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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정영회님께서 어찌 소문을 들으셨는지,
제 머리가 크다고 말씀하시네요.
링크걸어두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5살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저는 얼굴이 너무 작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될까봐 엄니께서 걱정에 걱정을 하셨죠.
다른 아이들은 머리가 큰데, 왜 울 귀한 아들은 이리도 작을까...
그때 어머님이 그일을 그만하셨으면 저는 모델이 될수도 있었을 겁니다. ㅠ_ㅠ
엄니는 제 얼굴을 크게 하기 위하여 머리가 커진다고 하는 음식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음식이 바로 용산싹난 감자탕입니다. ㅠ_ㅠ
저녁에 많이 먹고 자면,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부어있습니다. ㅠ_ㅠ
그 일을 몇번하고 나니 얼굴이 평상인처럼 되었습니다.
그후에 어머님은 생각을 많이해서 뇌를 부풀려야 한다면서
창조적인 일을 생각하도록 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셀렉터입니다.
즉 지금 나오는 셀렉터는 제가 5살때부터 만들어 온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ㅠ_ㅠ
암튼 저는 머리가 별로 크지 않습니다.
댓글에 병일님이 크다고 하셨는데, 사실 별로 크지 않습니다.
여기서 질문....병일님과 저와 누가 큰가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