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보통 남들 앞에서 발가벗기를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한다.그래서 안에
속옷을 입고 그 위에 겉 옷을 더 껴 입는다.
심지어는 속 옷도 더 비싸고 유명 브랜드로 입고 겉 옷은 남에게 보이니 더
신경을 쓴다.
발가벗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진실한 모습을 감추려고....
사회적인 지위나 사람들간의 관계 즉 아버지 .남편등 이런 것은 겉 옷에 비유 할 수있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미지, 그리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생각하는 이미지,
또 인격, 성격등은 속 옷에 비유 할 수 있다.
그런 것으로 자신의 발가벗은 본 모습을 감추고 치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발가벗은 진실한 자신의 모습이 아닐까?
있는 그대로의 자신. 착한것도 겉이요.착하지 않은 것도 겉이라.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닌, 인격도 아닌 자연 그대로의 나 자신,발가벗은 나 자신을
오늘도 정면으로 대면 해 보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