌면 적지않은 목숨까지 희생될 수 있는 사안이 20대들에게는 그저 '시사적 관심' 으로 치부된다는 사실이<br />
안타깝다는 뜻입니다.<br /

월급쟁이는 하고 싶은데, 생각은 오너처럼...

이희승님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br />
제가 남을 비판할 주제도 아니고 그럴 위치에 있지도 못합니다<br />
다만 20대의 몰정치의식과 무관심을 볼때마다 안타까와서 몇마디 붙인다는게<br />
불편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br />
아무튼 좋은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꼭~

쌍용차의 현재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만,<br />
<br />
왜 그 회사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를 한번 생각해보고 싶네요. <br />
아울러, 어떠한 경우라도 국민들을 단전,단수,무차별적인 폭력으로 대했던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br />

어떻게 꼬리를 흔들어야 빵을 던져줄까요 ..?<br />
꼬리 흔드는 방법 문의 드립니다 .. <br />
<br />
질문의 요지가 머 이런것인가요 ..?

세상엔 종노릇하면서 주인네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br />
앞으로 이나라 노동문화가 얼마나 더 나락으로 떨어질려는지....쯧쯧

첫 직장에서 만나는 집단은 사람(본인)을 바꾸기도 하고 인생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저나 제 주변의 쌍용차에 대한 시선은 도산시키는것이 낫다는 의견이 거의 100% 이상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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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사람이라면 입사를 말리겠습니다.<br />

저도 윗분들 의견에 동감합니다만..<br />
일단 인턴이라고 하시니.. 경력을 위한 것이라면.. (인턴을 정규직 채용하는경우 거의 없죠??)<br />
합격을 위한 것이라면.. 그냥 회사에서 시키는대로 하겠습니다.. 라고 해야죠..<br />
들어가고 나서 얼굴 싹 바꾸더라도 일단은 합격해야 할 것 아닙니까..

글쓴이에게는 죄송합니다만<br />
<br />
수많은 사람이 공장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다 개처럼 끌려가는 사건이 단순한 '시사에 대한 관심' 이 있어야지 알만한 사건으로 인식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고<br />
<br />
게다가 아무리 아무런 정보가 없고 설사 기사에서 읽은 이야기라 하더라도 노동조합이 그 존재의 목적중 하나인 생존권을 위한 투쟁에 대하여 ' 변절된 노동운동 ' 이라 쉽게 얘기할 수 있는 사고방식도 참 이해하기 어렵

쌍용차 노사문제가 단순히 목숨걸고 '싸우다 개처럼 끌려가는 사건'으로 단순화 시킬 수 있는 것인가요? <br />
<br />
그리고 면접볼때 그런 시사상식으로 노사문제를 대답하하고 하는 것이 조언이 될 수 있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쌍용차 이번 파업은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저도 그중 한사람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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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면접이란 것이 양심과 상식으로만 대답하면 합격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워낙

면접에 정답은 없죠.<br />
정말 틀에 박힌 답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뻔히 보이는 거짓말은 잡아내는 사람도 있을테고요.<br />
본문을 읽다 보니 그냥 생각하신 그대로 얘기해도 큰 탈은 없을 것 같습니다.

면접할때 그렇게 답을 하라는건 아닙니다. 오해마시길.<br />
솔직히 저라도 취업을 위해서 면접관앞에서 그렇게 답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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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옳고 그름을 떠나서 회사입장에서는 생사의 존망이 결려있고, 노동자의 입장에서도 식구들의 생존이 걸려있고 <br />
어쩌면 적지않은 목숨까지 희생될 수 있는 사안이 20대들에게는 그저 '시사적 관심' 으로 치부된다는 사실이<br />
안타깝다는 뜻입니다.<br /

월급쟁이는 하고 싶은데, 생각은 오너처럼...

이희승님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br />
제가 남을 비판할 주제도 아니고 그럴 위치에 있지도 못합니다<br />
다만 20대의 몰정치의식과 무관심을 볼때마다 안타까와서 몇마디 붙인다는게<br />
불편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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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좋은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꼭~

쌍용차의 현재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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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회사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를 한번 생각해보고 싶네요. <br />
아울러, 어떠한 경우라도 국민들을 단전,단수,무차별적인 폭력으로 대했던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br />

어떻게 꼬리를 흔들어야 빵을 던져줄까요 ..?<br />
꼬리 흔드는 방법 문의 드립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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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요지가 머 이런것인가요 ..?

세상엔 종노릇하면서 주인네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br />
앞으로 이나라 노동문화가 얼마나 더 나락으로 떨어질려는지....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