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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은 되야 부전자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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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18: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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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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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은 되야 부전자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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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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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임신중의 이야기 입니다.
집사람이 막달에 즈음하여 초음파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의사가 단언하더군요 ㅡ,.ㅡㅋ
자연분만 못합니다!
그때 이미 머리 크기가 백일된 아이의 머리보다 컸다고 하더군요 -_-a
결국은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는 신생아들은 머리카락이 많지 않으니, 머리를 보호해 주기 위해 모자를 사주러갔습니다.
신생아인데 돌쟁이들 선물용 모자를 주시더군요 T_T
뭐 어쩌겠습니까? 머리가 크게 태어났는데 흑흑흑......
아이를 소아과에 데리고 갔습니다 - 집사람이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서요 - 그런데 이 의사가 주사를 놓아줄 생각은 하지도 않고는 머리 둘레부터 재더랍니다 ㅜ.ㅜ
마눌이 이유를 물었답니다.,
왜냐고요?
그랬더니 의사가 그러더라지요.,
머리가 커서요 ^^
그런데 돌쟁이 머리 크기의 표준 사이즈에는 들어가네요 - 미국애들 기준으로요 T_T
바깥분이 외국분이신가봐요?
@_@
그 다음에 소아과를 집사람과 같이 갈 일이 있었습니다.
의사가 저를 보더니 씨익 웃더군요 ^^
동우아빠 맞으시죠?
ㅡ_ㅡa
그래 맞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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