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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와싸다 질 하면서 두려움이 엄습할때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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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6 17:4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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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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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와싸다 질 하면서 두려움이 엄습할때가 있어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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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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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더분한 사장님과~~
진짜로 예전에 장사꾼들 사이에 이런 얘기가 떠돌았죠.
"돈을 따라다니지 말고 돈이 사람을 따라오게 해야한다"
"장사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신용을 파는거다"
약간 기억이 안나기는 합니다만~~
와싸다질 몇년하다 보니까~~~
내가 뭔 물건 팔아준것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뭔가 팔아 줘야 하지 않나 하는 자책감과 죄책감 같은 것이 밀려 올때가 있습니다.
뭐 어떨때는 이렇게 회사 운영해도 과연 직원들 월급은 안 밀리고 주는 걸까 하는 의
구심도 들기도 합니다.
자게 커뮤니티를 이용하면서 뭔가 팔아 줘야 할것 같은 의무감 같은것을 느끼게 해준 싸이튼 와싸다가 처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사는 곳이니 와싸다에 불만이 있는 분도 있겠고 또 떠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평균적으로 보자면 정말 성공적으로 잘 운영되는 싸이트와 회사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수준의 커뮤니티를 유지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전략적으로 보자면 자게 커뮤니티가 매출에 크게 증대 시킨다기 보다는 홍보 효과가 높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와싸다 전체 운영체 대한 플랜을 누가 작성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대단히 전략적으로도 전술적으로도 배운것이 많은 회사라는 생각입니다.
사람을 잡고 놓치지 않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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