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효성그룹 첫째 아들이 미국의 부동산을 많이 샀단 얘기를 신문이나
뉴스에서 봤지만 그게 왜 문제인가라고 생각을 했으나
어제 보니 고급빌라, 리조트 등 약 100억 정도 규모의 부동산이 확인이 되었고,
이를 특정인에게 위임을 했습니다. 또한 세금고지처가 되어 있는 곳으로
보도진이 가보니 '효성 아메리카' 라는 효성지사였습니다.
( 세금 납부를 회사돈으로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혹이 있습니다. )
그곳에 모든 사람들이 위임장에 나와있는 특정인은 모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구요.
( 인터폰에 해당 인들의 번호가 다 나와 있는데 말입니다. )
또하나 마일스라고 국군에서 서바이벌 게임 형태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장비 수입업체가 약 200억정도를 부품단가를 고쳐서 횡령한 협의가
포착이 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수입을 주관했던 회사가 '효성-아메리카'였습니다.
마일스 장비 납품 업체는 효성의 친인척 정도가 되고,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왜 범죄 인도 요청을 하지 않느냐고 물었는데,
소재를 몰라서 못한다고 했습니다만...
보도진은 몇일안되는 출장길에서 바로 찾더군요.
세번째로 '효성-노틸러스' 라는 계열사가 있는데 ( 아마 은행가서 현금입출금기에서
로고 자주 보실겁니다. ) 효성의 첫째/둘째/셋째가 약 6억이 안되는 돈으로
지분의 40%를 인수했습니다. (현재 장부가치로만 약500억의 회사입니다.)
한주당 400원대에 인수를 한 셈인데
몇 달 후의 유상 증자는 5000원에 한 것이 또 발견이 되었습니다.
결국 기업의 대물림을 위한 것이라는 거지요.
소비자 대상 기업이라면 이런 부도덕한 기업은 바로 불매운동 내지는 퇴출 운동을 하겠지만 B2B가 주 비지니스인지라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벌금 좀 내고 잘 지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씁쓸한 어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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