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주가 매우 넓다는 사실은 다 알고 계실 겁니다.
빛의 속도로 달려서 150억년을 가야 할 정도이고 수천억개의 별을 가진 은하가 수천억개정도 있다고 하니 그 크기는 도저히 상상할 수는 없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 인간이 살고 육십 몇억의 인구 중에 제가 있습니다.
이 우주와 내가 무슨 연관으로 존재하는가 생각하니 신비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몰라서 그렇지 분명히 이 거대한 우주가 아무 의미없이 존재하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바라보는 이 세상이 진짜인지 아니면 단지 꿈을 꾸고 있는 건지....
이 세상은 환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 세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라 내가 살아 오면서 보고 듣고 느껴서
알고 있는 이 세상에 대한 개념이 실체가 아니라 다 환상이라는 말입니다.
만약에 이 지구상에 인류가 다 사라지고 만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장미는 장미일까요?
다이야몬드는 다이야몬드일까요?
인간이 없다면 다이야몬드는 그냥 돌이지요
삶의 이 고통도 없어 지겠지요 ,무언가 모를 이 혼돈에 따른 막연한 불안감도...
그렇게 생각해 본다면 이 환상에서 깨어난 이 세상의 실체는 어떨까?
매우 흥미진진하고 궁금해집니다.
꿈에서 깨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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