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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KBS는 패쓰 하시는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br />
<br />

조영남..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는 사람..

mbc라디오 진행하는데도 가끔 라디오에서도 이상한 소리해서 나중에 사과한 경우가 있었지요<br />
최유라씨가 아주 진행을 잘 합니다.<br />
진행하다가 조영남씨 이상한 소리하면 중간에 말을 끊습니다. 아주 센스가 있지요

막장이네요 막장…<br />
요새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뭐 이런 천지개벽이 있나 싶습니다.<br />
기독교인(예전에는 성공회, 지금은 가톨릭. 개신교인들과도 친분이 두터운)인 제가 보기에도,<br />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입니다.

원래 끝물에 반짝하는 법(회광반조)입니다.

예컨대, 클래식 프로그램에서, <br />
베토벤의 미사곡, 바흐의 칸타타 같이, 라틴어, 독일어, 영어 등으로 부르는 <br />
기독교 음악을 방송할 수 있습니다. <br />
과거 서양은 기독교 사회였고, 미사곡이니, 칸타타니, 오라토리오니 등은, <br />
교향곡, 현악4중주 등 다른 클래식 장르와 별다르지 않은, <br />
클래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장르이기 때문에, <br />
굳이 종교곡이라는 선입견을, 방송

그런 것까지 트집 잡으면 끝이 없는데 말입니다. <br />
저도 조영남 별로 좋아하지 않고요, 그 사람이 거듭난 기독교인이라고 보지도 않습니다. <br />
단지 그런 노래 부르는 가수를 보여주었다고 그 방송국이 기독교 방송이라고 말하는 게 지나친 확대해석이어서 말입니다. 그런 식이면 스님이나 사찰 관련 내용을 내보내면 불교 방송이 됩니까?

그런 가수가 나오는걸 문제 삼는게 아니라 찬송가가 공중파에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걸 우려하는 것입니다. <br />
<br />
조영남이야 물론 시류에 편승하는 인간일 뿐이고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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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로 교회가 이용되고 교인들의 반대를 이유로 국가고시를 일요일이 아닌 요일에 치르고 <br />
여러 부분에서 자신의 종교에 일면 유리하게 보이는 모습을 보인다 하더라도 자신이 상위 10%의<br />
계층이 아니라

참.. 별게 다 비난거리가 되는군요.<br />
드라마나 영화에서 절간에 간 장면이 나올때 목탁두드리며 나이아미타불~<br />
하는것.. 불교국가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냐고 비난하면<br />
다들 공감하려나봐요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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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Grace 이곡도 찬송가지만 신앙여부에 관계없이 세계인들의 애창곡중 하나입니다<br />
<br />
조영남 데뷔 40주년 콘서트에서 불렀던 곡을 방송에서 불렀나본데..<br />

드라마에서 주인공이나 주변인물이 성당이나 교회를 찾아가서 보여지는 풍경에는 <br />
아무도 이의를 제기 하지 않습니다 .. ㅎ <br />
<br />
어메이징 그레이스 같은 노래를 가지고도 별 이야기를 하지 않는게 워낙 흔하게 불려져서 이기도 하고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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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 댓글의 우려는 그런 지엽적인 부분이 아니죠. <br />
<br />
차보선님과 김창동님은 개신교 믿으시죠? .. ㅎㅎ <br />

ㅎ 워낙 흔하게 불려진건 괜찮고. 덜 알려져서 비난거리다. 이런 답이 되는건가요?<br />
참 해석도 그때그때 다르군요 ㅋ 타이타닉에서 찬송가만 계속 연주하는건 괜찮고..<br />
조영남이 부르면 안된다(그것도 영어로..)<br />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워낙 흔하게 불려져서 괜찮고.. <br />
How Great Thou Art 는 영어로 부르는 꼼수를 택했다.. <br />
<br />
참 누구하는짓하고 비슷합니다 그려

그리고 오디오인이라면 Amazing Grace, How Great Thou Art <br />
이런 음악 듣는것만으로도 참 좋지않나요? 우리말로 부르는것도 아니고..<br />
음악자체를 즐기면 되는거지.. 무슨 기독교방송이 나오고..<br />

조영남은 싫어하지만 방송에 그가 나와 찬송가를 부른 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며 문제제기를 할 때 <br />
뭔 트집이냐 하고 발끈 하지만 않으면 뭔 상관이겠습니까? ...ㅎㅎ<br />
<br />
공중파를 두고 하는 이야기에 뭔 드라마 영화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지 .. ㅎㅎㅎ

장로가 대통령되더니 공영방송에서까지 찬송가가 울려퍼지고, 이나라가 누구의 나라가 되는건지, 대한민국도 하느님께 봉헌한다고 하지나 않을지....

그럼 공중파에 드라마,영화는 안하고 조영남이 노래만 부릅니까?<br />
문제제기같은 문제제기를 해야 이해가 되는데.. 이건 무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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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됩니까? Amazing Grace, How Great Thou Art 뭐 다른게 있습니까?<br />
아니면 조용남이 데뷔 40주년 콘서트에서 How Great Thou Art 불렀답니다.<br />
이것도 문제됩니까?<br />
<br />
모르겠습니다. 조영남이 공

저는 조영남의 예술적 재능을 아주 좋아한 사람 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조영남은 타고난 가창력의 소유자이며.. 한국에서 몇 안되는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br />
<br />
그래서 조영남의 살아가는 방식을 못 마땅해 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알려지지 않은 조영남을 홍보하고 적극 변명하는 역할을 맡고는 했었습니다만, 그런데 이제는 조영남이라는 말만 나와도 재수가 없다고 느껴질 지경입니다.<br />
<br />
사람은

리플을 써놓고 보니 내 리플이지만 웃기네요. ㅋㅋ<br />
뭐 그렇단 야그입니다. 심각해지지 마세요~~~ ㅎㅎㅎ

네 나도 조영남의 노래는 가끔 맘에 드는게 있습니다만.. (아주 가끔 꽤 괜찮게 부르더군요)<br />
살아가는 방식 등.. 별로 좋아하지 않는 가수입니다.<br />
그런데 본문의 글과 댓글은 조영남이 불렀으므로 문제라 하는건 아닌가봅니다.<br />
조영남의 종교는 모르겠습니다만 기독교방송이냐는데요 뭐 ㅎㅎ

김창동님 차보선님 <br />
제가 올린 글의 의미를 파악못할 정도로 제글이 난해한가요? <br />
가령 교양프로에서 유서깊은 교회나 성당 ..사찰을 탐방하고 배경음악으로 성가나 찬송가 찬불가를 <br />
들려주는 것과 음악프로에 난데없이 찬송가를 불러 대는 것의 차이를 모르시고 저런 댓글을 다십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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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장준영님이 가장 핵심을 짚어 주셨네요

아뇨 핵심을 짚어준게 되려면 아베마리아라는 곡을 부르지 말아야한다고 이야기해야합니다.<br />
아베마리아는 현철씨만 부른게 아니고 과거 대부분의 가수들이 한두번은 불렀을겁니다.<br />
음악프로에서 Amazing Grace, Ave Maria 는 불러도 되고,<br />
How Great Thou Art 는 안된다는게 말이 됩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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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가 되어야하지 않습니까?<br />
Amazing Grace,

잘 모르면 괜찮다 ... GOOD !!

워낙 흔하게 불려지는 Amazing Grace는 괜찮다 ... best of best

저야 뭐 이거든 저거든 다 안 되는걸로 해도 무방합니다만 ... ㅎㅎ

조영남씨 뉴라이트 아닌가요?<br />
요즘 kbs보면 운하관련 은근히 간접광고 많이하던대<br />
평소 조영남씨 방송중에 한나라당을 편애하는말을 종종 듣게됩니다<br />
얼마전에도 말 잘못해서 홍역 치뤘죠.

거참...매를 들 수 도 없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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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에게 광자력빔을 쏘여 줘야지...정신 차릴건가?...

이런 글도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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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이중잣대…'아이리스'는 되고 '집회'는 안 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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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Grace, Ave Maria는 괜찮고..<br />
How Great Thou Art 불렀더니 공중파가 기독교방송이냐?????<br />
하여튼 코메디가 따로 없습니다. <br />
영어로 부르는 꼼수를 부렸다니.. ㅎ<br />
시간낭비 그만 하렵니다..

비교 대상이 이 놈이든 저 놈이든 다 성가군요. <br />
워낙 깊이 파고든 넘은 그나마 양해 해주고 싶은 마음까지 사라지게 하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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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 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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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마스 공휴일 없애고 한글날이나 부활 시키던가 .. ㅋㅋ

리플중에 가련하단말이 있는데 저는 진현호님이 참 가련해보입니다.....글이나 리플볼때마다 느끼지만<br />
매사에 부정적,비판적인 글 밖에 못봤습니다.......좀 세상을 밝게 사시길.......

너무 깊이 파고 들어가면 안되죠..<br />
그냥 조용남이 콘서트에서 불렀던 곡을 하나 불렀을뿐인데..<br />
이명박이 나오고, 기독교가 나오고, 기독방송이냐는 비아냥이 나올 이유가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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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가 공중파에서 튀어나온다하여 기독방송이라<br />
비아냥거릴 사람이 있겠습니까?<br />
그냥 우리말로 찬송가를 부른것도 아닌데 예민할 필요는 없는거죠.<br />
위의 댓글처럼

내 위치도 모르고 어떤 후보자혹은 어떤 정치인이 나랑 같은 종교라는 이유만으로 <br />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을 보면 참 어리석다 못해 가련해 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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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이야기를 하면 도로 가련해 보입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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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으로 그 일을 본다하여 <br />
매사에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고 어둡게 사는 사람 같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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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은 님보다 훨씬 맑고 말짱합니다 ^^ 걱정마시길

욕을 먹어야 정신 차릴라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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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아 본문의 이야기를 가지고 남이야 어떤 이야길 하건말건 뭔 어줍잖은 소리로 개인의 생활에 대해 <br />
꼴 같잖은 소리를 나불대는건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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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귀 못 알아듣고 앞 뒤 분간 못하는 초딩인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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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X구녕으로 쳐 먹나? 할 소리 못 할 소리 분간 못 하게..

진작에 알아봤지만 더 이상 상대할 수준이 안되는군요.....저급이라....더이상 코멘트하지 않겠습니다. ^^

상식적으로 좀 생각합시다.. 상식적으로요.. 그게 그렇게 힘듭니까?

차보선님 <br />
거참 끝까지 비아냥 투로 말하시네요 <br />
국민들의 시청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에서 내보낸 음악회에 난데없이 찬송가가 나오는데 <br />
어느 누가 거부감을 가지지 않을 수 잇나요 ? <br />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국교로 공인되었나요 ? <br />
입장을 바꾸어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어제 찬송가 대신 찬불가가 나았다고 해보세요 <br />
그것 역시 생뚱맞고 어색할겁니다 <br />
어메이징은 되고 Ho

한번 생각해보세요<br />
예를 들어 kbs fm방송의 대중음악프로나 클래식프로에서 잘나가다가 <br />
난데 없이 중간에 찬송가가 나오면 얼마나 황당하고 생뚱맞을까요?<br />
어제 바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br />

종교와 정치에 관련 된 얘기는 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답이 안나옵니다. <br />
왜냐하면..서로 이념이 다르기 때문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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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종교가 우선이다. 아니다.. <br />
내가 선호 하는 사람이 정권을 잡아야 한다..아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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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를 절대 옹호 한다는 건 아닙니다만, <br />
우리가 언제 대통령 맘에 들어한 적 있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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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통때 부터 지금까지

장희준님 제글은 종교나 정치이야기가 아닙니다 <br />
원칙에 관한 이야깁니다 <br />
공영방송에서 종교편향이나 특정종교의 색채가 드러나는 방송을 하면 안됩니다 <br />
그것은 우리 모두가 합의한 원칙에 관한 문제입니다 <br />
저의 이런 문제제기를 정치나 종교문제로 보셨다면 오해입니다. <br />
<br />
그리고 장희준님의 말씀처럼 안보면 그만 아니냐는 논리라면 공영방송에서 아무리 특정종교을 홍보하는 <br />

그냥 KBS는 패쓰 하시는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br />
<br />

조영남..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는 사람..

mbc라디오 진행하는데도 가끔 라디오에서도 이상한 소리해서 나중에 사과한 경우가 있었지요<br />
최유라씨가 아주 진행을 잘 합니다.<br />
진행하다가 조영남씨 이상한 소리하면 중간에 말을 끊습니다. 아주 센스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