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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와싸다 질 하면서 두려움이 엄습할때가 있어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26 17:40:25
추천수 0
조회수   700

제목

가끔 와싸다 질 하면서 두려움이 엄습할때가 있어요~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후더분한 사장님과~~



진짜로 예전에 장사꾼들 사이에 이런 얘기가 떠돌았죠.



"돈을 따라다니지 말고 돈이 사람을 따라오게 해야한다"



"장사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신용을 파는거다"





약간 기억이 안나기는 합니다만~~







와싸다질 몇년하다 보니까~~~





내가 뭔 물건 팔아준것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뭔가 팔아 줘야 하지 않나 하는 자책감과 죄책감 같은 것이 밀려 올때가 있습니다.





뭐 어떨때는 이렇게 회사 운영해도 과연 직원들 월급은 안 밀리고 주는 걸까 하는 의



구심도 들기도 합니다.









자게 커뮤니티를 이용하면서 뭔가 팔아 줘야 할것 같은 의무감 같은것을 느끼게 해준 싸이튼 와싸다가 처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사는 곳이니 와싸다에 불만이 있는 분도 있겠고 또 떠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평균적으로 보자면 정말 성공적으로 잘 운영되는 싸이트와 회사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수준의 커뮤니티를 유지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전략적으로 보자면 자게 커뮤니티가 매출에 크게 증대 시킨다기 보다는 홍보 효과가 높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와싸다 전체 운영체 대한 플랜을 누가 작성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대단히 전략적으로도 전술적으로도 배운것이 많은 회사라는 생각입니다.





사람을 잡고 놓치지 않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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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2009-11-26 17:55:36
답글

아무거나 질러서~~<br />
<br />
택배루 보내심 됩니다~~<br />
<br />

윤석준 2009-11-26 17:58:34
답글

진영철님과 토론도 많이 하고 싸우기도 많이 했는데, <br />
평상시에 항상 느껴왔던 진영철님과 제가 다르고 다툴수밖에 없는 가장 중요한 이유를 본 글에서 발견했기에 한 마디 올립니다. 싸우려는 것은 아니고, 제가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건의드리는 겁니다. <br />
<br />
제가 생각하는 진영철님과 저의 가장 큰 차이점은, <br />
진영철님은 세상에 돌아가는 모든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황준승 2009-11-26 18:05:01
답글

윤석준님, 예리하십니다.<br />
물론 '작전' 이 개입될 수도 있겠지만 단지 수입증대만을 목적으로 작전을 짜지는 않을겁니다. <br />
사람냄새 나도록 하는 '작전' 을 세우다 보니 사람들이 모이고 신뢰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daesun2@gmail.com 2009-11-26 18:09:49
답글

ㅎㅎㅎ<br />
<br />
윤석준님 상당히 심각하게 생각하시는군요.<br />
<br />
<br />
<br />
가령 연예인의 예를 들자면 그렇습니다.<br />
<br />
<br />
연예인이 어떤 어린이를 도와줄때는<br />
<br />
"사회적인 명성을 생각해서"<br />
<br />
"나도 이만큼 버는데 이정도 사회적인 기여는 필요하다"<br />
<br />
"진실로 그 아이를 도와주고 싶어서"

daesun2@gmail.com 2009-11-26 18:13:52
답글

윤석님이 이하 수많은 분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해 대는 수많은 정치적인 글에 대해서 저는 별로 답변하지도 대꾸하지도 않습니다.<br />
<br />
예전 사촌은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br />
<br />
"대중과 비슷하게 가라고 했습니다."<br />
<br />
<br />
무수히 올라오는 자의적인 해석의 의한 까대기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것은 아무리 떠들어 봐야 상호간에 도움될것이 없기 때문입니다.<br />
<br

윤석준 2009-11-26 18:26:41
답글

뭐....이빨도 안들어가리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br />
알겠습니다. 그만하죠<br />
<br />
그런데 "자의적으로 칼질해서 비난하는 데만 열을 올린" 이란 말은 사실에 맞지 않군요<br />
자신의 이름으로 글을 검색해 보시기를 바랍니다.<br />
저는 고의적으로 진영철님 글에 대부분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br />
아주 참을 수 없을 경우에만 가끔씩 달지요<br />
<br />
모르는 사람이 진영철님 댓글만 본다

daesun2@gmail.com 2009-11-26 18:30:56
답글

그러니까 내 해석과 님의 해석은 다른 겁니다.<br />
<br />
윤석준님이 내 글에 리플 달아봐야 유쾌할 만한 상황이 없으니까 하는 얘기입니다.<br />
<br />
<br />
<br />
<br />
사람은 누구나 석가나 예수가 아닌한 전부다 "우물안 개구리 " 입니다.<br />
<br />
자기가 속한 우물의 크기를 모든것을 인지하고 해석할려고 합니다.<br />
<br />
<br />
그 우물의 크기와 깊

백승집 2009-11-26 19:34:15
답글

한번도 진영철님 글에 댓글을 달지 않았던 사람으로서 지나가다 글 올립니다.<br />
고민하다 쓰는 글도 아니고, 제 댓글도 그저 시간이 남고 마음가는대로 쓰는 글입니다.<br />
<br />
진영철님께서는 사람 사는 일을 너무 복잡하게 보시는군요.<br />
아무 이유 생각하지 않고도 마음이 흐르는대로도 쉽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는게 사람인데요.<br />
<br />
진영철님 말씀중에"뭐 어떨때는 이렇게 회사 운영해도 과연 직원

mutante@hanafos.com 2009-11-26 21:29:51
답글

저도 죄책감과 의무감이 상당히 자주 느껴집니다. 뭐라도 하나 사야할텐데.. 말이죠 말이죠.

우홍인 2009-11-26 22:13:57
답글

저도 그런 죄책감 느낀적이 있습니다<br />
지금도 조금 찔리네요...<br />

김광범 2009-11-26 17:55:36
답글

아무거나 질러서~~<br />
<br />
택배루 보내심 됩니다~~<br />
<br />

윤석준 2009-11-26 17:58:34
답글

진영철님과 토론도 많이 하고 싸우기도 많이 했는데, <br />
평상시에 항상 느껴왔던 진영철님과 제가 다르고 다툴수밖에 없는 가장 중요한 이유를 본 글에서 발견했기에 한 마디 올립니다. 싸우려는 것은 아니고, 제가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건의드리는 겁니다. <br />
<br />
제가 생각하는 진영철님과 저의 가장 큰 차이점은, <br />
진영철님은 세상에 돌아가는 모든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황준승 2009-11-26 18:05:01
답글

윤석준님, 예리하십니다.<br />
물론 '작전' 이 개입될 수도 있겠지만 단지 수입증대만을 목적으로 작전을 짜지는 않을겁니다. <br />
사람냄새 나도록 하는 '작전' 을 세우다 보니 사람들이 모이고 신뢰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daesun2@gmail.com 2009-11-26 18:09:49
답글

ㅎㅎㅎ<br />
<br />
윤석준님 상당히 심각하게 생각하시는군요.<br />
<br />
<br />
<br />
가령 연예인의 예를 들자면 그렇습니다.<br />
<br />
<br />
연예인이 어떤 어린이를 도와줄때는<br />
<br />
"사회적인 명성을 생각해서"<br />
<br />
"나도 이만큼 버는데 이정도 사회적인 기여는 필요하다"<br />
<br />
"진실로 그 아이를 도와주고 싶어서"

daesun2@gmail.com 2009-11-26 18:13:52
답글

윤석님이 이하 수많은 분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해 대는 수많은 정치적인 글에 대해서 저는 별로 답변하지도 대꾸하지도 않습니다.<br />
<br />
예전 사촌은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br />
<br />
"대중과 비슷하게 가라고 했습니다."<br />
<br />
<br />
무수히 올라오는 자의적인 해석의 의한 까대기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것은 아무리 떠들어 봐야 상호간에 도움될것이 없기 때문입니다.<br />
<br

윤석준 2009-11-26 18:26:41
답글

뭐....이빨도 안들어가리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br />
알겠습니다. 그만하죠<br />
<br />
그런데 "자의적으로 칼질해서 비난하는 데만 열을 올린" 이란 말은 사실에 맞지 않군요<br />
자신의 이름으로 글을 검색해 보시기를 바랍니다.<br />
저는 고의적으로 진영철님 글에 대부분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br />
아주 참을 수 없을 경우에만 가끔씩 달지요<br />
<br />
모르는 사람이 진영철님 댓글만 본다

daesun2@gmail.com 2009-11-26 18:30:56
답글

그러니까 내 해석과 님의 해석은 다른 겁니다.<br />
<br />
윤석준님이 내 글에 리플 달아봐야 유쾌할 만한 상황이 없으니까 하는 얘기입니다.<br />
<br />
<br />
<br />
<br />
사람은 누구나 석가나 예수가 아닌한 전부다 "우물안 개구리 " 입니다.<br />
<br />
자기가 속한 우물의 크기를 모든것을 인지하고 해석할려고 합니다.<br />
<br />
<br />
그 우물의 크기와 깊

백승집 2009-11-26 19:34:15
답글

한번도 진영철님 글에 댓글을 달지 않았던 사람으로서 지나가다 글 올립니다.<br />
고민하다 쓰는 글도 아니고, 제 댓글도 그저 시간이 남고 마음가는대로 쓰는 글입니다.<br />
<br />
진영철님께서는 사람 사는 일을 너무 복잡하게 보시는군요.<br />
아무 이유 생각하지 않고도 마음이 흐르는대로도 쉽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는게 사람인데요.<br />
<br />
진영철님 말씀중에"뭐 어떨때는 이렇게 회사 운영해도 과연 직원

mutante@hanafos.com 2009-11-26 21:29:51
답글

저도 죄책감과 의무감이 상당히 자주 느껴집니다. 뭐라도 하나 사야할텐데.. 말이죠 말이죠.

우홍인 2009-11-26 22:13:57
답글

저도 그런 죄책감 느낀적이 있습니다<br />
지금도 조금 찔리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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