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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전화 아직 많이들 쓰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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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7 11: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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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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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전화 아직 많이들 쓰시나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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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원 [가입일자 : 2003-05-0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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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한겨레 신문을 읽다 통신사의 사용자 동의없는 일방적 서비스 가입과 부당한 요금 청구에 관한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날 오후에 KT에서 날라온 청구서를 보니 착신전환 서비스라는 알지도 못하는 서비스 명목으로 천원이 부가 청구 되었더군요.
곧바로 KT홈페이지에 가입해 누구 동의하에 서비스에 가입 되었는지 증거를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다음날 KT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오더니 조회해도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손으로 기록하고 주판으로 계산하는 시대도 아닌데 전산에 기록이 없다니 도저히 말이 안되는 소리죠.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를 하는데 거기다 대고 윽박지르기는 뭣해서 그냥 환불만 해 달라고 했습니다.
무려 76개월동안 부가세 포함해 10만원이 넘는 돈을 낼름 빼 갔더군요.
자동이체를 신청해 놓아 이러한 사실을 그동안 집안 식구 아무도 몰랐습니다.
여러분도 청구서 확인해 보시고 부당하게 부가된 요금이 없나 확인해 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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