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장사가 안된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요즘은 너도 나도 할 것없이 다 그렇다네요

조삼 모사란 말이 생각납니다.

원숭이는 소견이 좁아서 바나나를 아침에 네개 주면 많이 주는 줄 알고 좋아하지만 결국 하루에 7개란 숫자는 변함없이 똑 같지요

우리의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잘 되어도 나중에 안 될 수도 있고 지금 안되어도 나중에 잘 되기도 합니다.



행복 뒤에 불행이 따라오고 불행 뒤에 반드시 행복이 따라옵니다.

그러니 안 될 때에는 너무 심하게 낙담하거나 걱정말고 크게 생각해야합니다.

인생을 길게 크게 바라보면 당장 문제가 잘 안 풀린다고 초조할 필요는

없다는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저도 한 때 완전히 절망적인 상태에 빠진 적도 있습니다

그 때는 정말 내가 앞으로 몇 년간 살아 있다면 그 것은 기적이다라고 할 만큼

밑 바닥 아무 것도 없는 상태까지 간 적도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니 아직까지 목숨을 유지하고 살고 있습니다.



후배 K군 지금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지말게.

마음을 여유있게 가지게

급할수록 둘러가라는 예전부터의 말은 선조들의 생활의 지혜야.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시작하는거야.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시간에 맡기는거야

하다 하다 안되면 어때.

포기하지않고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이 떳떳한게 아닐까?

우선 일찍 일어나 아침 운동이나하고

가게에 나가 청소나 열심히 해보게나.

마음이 차분해지면 의외로 일이 잘 풀리기도 한다네.

자 화이팅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