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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비하면 국내산 터치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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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9 11: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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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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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비하면 국내산 터치폰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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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주 [가입일자 : 2000-01-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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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마디로 쓰레기입니다.
인터넷 할때 스크롤 되는거 보면 엄청 버벅대고..
인터페이스도 엄청 불편하고..
저도 얼마전 아레나폰을 구입해서 쓰고있긴 하지만..
정말 아이폰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돈만 있으면요..
그동안 국내산 핸펀에 mp3 기능 있는것들이 많이 있었지만.
의문중의 하나가..
왜이리 인터페이스가 불편할까? 하는거였습니다.
mp3 플레이어 제품도 다 가지고 있는기업들이..
이렇게 불편하게밖에 못만드는건지..
실제로는 일부러 그렇게 만드는거라고 결론.
하지만 아이폰은 달라요.
기존 터치의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가져가서 mp3 플레이어도 똑같이 사용할수 있죠.
어제 장모님 전화기 바꿔드리느라고 매장에 갔더니..
skt에서 돈뿌린냄새가 솔솔 나더군요.
어떤분 아이폰 보려고 왔는데 그것보다 옴니아2가 훨 낫다고 하면서 말하는게..
아이폰은 사용해본 사람이 하나도 없기때문에 불편하다나요?
옴니아는 그럼 전국민이 다 사용해봤나?
솔직히 스마트폰 한번도 사용안해본 사람이 두 기계를 처음 사용할때..
어느게 편리할까요?
터치만 해봐도 아이폰을 쓰고싶어할겁니다.
뭐 전화기는 전화만 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현재의 아이폰 신드롬에 대해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하지만 아이폰 출시로 인해 통신사의 횡포가 어느정도 사라지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이폰을 환영하지 않을수 없죠.
그리고 그동안 삼성, LG등의 신제품이 해외스펙과 국내스펙이 다른 웃지못할 상황도 개선이 될수밖에 없을겁니다.
자동차의 내수역차별로 현대를 욕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휴대폰의 내수역차별을 문제삼는 분들은 없습니다.
물론 작은 금액이고 그리 필요없는 기능이라 그럴지는 모르지만..
이런걸 바로잡지 않고 가면...우린 그냥 통신사의 봉이 되는겁니다.
마누라 아이폰은 지금 근처 우체국에 있는데...
우체국가서 찾았다는 글을 보고 전화해보니..
새벽 4시부터 아이폰땜시 100통이 넘는 전화를 받았다더군요...ㅋㅋ
저도 조만간 아레나 땡처리하고 아이폰으로 갈지 모르겠네요.... 돈도 없는뎅 -.-
단지 통신사의 횡포를 더이상 참을수가 없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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