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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27 00:57:03
추천수 0
조회수   2,735

제목

넋두리.....

글쓴이

서필훈 [가입일자 : 1999-12-08]
내용
그냥 주절주절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워낙 술을 좋아했고

집안사정이 어려워 힘들때는 혼자 술한잔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사람은 소주 몇잔만 마셔도 취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1~2년이 지나서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소주가 이래서 정말 좋구나..."



그사람과 같이 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사람은 저녁 8시면 오고 저는 학원강사라 늦게 오고,..

과외학생 한명 최소되서 일찍오는 날이면

소주한잔 기울이자고 그렇게 좋아하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4년 남짓 시간동안

정말 실오라기 하나 감출수 없을 정도로

탁 터놓고 지내온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착하고 착한 그사람이

저를 위해 많은 것을 맞춰주고 살았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말 그사람의 저에 대한 사랑과는 비교할순 없겠지만

저도 그사람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이라는 것을 주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다시 혼자 술한잔 기울이면서 넋두리 해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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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z450@hanmir.com 2009-11-27 01:03:31
답글

힘내세요......!

함동민 2009-11-27 01:06:51
답글

힘내세요...

안성근 2009-11-27 01:16:39
답글

과거 모임에서 같은 70년생이라고 뭉치자고 했을때 제가 '그러면 개판이 되어서 싫다'라고 하니 크게 웃던 모습이 떠오르네요.<br />
<br />
힘내세요.

최병영 2009-11-27 01:27:24
답글

힘내세요...

김동철 2009-11-27 01:28:59
답글

필훈형님과 형수님...자주뵈었었는데...<br />
같이 술한잔 기울인 적은 거의 없었네요...<br />
힘내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서필훈 2009-11-27 01:32:20
답글

왜요,, 그래도 동철님과 같이 술한잔 기울이던 때가 아직도 생생한걸요...그사람도 항상 그리워했습니다..

조덕현 2009-11-27 01:38:46
답글

댓글달기도 힘이듭니다만, 암튼....

정민화 2009-11-27 01:47:52
답글

힘내세요...

정영순 2009-11-27 01:54:38
답글

아....이럴땐 정말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br />
<br />
저는 서필훈(형)님과 딱 한번 뵈었지만,필훈(형)님의 따뜻한정이 아직도 느껴집니다.<br />
<br />
아무쪼록,힘내시고...앞으로는 좋은일...웃는일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br />
<br />
힘내세요...!!! <br />
<br />
필훈형도 형수님이 힘내시기를 무척 바라고 있을겁니다.

김준영 2009-11-27 02:12:00
답글

힘내세요...

jl318kr@yahoo.co.kr 2009-11-27 02:48:13
답글

서필훈님의 따스한 온기가 기억나는 밤입니다.^^

송치민 2009-11-27 02:48:35
답글

힘내세요...

이정수 2009-11-27 02:50:20
답글

힘내세요...

황은석 2009-11-27 03:15:27
답글

힘내시고 가끔 글도 올려주세요...

권오병 2009-11-27 04:22:24
답글

여태껏 서필훈님 돌아가신 줄도 모르고 있다가 무슨 소리인가 했습니다. 새벽에 일하던 것을 멈추고 와싸다내에 남아있는 서필훈님의 흔적들을 보았더랬습니다. 서필훈님 성함은 일찍부터 알고 있었는데 부고소식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왜 이렇게 착한 사람은 일찍 데려가는지 하늘이 무심하기만 합니다. 답답하네요...

조송길 2009-11-27 04:41:58
답글

새벽에 일어나 술 한잔 하다가...<br />
울고 갑니다.<br />
힘내시란 말밖엔....

nt_admin@shinbiro.com 2009-11-27 05:34:35
답글

힘내세요..<br />
힘들어하며 혼자 술한잔 하시는것 하늘에서 지켜보는 필훈님도 원치 않을겁니다.<br />
<br />

하성호 2009-11-27 05:47:15
답글

힘내세요.

01000ok@gmail.com 2009-11-27 06:22:27
답글

힘내세요.

김찬석 2009-11-27 06:26:14
답글

힘내세요.

임상현 2009-11-27 06:36:55
답글

보고싶고 그리우시겠네요. <br />
뭐라고 말씀드리기 힘드네요.<br />
건강챙기시고 힘내세요.

yans@naver.com 2009-11-27 06:39:10
답글

몇번이나 글을 읽어 보고 잘 이해하지 못하였는데 참 힘드실텐데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군요.<br />
힘내십시오.

윤양진 2009-11-27 06:47:26
답글

참 올 한해는......힘드네요.<br />
망년회란 말 안쓰지고 했는데 올해는 망년회라 했으면 좋겠습니다.<br />
그리고 내년엔 정말 기운찬 새해를 맞이해야죠. 필훈님도 그걸 원하실 겁니다.

강신구 2009-11-27 07:59:07
답글

힘내시란 말씀밖엔....

양승원 2009-11-27 08:15:53
답글

아침부터 답답해집니다. <br />
힘내세요...

유석산 2009-11-27 08:35:22
답글

힘내세요.

mpo98@chol.com 2009-11-27 08:44:44
답글

반가운 이름에 클릭했더만 제가 잠시 잊고있었네요.

정영회 2009-11-27 08:49:10
답글

너무나 애틋한마음속이 보여집니다.<br />
남아있는사람의 슬픔은 깊고도 깊지만 그저 큰숨한번으로 가라않히고 또 길을 가야지요......

김형선 2009-11-27 08:50:44
답글

이름만 뵈었는데도 찡해지네요.... 힘내세요....

엄태준 2009-11-27 08:55:06
답글

힘내세요.

이상준 2009-11-27 09:01:24
답글

힘내세요.

최수혁 2009-11-27 09:06:29
답글

제가 눈물이 납니다...<br />
<br />
힘내십시요

장순영 2009-11-27 09:07:30
답글

너무 짠하네요....어젯밤에 "리빙 라스베가스"를 봤는데.....ㅠㅠ

김창하 2009-11-27 09:09:16
답글

힘내십시오.

rokstars@kornet.net 2009-11-27 09:15:19
답글

혼자 드시지 마시고요, 가까운 친구분들과 같이 드세요.<br />
그리고......<br />
힘내시고요.<br />

홍민성 2009-11-27 09:15:26
답글

힘내세요.

이인규 2009-11-27 09:32:08
답글

힘내시고 앞으로 기쁜일 가득하시길 바래 봅니다. <br />

johnnybj@hanmail.net 2009-11-27 09:33:13
답글

아파보지 않은 사람이 <br />
어찌 아픔을 다알겠습니까 마는 ....<br />
<br />
술은 가끔만 하세요 ..<br />
건강 상하실까봐서요 ... <br />
<br />
기운 내세요 ...

유기천 2009-11-27 09:41:03
답글

힘내시고요. 좋은일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김동규 2009-11-27 09:45:49
답글

힘내세요.

양우창 2009-11-27 10:05:38
답글

힘내세요.ㅠㅠ

김진우 2009-11-27 10:09:07
답글

그리움은 또 하나의 아픔입니다.<br />
그건 겪어 본 사람만이 이해 할 수있지요<br />
자주 자주 아는 이와 대화를 나누셔요.<br />
그리고 아픔은 들고 추억은 아름답게 지니시길....

김기홍 2009-11-27 10:19:54
답글

힘내세요...

mikegkim@dreamwiz.com 2009-11-27 10:24:51
답글

정말로 정말로 황당한 생각을 하면서 글읽었습니다.<br />
일어날 수 없는 일을 바라고 들어왔군요.<br />
<br />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한은경 2009-11-27 10:30:34
답글

아웅 아침부터 코끝이 찡합니다.. 힘내세요..

이종민 2009-11-27 10:40:07
답글

서필훈님과의 인연은 제가 예전에 한번 인켈앰프 설명서 보내드린적 있었네요 <br />
그래서 항상 서필훈님 글이나 사진보면서 생각하곤 했는데 <br />
힘내세요..... <br />

이병일 2009-11-27 10:49:51
답글

안녕히 계세요...<br />
편안함 밤 되세요...<br />
<br />
역시 부부는 닮는가 봅니다. ㅠ.ㅠ<br />
<br />
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br />
그저 힘내시란 말씀밖에...<br />
<br />

진성기 2009-11-27 10:51:27
답글

아프고 슬픈이야기이지만 <br />
그래도 한켠으로는 아름다운 사람이었으므로 <br />
아름답게 느껴지는 넋두리.<br />

kshow@hanmail.net 2009-11-27 10:52:03
답글

힘내세요.

강신혁 2009-11-27 10:58:14
답글

형수님 힘내세요..

nt_admin@shinbiro.com 2009-11-27 11:02:13
답글

와싸다에 많은 도련님(형수님이라고 하시는분)과<br />
필훈님의 와싸다 친구분들이 이렇게 염원하고 있으니<br />
부디 힘내셔요~~!! 아셨죠...^^;;<br />
<br />

sooya418@naver.com 2009-11-27 11:04:01
답글

이것저것 적다가 지웁니다. 달리 이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br />
힘내세요..

전성환 2009-11-27 11:05:37
답글

어! 하며 들어와 음! 하고 있습니다<br />
힘내시기 바랍니다

김용진 2009-11-27 11:08:43
답글

힘내시길...

이재준 2009-11-27 11:33:40
답글

힘내세요...

홍현웅 2009-11-27 12:08:31
답글

힘내세요..<br />

이형창 2009-11-27 12:15:44
답글

마음의 상처가 아물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시겠지만... 혼자 술드시는건 가급적 하지마세요. <br />
기쁠때 술을 드시면 기쁨이 커지지만, 슬플때 드시면 슬픔이 더 커진다고 하더군요...<br />
술은 좋은 일 생기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병주 2009-11-27 12:17:00
답글

힘내시고 건강 하세요.<br />
ㅠ.ㅠ

강종연 2009-11-27 12:20:28
답글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br />
힘 내십시요....

이성환 2009-11-27 12:34:57
답글

힘내세요..<br />

유재석 2009-11-27 12:39:35
답글

에효..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ㅠㅠ

서장원 2009-11-27 12:51:15
답글

눈 내리던 화정의 밤거리가 다시금 머릿속을 스칩니다.<br />
힘 내시고, 부디 건강하세요.

전인기 2009-11-27 13:09:57
답글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정영화 2009-11-27 13:10:55
답글

ㅠㅠ 힘내세요...

한은복 2009-11-27 13:23:45
답글

...................... 울먹......................<br />
힘내세요............

최용훈 2009-11-27 13:44:22
답글

힘내세요 ......

이현창 2009-11-27 14:52:59
답글

아......왜 이렇게 먹먹하답니까. 힘내세요...

ktvisiter@paran.com 2009-11-27 16:15:35
답글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코끝이 시려옵니다.....<br />
<br />
저도 사랑하는 제 여동생을 보내고 한동안 가슴이 아팠는데....<br />
<br />
제수씨(감히 제수씨라 부르겠습니다)께선 필훈님의 빈자리거 더욱더 크게 느껴지실겁니다....<br />
<br />
힘드시겠지만 혼자 술 드시지 마세요, 그리고 필훈님을 생각해서라도 이웃들과 같이 어울리세요.<br />
<br />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최경찬 2009-11-27 18:11:16
답글

뒷페이지에 아직도 빨간색 댓글표시가 있는 글을 보면서<br />
그 글의 주인이 낯익은 이름이어서<br />
들어와서 아무생각 없이 읽다가 댓글들 처음쯤에 문득 의아한 느낌이 들다<br />
중간쯤에서 이 상황에 대한 파악이 되었습니다.<br />
<br />
마음이 아프고 짠해져서 어떻게 달리 위로의 말씀이랍시구 드릴 얘기도 없고....<br />
<br />
이렇게 필훈님 이름으로 계속 이곳에 오실 수 있기만을 바랍니다.

변동우 2009-11-27 19:05:12
답글

서필훈님께서 공연티켓을 나누어주신적이 있었습니다. 생면부지의 필훈님께 부탁을 드렸고,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때 함께 공연을 보러 갔던 사람은 지금 제 아내가 되었습니다. 공연날 찍은 사진을 보며 서필훈님을 추억합니다. 힘내세요!!!

송호섭 2009-11-27 19:54:03
답글

필훈님을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그 아이콘은 항상 기억에 남았는데, 이 글을 읽고 나니 또 가슴이 아프군요..<br />
부군을 그리워 하시는 마음을 어찌 표현할수 있을까요... 그저 힘내시고 ,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형수 2009-11-27 21:56:11
답글

댓글 읽어보니 얼마나 좋으셨던 분이였나를 알겠습니다.<br />
좋은 곳에서 편히 안식하리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십시오...

진영재 2009-11-28 10:59:59
답글

서필훈 님 만나뵌 적은 없지만 글로나마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김윤수 2009-11-28 21:39:35
답글

99년 군번이시네요. 희귀군번.

benz450@hanmir.com 2009-11-27 01:03:31
답글

힘내세요......!

함동민 2009-11-27 01:06:51
답글

힘내세요...

안성근 2009-11-27 01:16:39
답글

과거 모임에서 같은 70년생이라고 뭉치자고 했을때 제가 '그러면 개판이 되어서 싫다'라고 하니 크게 웃던 모습이 떠오르네요.<br />
<br />
힘내세요.

최병영 2009-11-27 01:27:24
답글

힘내세요...

김동철 2009-11-27 01:28:59
답글

필훈형님과 형수님...자주뵈었었는데...<br />
같이 술한잔 기울인 적은 거의 없었네요...<br />
힘내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서필훈 2009-11-27 01:32:20
답글

왜요,, 그래도 동철님과 같이 술한잔 기울이던 때가 아직도 생생한걸요...그사람도 항상 그리워했습니다..

조덕현 2009-11-27 01:38:46
답글

댓글달기도 힘이듭니다만, 암튼....

정민화 2009-11-27 01:47:52
답글

힘내세요...

정영순 2009-11-27 01:54:38
답글

아....이럴땐 정말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br />
<br />
저는 서필훈(형)님과 딱 한번 뵈었지만,필훈(형)님의 따뜻한정이 아직도 느껴집니다.<br />
<br />
아무쪼록,힘내시고...앞으로는 좋은일...웃는일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br />
<br />
힘내세요...!!! <br />
<br />
필훈형도 형수님이 힘내시기를 무척 바라고 있을겁니다.

김준영 2009-11-27 02:12:00
답글

힘내세요...

jl318kr@yahoo.co.kr 2009-11-27 02:48:13
답글

서필훈님의 따스한 온기가 기억나는 밤입니다.^^

송치민 2009-11-27 02:48:35
답글

힘내세요...

이정수 2009-11-27 02:50:20
답글

힘내세요...

황은석 2009-11-27 03:15:27
답글

힘내시고 가끔 글도 올려주세요...

권오병 2009-11-27 04:22:24
답글

여태껏 서필훈님 돌아가신 줄도 모르고 있다가 무슨 소리인가 했습니다. 새벽에 일하던 것을 멈추고 와싸다내에 남아있는 서필훈님의 흔적들을 보았더랬습니다. 서필훈님 성함은 일찍부터 알고 있었는데 부고소식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왜 이렇게 착한 사람은 일찍 데려가는지 하늘이 무심하기만 합니다. 답답하네요...

조송길 2009-11-27 04:41:58
답글

새벽에 일어나 술 한잔 하다가...<br />
울고 갑니다.<br />
힘내시란 말밖엔....

nt_admin@shinbiro.com 2009-11-27 05:34:35
답글

힘내세요..<br />
힘들어하며 혼자 술한잔 하시는것 하늘에서 지켜보는 필훈님도 원치 않을겁니다.<br />
<br />

하성호 2009-11-27 05:47:15
답글

힘내세요.

01000ok@gmail.com 2009-11-27 06:22:27
답글

힘내세요.

김찬석 2009-11-27 06:26:14
답글

힘내세요.

임상현 2009-11-27 06:36:55
답글

보고싶고 그리우시겠네요. <br />
뭐라고 말씀드리기 힘드네요.<br />
건강챙기시고 힘내세요.

yans@naver.com 2009-11-27 06:39:10
답글

몇번이나 글을 읽어 보고 잘 이해하지 못하였는데 참 힘드실텐데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군요.<br />
힘내십시오.

윤양진 2009-11-27 06:47:26
답글

참 올 한해는......힘드네요.<br />
망년회란 말 안쓰지고 했는데 올해는 망년회라 했으면 좋겠습니다.<br />
그리고 내년엔 정말 기운찬 새해를 맞이해야죠. 필훈님도 그걸 원하실 겁니다.

강신구 2009-11-27 07:59:07
답글

힘내시란 말씀밖엔....

양승원 2009-11-27 08:15:53
답글

아침부터 답답해집니다. <br />
힘내세요...

유석산 2009-11-27 08:35:22
답글

힘내세요.

mpo98@chol.com 2009-11-27 08:44:44
답글

반가운 이름에 클릭했더만 제가 잠시 잊고있었네요.

정영회 2009-11-27 08:49:10
답글

너무나 애틋한마음속이 보여집니다.<br />
남아있는사람의 슬픔은 깊고도 깊지만 그저 큰숨한번으로 가라않히고 또 길을 가야지요......

김형선 2009-11-27 08:50:44
답글

이름만 뵈었는데도 찡해지네요.... 힘내세요....

엄태준 2009-11-27 08:55:06
답글

힘내세요.

이상준 2009-11-27 09:01:24
답글

힘내세요.

최수혁 2009-11-27 09:06:29
답글

제가 눈물이 납니다...<br />
<br />
힘내십시요

장순영 2009-11-27 09:07:30
답글

너무 짠하네요....어젯밤에 "리빙 라스베가스"를 봤는데.....ㅠㅠ

김창하 2009-11-27 09:09:16
답글

힘내십시오.

rokstars@kornet.net 2009-11-27 09:15:19
답글

혼자 드시지 마시고요, 가까운 친구분들과 같이 드세요.<br />
그리고......<br />
힘내시고요.<br />

홍민성 2009-11-27 09:15:26
답글

힘내세요.

이인규 2009-11-27 09:32:08
답글

힘내시고 앞으로 기쁜일 가득하시길 바래 봅니다. <br />

johnnybj@hanmail.net 2009-11-27 09:33:13
답글

아파보지 않은 사람이 <br />
어찌 아픔을 다알겠습니까 마는 ....<br />
<br />
술은 가끔만 하세요 ..<br />
건강 상하실까봐서요 ... <br />
<br />
기운 내세요 ...

유기천 2009-11-27 09:41:03
답글

힘내시고요. 좋은일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김동규 2009-11-27 09:45:49
답글

힘내세요.

양우창 2009-11-27 10:05:38
답글

힘내세요.ㅠㅠ

김진우 2009-11-27 10:09:07
답글

그리움은 또 하나의 아픔입니다.<br />
그건 겪어 본 사람만이 이해 할 수있지요<br />
자주 자주 아는 이와 대화를 나누셔요.<br />
그리고 아픔은 들고 추억은 아름답게 지니시길....

김기홍 2009-11-27 10:19:54
답글

힘내세요...

mikegkim@dreamwiz.com 2009-11-27 10:24:51
답글

정말로 정말로 황당한 생각을 하면서 글읽었습니다.<br />
일어날 수 없는 일을 바라고 들어왔군요.<br />
<br />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한은경 2009-11-27 10:30:34
답글

아웅 아침부터 코끝이 찡합니다.. 힘내세요..

이종민 2009-11-27 10:40:07
답글

서필훈님과의 인연은 제가 예전에 한번 인켈앰프 설명서 보내드린적 있었네요 <br />
그래서 항상 서필훈님 글이나 사진보면서 생각하곤 했는데 <br />
힘내세요..... <br />

이병일 2009-11-27 10:49:51
답글

안녕히 계세요...<br />
편안함 밤 되세요...<br />
<br />
역시 부부는 닮는가 봅니다. ㅠ.ㅠ<br />
<br />
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br />
그저 힘내시란 말씀밖에...<br />
<br />

진성기 2009-11-27 10:51:27
답글

아프고 슬픈이야기이지만 <br />
그래도 한켠으로는 아름다운 사람이었으므로 <br />
아름답게 느껴지는 넋두리.<br />

kshow@hanmail.net 2009-11-27 10:52:03
답글

힘내세요.

강신혁 2009-11-27 10:58:14
답글

형수님 힘내세요..

nt_admin@shinbiro.com 2009-11-27 11:02:13
답글

와싸다에 많은 도련님(형수님이라고 하시는분)과<br />
필훈님의 와싸다 친구분들이 이렇게 염원하고 있으니<br />
부디 힘내셔요~~!! 아셨죠...^^;;<br />
<br />

sooya418@naver.com 2009-11-27 11:04:01
답글

이것저것 적다가 지웁니다. 달리 이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br />
힘내세요..

전성환 2009-11-27 11:05:37
답글

어! 하며 들어와 음! 하고 있습니다<br />
힘내시기 바랍니다

김용진 2009-11-27 11:08:43
답글

힘내시길...

이재준 2009-11-27 11:33:40
답글

힘내세요...

홍현웅 2009-11-27 12:08:31
답글

힘내세요..<br />

이형창 2009-11-27 12:15:44
답글

마음의 상처가 아물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시겠지만... 혼자 술드시는건 가급적 하지마세요. <br />
기쁠때 술을 드시면 기쁨이 커지지만, 슬플때 드시면 슬픔이 더 커진다고 하더군요...<br />
술은 좋은 일 생기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병주 2009-11-27 12:17:00
답글

힘내시고 건강 하세요.<br />
ㅠ.ㅠ

강종연 2009-11-27 12:20:28
답글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br />
힘 내십시요....

이성환 2009-11-27 12:34:57
답글

힘내세요..<br />

유재석 2009-11-27 12:39:35
답글

에효..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ㅠㅠ

서장원 2009-11-27 12:51:15
답글

눈 내리던 화정의 밤거리가 다시금 머릿속을 스칩니다.<br />
힘 내시고, 부디 건강하세요.

전인기 2009-11-27 13:09:57
답글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정영화 2009-11-27 13:10:55
답글

ㅠㅠ 힘내세요...

한은복 2009-11-27 13:23:45
답글

...................... 울먹......................<br />
힘내세요............

최용훈 2009-11-27 13:44:22
답글

힘내세요 ......

이현창 2009-11-27 14:52:59
답글

아......왜 이렇게 먹먹하답니까. 힘내세요...

ktvisiter@paran.com 2009-11-27 16:15:35
답글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코끝이 시려옵니다.....<br />
<br />
저도 사랑하는 제 여동생을 보내고 한동안 가슴이 아팠는데....<br />
<br />
제수씨(감히 제수씨라 부르겠습니다)께선 필훈님의 빈자리거 더욱더 크게 느껴지실겁니다....<br />
<br />
힘드시겠지만 혼자 술 드시지 마세요, 그리고 필훈님을 생각해서라도 이웃들과 같이 어울리세요.<br />
<br />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최경찬 2009-11-27 18:11:16
답글

뒷페이지에 아직도 빨간색 댓글표시가 있는 글을 보면서<br />
그 글의 주인이 낯익은 이름이어서<br />
들어와서 아무생각 없이 읽다가 댓글들 처음쯤에 문득 의아한 느낌이 들다<br />
중간쯤에서 이 상황에 대한 파악이 되었습니다.<br />
<br />
마음이 아프고 짠해져서 어떻게 달리 위로의 말씀이랍시구 드릴 얘기도 없고....<br />
<br />
이렇게 필훈님 이름으로 계속 이곳에 오실 수 있기만을 바랍니다.

변동우 2009-11-27 19:05:12
답글

서필훈님께서 공연티켓을 나누어주신적이 있었습니다. 생면부지의 필훈님께 부탁을 드렸고,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때 함께 공연을 보러 갔던 사람은 지금 제 아내가 되었습니다. 공연날 찍은 사진을 보며 서필훈님을 추억합니다. 힘내세요!!!

송호섭 2009-11-27 19:54:03
답글

필훈님을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그 아이콘은 항상 기억에 남았는데, 이 글을 읽고 나니 또 가슴이 아프군요..<br />
부군을 그리워 하시는 마음을 어찌 표현할수 있을까요... 그저 힘내시고 ,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형수 2009-11-27 21:56:11
답글

댓글 읽어보니 얼마나 좋으셨던 분이였나를 알겠습니다.<br />
좋은 곳에서 편히 안식하리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십시오...

진영재 2009-11-28 10:59:59
답글

서필훈 님 만나뵌 적은 없지만 글로나마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김윤수 2009-11-28 21:39:35
답글

99년 군번이시네요. 희귀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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