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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난방비 줄이고도 ‘따뜻한 우리집’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26 10:35:07
추천수 0
조회수   1,250

제목

[Tip] 난방비 줄이고도 ‘따뜻한 우리집’ ...

글쓴이

김창욱 [가입일자 : 2000-06-04]
내용
내복은 필수…커튼·러그 깔면 열손실 줄여

경제난으로 가정에서도 씀씀이를 줄여야 할 때다. 겨울철 난방비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알뜰한 겨울나기 가정 생활수칙 5계명'을 알아본다.

■ 틈새로 새는 열을 막아 난방비 14% 절감하라





창문이나 현관문 틈, 그리고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외풍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은 지 오래된 아파트나 단독주택은 열이 새나가는 틈이 많아 에너지 손실이 큰데, 외풍이 있는 곳은 촛불의 흔들림을 이용해 쉽게 찾을 수 있다. '한국쓰리엠' 스카치에서는 현관문, 창문, 베란다, 강화유리문 등 모든 틈새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문풍지를 내놓았다. 문풍지 전문업체 '인드림텍'도 순수 국내기술로 4계절 사용이 가능한 솔라프리 투명 문풍지를 판매하고 있다. 이런 상품을 사서 창문이나 현관 틈만 잘 막아도 열 손실 30%, 난방비 14%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 보조 난방기구 선택 및 위치 선정에 신중하라

보일러 온도를 높이는 것보다 보조 난방기구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난방비 절감에 더 효과적이다. 보조 난방기구를 살 때는 열효율이 높고 실내 공기오염 유발이 적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공기오염을 발생시키는 난방기구를 사용하면 자주 환기를 해야 해, 데워진 실내온도를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보조 난방기구는 창가나 문가 등 냉기가 유입되는 곳에 두면 온기가 냉기 위로 올라가 실내를 골고루 데우고 난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 내복은 기본, 실내온도는 섭씨 18~20도로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섭씨 18~20도다. 그런데도 실내온도를 높게 유지하면서 반소매 차림으로 지내는 가정이 많다. 이런 생활습관은 에너지를 낭비할 뿐 아니라 피부와 호흡기를 건조하게 해 건강에도 좋지 않다. 실내온도를 1도 낮출 경우 난방비 7% 절감 효과가 있으므로, 온도를 3도만 낮춰도 난방비를 20% 줄일 수 있다. 대신 내복을 입어 보온 효과를 내도록 한다. 올 겨울 '비비안'은 '엑스'라는 발열 섬유를 소재로 한 내복을 선보였다. '엑스'는 섬유 자체가 열을 내 체온을 높여주고 땀 흡수력도 뛰어나다. 또 '보디가드'는 남성 내의 상의의 목선은 단추로 장식해 풀 수 있도록 하고 여성 내의의 목선은 깊게 처리해 옷맵시를 중시한 내복들을 선보이고 있다.

■ 커튼, 러그, 카펫으로 열 손실을 줄여라

겨울에는 두꺼운 방한 커튼과 거실 카펫만으로 35%가량의 열 손실을 줄이고, 현관이나 방문 앞에 러그를 깔아두면 똑같은 난방비에도 체감온도가 2~3도 높아져 난방비 절약에 효과적이다. 유리창은 열전도율이 높아 바깥공기가 차가워지면 실내의 열이 유리창을 통해 빠져나가기 때문에 겨울 동안 잘 쓰지 않는 창문을 비닐로 막는 것도 난방비를 줄이는 방법이다.

한국쓰리엠의 스카치와 인드림텍에서는 가벼운 특수 비닐과 양면 테이프로 창문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외풍차단 특수비닐을 선보이고 있다.

■ 보일러 관리로 난방비를 줄여라

오랫동안 사용한 보일러는 내부에 먼지가 쌓여 열전도율을 떨어뜨리므로 6개월에 한번씩 점검과 청소를 해준다. 보일러 사용은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최소한의 온도로 계속 켜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외출할 때 보일러를 끄면 난방수가 식어버려, 다시 보일러를 켰을 때 원하는 온도로 높이려면 순간적으로 많은 가스가 소비된다.


윤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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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국 2009-11-26 11:06:04
답글

마지막 항목 보일러를 꺼두라는 말은 열역학 상식에 어긋납니다. 꺼두었다 다시 가동하는 것이 에너지 효율면에서는 제일 높습니다.

김진우 2009-11-26 11:08:38
답글

누구 말씀이 맞지요?

안병석 2009-11-26 11:16:09
답글

이런저런 방법들 모두 해 보았지만, 결론은 커튼이 가장 무난하고 좋았습니다.<br />
다만 바닥에 충분히 닿도록 하는 점이 중요하더라구요.

김승국 2009-11-26 12:51:42
답글

위에 "꺼두라"는 '켜두라'의 오타입니다. ㅡㅡ;; <br />
<br />
열은 양쪽(실내와 실외)에 온도차가 있을 때 높은 쪽의 열이 낮은 쪽으로 전달되어 평형상태를 이루려고 하는데, 온도차가 클 수록 전달을 빠르게 일어납니다. 에너지 전달이 많다는 말이기도하고 가정 난방의 경우 열 손실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손실되는 열의 총량 개념에서는 외출시 보일러를 꺼두는 것이 낫습니다. <br />
<br />
다만 보일러라는 장치의

김승국 2009-11-26 11:06:04
답글

마지막 항목 보일러를 꺼두라는 말은 열역학 상식에 어긋납니다. 꺼두었다 다시 가동하는 것이 에너지 효율면에서는 제일 높습니다.

김진우 2009-11-26 11:08:38
답글

누구 말씀이 맞지요?

안병석 2009-11-26 11:16:09
답글

이런저런 방법들 모두 해 보았지만, 결론은 커튼이 가장 무난하고 좋았습니다.<br />
다만 바닥에 충분히 닿도록 하는 점이 중요하더라구요.

김승국 2009-11-26 12:51:42
답글

위에 "꺼두라"는 '켜두라'의 오타입니다. ㅡㅡ;; <br />
<br />
열은 양쪽(실내와 실외)에 온도차가 있을 때 높은 쪽의 열이 낮은 쪽으로 전달되어 평형상태를 이루려고 하는데, 온도차가 클 수록 전달을 빠르게 일어납니다. 에너지 전달이 많다는 말이기도하고 가정 난방의 경우 열 손실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손실되는 열의 총량 개념에서는 외출시 보일러를 꺼두는 것이 낫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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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보일러라는 장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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