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건축자재중 방문은 단열이 되는 놈이 없군요. |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09-11-29 16:59:47 |
|
|
|
|
 제목
|
 |
|
건축자재중 방문은 단열이 되는 놈이 없군요. |
글쓴이 |
|
|
진영철 [가입일자 : ] |
|
내용
|
|
|
제대로 단열 되는 놈을 찾자면 방화문이나 찾아봐야 하네요.
물론 방화문이라고 해서 전부다 단열이 되는 것은 아니죠.
그냥 불꽃만 차단하는 놈도 있고 열까지 차단하는 놈이 있으니 말입니다.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방문 외부로 나가는 문짝을 만들어 놨더니만....
문짝 자체에서 결로가 발생하는군요.
문제는 단열이 되는 방문이 전무 하다는 겁니다.
잘해야 현관문이나 방화문 정도죠.
방문에서 새어 나가는 열이 장난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현관이야 중문으로 해서 빠져나가는 열기를 막는다고 하지만 가령 아파트의 배란다를
확장한 경우 배란다로 통하는 문을 통해서 많은 열기가 빠져나간다는 얘기죠.
자본주의도 좋고 가격 경쟁력도 좋은데 어떻게 된것이 하향 평준화가 되어 버리면서
좋은 물건 쓸만한 물건 찾기가 굉장히 어려워 졌습니다.
중국산 싸구려만 넘쳐나는군요.
좀 비싸도 품질이 좋고 단열 개념을 제대로 설계된 제품이 아쉬운 한때 입니다.
부엌에서 발코니로 나가는 문이 2 개가 있는데....
한개는 다용도실로 샤시가 쳐져 있어서 이 문짝쪽으로는 결로가 발생하지 않는데 반해서 다른 외부문은 결로가 발생되는군요...
여기서 많은 열이 빠져나가죠.
하여 오늘 스치로폼 50 밀리로 막았는데....방바닥 온도가 2 시간만에 0.3 도가 바로 올라 버리는군요.
선진 건축기술이란것이 결국 선진 건축 자재에서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는 하루입니다.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