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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옛 추억으로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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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7 12:0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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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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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옛 추억으로 봐주세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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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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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이런 장난을 쳐 보셨을수도..
해마다 꼭 드시는 가래떡~ 아시죠?
30여년전 입니다.
어머니가 가래떡을 방앗간에서 뽑아서
집에서 떡국용으로 이모님들과 함께 어스썰기를 하시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때 방앗간에 떡국용으로 어스썰기 해주는 기기가 없었나 봅니다.
막 뽑은 가래떡 정말 쫀득하고 맛 있지요..
저는 이것을 저의 생식기 부근에 가져다 대고 흔들거리면서
자지떡이라고 어머니와 이모님들 앞에서 재롱을 부렸습니다 ㅡㅡ;;
황당해 하시는 어머니와 이모님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가래떡을
몸중앙에서 열심히 휘둘러 댔습니다. 덩달아 옆에 있던 사촌동생도 가래떡을
몸중앙에 가져다 대고 휘두르면서 같이 외칩니다 자지떡 자지떡~~!!
땍~~ 하는 야단 소리에도 저와 제 사촌동생의 짓궂은 장난은 계속 되었습니다.
초딩때고 아무것도 모를때라.
그때 얏홍이 있었겠습니까 성교육을 제대로 받았겠습니까 ㅠㅠ;;
지금 생각하면 참 우습고 낯 부끄러운 추억이네요
오늘 아침에 방앗간에서 막 뽑은 가래떡을 한입 물어보니 옛 추억이
생각나서 몇글자 적었습니다.
자지(이거 욕도 아니고 19금도 아니죠? 국어사전에 나오는 남자의 생식기를 일컫는
단어인데~ 이런거 가지고 19금이라고 하신다면 암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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