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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럴땐 난감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25 16:50:25
추천수 0
조회수   1,466

제목

아.. 이럴땐 난감합니다.

글쓴이

김명철 [가입일자 : 2006-11-16]
내용


직장 상사가

승급 시험에서 잘 안됐답니다.

오늘...



그래서 저보고 술한잔 하자고 하는데,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서...

딱히 위로해줄 처지도 아닌데,

술머금서 머라고 해야 하나요 ?



참.... -.-

저도 나름 나이 꺾어지는데,

이런 경우 참 어렵네요.... 흠...



간단한 조언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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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우 2009-11-25 16:52:20
답글

잘 되실겁니다. 한마디면 되죠.뭐...더 이상 할 말도 없겠네요.

podenco@kornet.net 2009-11-25 16:54:26
답글

그 양반 말하는거 들어주고 비유 맞추면서 그냥 가마니(처럼) 있으세요.

diashop@naver.com 2009-11-25 16:55:35
답글

"그러게 잘좀 하시지 그랬어요~~"<br />
<br />
라고 해보시고, 후기좀 부탁드립니다 =3=3=3=3

김명철 2009-11-25 16:57:33
답글

아 놔... <br />
수영님때문에<br />
여기서 절취선.... ㅜㅜ<br />
==========================================================================================

배원택 2009-11-25 16:57:48
답글

잔이 비면 잔 따라주고, 이야기 하면 들어주고 하시다 보면<br />
술이 돌고 술이 돌다보면 방안이 생기겠죠.

전상우 2009-11-25 16:58:42
답글

일단 그 분이 쏘시겠죠? <br />
룸으로 션하게 쏘라고 하세요.<br />
=3=3=3=3

배원택 2009-11-25 16:58:52
답글

수영님의 글중에 '그러게'와 '잘좀' 사이에 '평소에'를 넣고 싶었네요.

전상우 2009-11-25 16:59:38
답글

ㄴ거기에 '저한테' 라는 말도 ...

김명철 2009-11-25 16:59:55
답글

ㅠㅜ

최승철 2009-11-25 17:00:27
답글

실제로 그런 경험 있었습니다. <br />
그냥 자리 같이하면서 얘기 들어주면 됩니다. 간간히 고개 끄덕이며 수긍해주고..,<br />
얼마나 오래 같이갈 사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에 돈돈히 해두는것도 나쁘진 않을겁니다.

김병현 2009-11-25 17:01:53
답글

룸으로 가자고 하세요.

우용상 2009-11-25 17:04:02
답글

사람관계라는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될지 모릅니다. 편한 자리는 절대 아니겠지만 조금 참으시고 최승철님 말씀대로 들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권균 2009-11-25 17:04:03
답글

최승철 님 말씀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br />

배원택 2009-11-25 17:05:19
답글

꼭 택시까지 마무리 잘하셔야 해요~~

김명철 2009-11-25 17:06:17
답글

가만히 앉아 같이 마셔주고 들어주는건 잘합니다.<br />
알겠습니다.

전인기 2009-11-25 17:08:22
답글

수영님한테 후기 들으러 가야겠습니다...^^

김도일 2009-11-25 17:09:25
답글

가만히 앉아서 들어 주시는것도 좋지만,<br />
"제가 인사담당자라면 시험과 상관없이 xxx님을 승진 시켰을텐데..<br />
사람 진짜 잘 못알아본다. 이런 회사가 답답하다"<br />
라고 중간 중간에 추임을 넣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김명철 2009-11-25 17:39:52
답글

아.. 그렇군요.<br />
음...

김일웅 2009-11-25 17:52:35
답글

그냥 진심으로 즐겁게 술 마셔주면 고마워 할겁니다...

유영재 2009-11-25 18:00:05
답글

떨어지신 분이 할 말이 많을겁니다. 고개 끄덕여 주시고 술이 돌면 맞장구치다가 맛이 갑니다.

johnnybj@hanmail.net 2009-11-25 18:23:37
답글

누구에게 말도못하고 ...<br />
오즉 답답하면 그러시겠 습니까 ...<br />
좋은일 하신다치고 그냥 동석하셔서 말동무나되주세요 ..<br />
<br />
말동무가 별겁니까 ..<br />
그냥 그분 하시는말씀 차분히 들어주시기만해도 ...<br />
<br />
그렇게 쌓은인연이 오래갑니다효 ... ^,.^=

박병주 2009-11-25 18:24:27
답글

도우미가 도와주면 간다고 하세유.<br />
ㅠ.ㅠ

정건욱 2009-11-25 18:25:46
답글

고참 제끼고 진급을 하고서,,,고참보고 소주한잔 하자고 하기까지가 어찌나 난감하던지~~<br />
<br />
그거에 비하믄,,,,훨씬 쉬워보입니다,,,회사욕만 열심히 하시면 될 듯한데요?

nuni1004@hanmail.net 2009-11-25 18:34:09
답글

말 하지 말고, 그냥 들어만 주세요 ㄷㄷㄷㄷㄷ

김형수 2009-11-25 20:10:01
답글

들어만 주셔도 고마운 사람이 되는거죠...<br />
사실 남의 말 들어주는거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br />
남의 말을 진심으로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상처가 치유된다고 하죠...

전상우 2009-11-25 16:52:20
답글

잘 되실겁니다. 한마디면 되죠.뭐...더 이상 할 말도 없겠네요.

podenco@kornet.net 2009-11-25 16:54:26
답글

그 양반 말하는거 들어주고 비유 맞추면서 그냥 가마니(처럼) 있으세요.

diashop@naver.com 2009-11-25 16:55:35
답글

"그러게 잘좀 하시지 그랬어요~~"<br />
<br />
라고 해보시고, 후기좀 부탁드립니다 =3=3=3=3

김명철 2009-11-25 16:57:33
답글

아 놔... <br />
수영님때문에<br />
여기서 절취선.... ㅜㅜ<br />
==========================================================================================

배원택 2009-11-25 16:57:48
답글

잔이 비면 잔 따라주고, 이야기 하면 들어주고 하시다 보면<br />
술이 돌고 술이 돌다보면 방안이 생기겠죠.

전상우 2009-11-25 16:58:42
답글

일단 그 분이 쏘시겠죠? <br />
룸으로 션하게 쏘라고 하세요.<br />
=3=3=3=3

배원택 2009-11-25 16:58:52
답글

수영님의 글중에 '그러게'와 '잘좀' 사이에 '평소에'를 넣고 싶었네요.

전상우 2009-11-25 16:59:38
답글

ㄴ거기에 '저한테' 라는 말도 ...

김명철 2009-11-25 16:59:55
답글

ㅠㅜ

최승철 2009-11-25 17:00:27
답글

실제로 그런 경험 있었습니다. <br />
그냥 자리 같이하면서 얘기 들어주면 됩니다. 간간히 고개 끄덕이며 수긍해주고..,<br />
얼마나 오래 같이갈 사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에 돈돈히 해두는것도 나쁘진 않을겁니다.

김병현 2009-11-25 17:01:53
답글

룸으로 가자고 하세요.

우용상 2009-11-25 17:04:02
답글

사람관계라는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될지 모릅니다. 편한 자리는 절대 아니겠지만 조금 참으시고 최승철님 말씀대로 들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권균 2009-11-25 17:04:03
답글

최승철 님 말씀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br />

배원택 2009-11-25 17:05:19
답글

꼭 택시까지 마무리 잘하셔야 해요~~

김명철 2009-11-25 17:06:17
답글

가만히 앉아 같이 마셔주고 들어주는건 잘합니다.<br />
알겠습니다.

전인기 2009-11-25 17:08:22
답글

수영님한테 후기 들으러 가야겠습니다...^^

김도일 2009-11-25 17:09:25
답글

가만히 앉아서 들어 주시는것도 좋지만,<br />
"제가 인사담당자라면 시험과 상관없이 xxx님을 승진 시켰을텐데..<br />
사람 진짜 잘 못알아본다. 이런 회사가 답답하다"<br />
라고 중간 중간에 추임을 넣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김명철 2009-11-25 17:39:52
답글

아.. 그렇군요.<br />
음...

김일웅 2009-11-25 17:52:35
답글

그냥 진심으로 즐겁게 술 마셔주면 고마워 할겁니다...

유영재 2009-11-25 18:00:05
답글

떨어지신 분이 할 말이 많을겁니다. 고개 끄덕여 주시고 술이 돌면 맞장구치다가 맛이 갑니다.

johnnybj@hanmail.net 2009-11-25 18:23:37
답글

누구에게 말도못하고 ...<br />
오즉 답답하면 그러시겠 습니까 ...<br />
좋은일 하신다치고 그냥 동석하셔서 말동무나되주세요 ..<br />
<br />
말동무가 별겁니까 ..<br />
그냥 그분 하시는말씀 차분히 들어주시기만해도 ...<br />
<br />
그렇게 쌓은인연이 오래갑니다효 ... ^,.^=

박병주 2009-11-25 18:24:27
답글

도우미가 도와주면 간다고 하세유.<br />
ㅠ.ㅠ

정건욱 2009-11-25 18:25:46
답글

고참 제끼고 진급을 하고서,,,고참보고 소주한잔 하자고 하기까지가 어찌나 난감하던지~~<br />
<br />
그거에 비하믄,,,,훨씬 쉬워보입니다,,,회사욕만 열심히 하시면 될 듯한데요?

nuni1004@hanmail.net 2009-11-25 18:34:09
답글

말 하지 말고, 그냥 들어만 주세요 ㄷㄷㄷㄷㄷ

김형수 2009-11-25 20:10:01
답글

들어만 주셔도 고마운 사람이 되는거죠...<br />
사실 남의 말 들어주는거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br />
남의 말을 진심으로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상처가 치유된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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