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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호 국세청장이 '도곡동 땅이 이명박 대통령 소유라는 문서는 없는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라는군요.
이명박 대통령은 참 치밀한 사람 같습니다.
백용호는 이명박의 최측근이었고 국세청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이었지요.
그래서 청문회 당시에도 말이 많았는데 결국은 청장자리에 앉혀놓았지요.
국세청이 논란의 중심에 선 지금, 이렇게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있는 것도 없다고 하고, 없는 것도 있다고 할 수 있는 그들.
거짓말을 주술처럼 퍼뜨리는 이들.
세뇌되는 다수.
이번 건도 흐지부지 떠내려가고 우리들의 기억속에서도 지워지지는 않을지요.
멀더는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고했지만, 진실을 쥐고서 불안해하거나 혹은 낄낄거리고있는 사람은 그리 멀리있지 않습니다.
아참, 국회의원 공아무개 사건은 어떻게 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