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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제조의 디핑 공정이 문제가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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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9 19:5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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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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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제조의 디핑 공정이 문제가 많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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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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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핑 공정이란 다름이 아니라~~~
전자 기판에 모든 부품을 삽입하고 나서 동박면을 납 물에 담거서 한번에 납땜을 끝내는 공정인데....
이 공정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고 하면.
부품이 크거나 부품의 다리가 아주 굵은경우 비열이 커서 제대로 납땜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아주 안되면 동작이 안되고 수정을 하겠으나 어정쩡하게 되면 문제가 몇년후에 나타나죠.
예전 crt 모니터는 브라운관 소켓 부분의 pcb 납땜 불량으로 오작동하니더만~~
jvc 36 인치 hdtv 도 오작하는 하는 원인을 거의 1 달 동안 5 번 분해해서 겨우 찾았는데....
원인이 납땜 불량으로 인한 그라운드 접지 불량이군요.
tv 를 켜면 지속적으로 깜빡 깜빡 화면이 아예 안 나와따 반 정도 나왔다 아주 지룰을 하는 상황이었는데...
오늘 겨우 찾았네요...
뭐 a/s 맞기면 되지 않겠냐고 하시겠지만 서도 a/s 센타에서 하는 거야 기판 통체 교체니까 거의 30~50 만원 사이의 a/s 비용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수리했습니다.
중고 가격 30 만원 받을까 말까한 tv 인데다가~~
oled hdtv 아니고 lcdtv 는 눈에도 안 들어오는군요.
crt 가 화질은 좋으니까 말입니다.jvc 36 인치는 특히 콘트라스트가 너무 막강하다는 것 하나만 봐도 lcd 는 눈도 안가더군요.
색 재현력이야 밀린다 쳐도 반응속도등에서는 상대가 되지 않죠.
아무튼 전자제품 생산시의 디핑공정의 개선이 없으면 상당히 어려울것 같습니다.
트랜스나 알미늄 방열판 같은 것은 손납땜으로 해야 확실한데 생산 비용 때문에 디핑을 하고 그 때문에 생기는 불량도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전자제품은 정말 납땜이 가장 중요하더군요.
납땜 불량 나면 일일이 부품을 흔들어 보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거의 운이 따라줘서 겨우 찾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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