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큰 선거를 하기 바로 전날 꿈을 꾸었습니다.
얼굴에 가면을 쓴 아이가 나타나서 정신을 어지럽게 하는 꿈이었습니다.
나는 그 녀석이 정말 큰일 낼 녀석이라 생각되어 붇잡아보려 했지만
그녀석은 결국 내손에 붇잡히지 않았고, 찜찜 불길한 기분으로 잠에서 깨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가면을 벗는 것을 그아이 몰래 꿈에서 깨기 직전 보았는데
그 얼굴은 작은 눈에 하얀 얼굴을 한 엊그제 국민과 대화 한다며 연설만한 분의 아이의 모습을 한 얼굴이었습니다.
꿈에서 저는 켄지였던것 같고 그 아이의 얼굴은 정말 무서운 얼굴이었습니다.
만화와 꿈이 짬뽕이 된듯 한데, 그 꿈은 정말 제가 꾼 꿈이었습니다.
꿈속에서는 세상이 정말 종말로 가는 두려움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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