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FI 해본다고 요즘에 정신이 없네요.
뭐 그렇다고 고가의 값비싼 제품들은 아니고 그냥 간편하고 실용적인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그냥 가격생각하면 크게 불만이 없는것 같아서 한번 소개해 보네요.
앰프는 두가지 입니다. 크리스틴 K-275 그리고 VIVOMK2 두제품이네요. 모두 DAC내장 앰프 이네요.별도의 DAC가 없어도 내장되어 있는 제품 이기에 상당히 편리한게 장점이죠.
스피커는 모니터오디오 MR2라는 북셀프 스피커인데 모니터오디오 예전의 BR 시리즈와 유사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하는데 가격대비 만듦새 소리 괜찮습니다.
모니터오디오 특징은 전반적으로 만듦새가 상당히 가격을 생각하면 평균이상으로 좋다는 것이죠. 소리또한 두루 올라운드적이구요.
그리고 최근에 구입한 호기심에 구매 했죠. 엘락 53.2 스피커도 보이네요. 요제품의 경우 이전에 엘락 243LTD를 사용한 후에 엘락이라는 스피커의 소리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최근에 저렴하게 입문용으로 출시한 50.2 시리즈 에서 53.2 북셀프 스피커를 구매 했네요. 이제품은 청음하고 샵에서 구매했는데 상위 제품 못지 않게 고급스러우면서 엘락의 깨끗하고 청명한 사운드가 느껴지네요. 엔트리급 북셀프 스피커이지만요.
하나씩 번갈아가면서 듣는데요. VIVOMK2와 크리스틴 K-275하고 두앰프와 두스피커 매칭은 서로 전반적으로(VIVO MK2가 좀 아쉽긴 하지만)잘맞는것 같네요.
푸바하고 아이튠즈 사용하고 있는데 방에서 듣기에 아쉬운점은 크게 없네요.
크리스틴 K-275의 맨처음에는 큰기대는 없었는데 요즘 이제품을 들으면 들을수록 상당히 괜찮다는 느낌이 듭니다. 뭐랄까 크기는 상당히 조그만하고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소리가 좀 차가울것같은 모습인데 실제로 스피커를 매칭해보면 상당히 질감도 잘 느껴지는 느낌 이네요. 에전에 사용해 봤던 몬도 민트플러스 제품도 괜찮긴 했는데 아쉬었던점이 음색이 좀 차갑다는 느낌을 받아서 다시 판매 했던 기억이 있어 좀 망설였는데 실제로 직접 청음해본 느낌으로는 괜찮아서 구매를 했네요.
가격은 좀더 비싸지만 전체적인 성능은 더 낳다고 느껴집니다. 개인마다 느껴지는게 다르기에 직접 청음해 보시고 참고 하시는게 좋겠죠.
VIVOMK2 이제품은 워낙 많이 알려진 제품이죠. 중고제품으로 인기 품목이구요. 중고로 나오면 금방 순식간에 판매 완료되는 제품인데 이유가 다 있겠죠. |
큰특색 없이 무난한 제품인듯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느껴진게 보면 인풋 게인을 High로 커넥팅해놓고 음악을 들으면 좀 날이선느낌이 드네요.
스피커와의 매칭이 좀 아쉬운건지 모르겠지만 두제품 다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네요. 내쳐야 할지 아님 스피커를 바꿔야 할지요.
요즘에는 PC-FI가 대세이네요. 편리함때문에 앞으로는 디지파이 시대가 펼쳐질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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