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를 코트에 넣어둔채로 주말에 쏘다녔는데,
찾으니까 없네요.
일요일에 찾을때 없어서, 회사에 두고왔나 했는데
어제 회사책상을 다 뒤져도 없는것이, 아무래도 잃은것 같습니다.
8기가라서 꽤 유용했는데 말이죠.
다행인것은 금요일에 자료를 옮겨놔서 비어있는 usb 라는거.
그래서인지 많이 속상하기보다는, 그냥 usb 가 잠시 집을 나갔다는 느낌...꼭 걸어서 다시 집에 돌아올것 같은 느낌입니다. 자기 자료 찾으러...자기도 뱃속이 비었는데 허전할거 아니에요?
벌써 어느 주인밑에 가서 배터지게 주워담고 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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