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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무현 전대통령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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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9 1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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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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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무현 전대통령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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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규 [가입일자 : 2013-08-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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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대통령선거때 노사모는 아니지만 후원금도 보내고 주위의 후배나 가족들을 설득시켜가며 100표이상을 노무현후보를 선택하도록 노사모이상으로 뛰었습니다. 후배나 가족중에는 이회창후보를 선택하려는 사람이 많았지만 밤새 토론끝에 노무현을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기대와는 달리 노무현 전대통령은 교육개혁부분에 약속했던 공약들을 대부분 지키지 못했고 집값폭등 등 여러 정책의 실책에 믿었던 마음이 큰 만큼 실망도 커서 너무 싫은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주위에 늘 노무현 전대통령 욕을 하면 같이 맞장구치며...
그런데 자살로 인생을 마감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제 일요신문을 보니 노무현 전대통령을 평생 지지한 동지인 강금원씨에 대한 기사가 있었는데 세무조사나 거래하는 기업체에 대한 여러 가지 보이지 않는 압력 등으로 창신섬유가 어렵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분은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의리로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나에게 엄청 실망을 주고간 사람이지만 그를 도와주었다는 명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에게 조그만 도움이 될 까 하는 생각에 옥션이나 11번가에 창신섬유라고 치니 담요와 머플러가 있어 예전의 노무현을 생각하면서 한개씩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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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호님 님처럼 생각할수도 있지만,,,, 전 왠지 님이 불쌍해보입니다.<br />
어찌됐든 본문의 요지는...<br />
창신섬유 도와주자,,입니다.<br />
옥이네에서,,,창신섬유로 검색해서 나오는 상품,,구매해주자,,,, 아니 구매해주자는 바람일테고,,<br />
난 그렇게 했다,,가 본문의 요지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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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호님 님처럼 생각할수도 있지만,,,, 전 왠지 님이 불쌍해보입니다.<br />
어찌됐든 본문의 요지는...<br />
창신섬유 도와주자,,입니다.<br />
옥이네에서,,,창신섬유로 검색해서 나오는 상품,,구매해주자,,,, 아니 구매해주자는 바람일테고,,<br />
난 그렇게 했다,,가 본문의 요지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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