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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수사는 검사지휘를 받는것이기 때문에 직급상으로는 밀리지 않지만 잘못보이면 서장관할의 <br />
업무가 매끄럽지 못하기 때문에 눈치는 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급으로만 치면 사무관도 별건 아니죠~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하청업체 사장이 큰회사 담당자 대하듯 하지 않을까 싶네요...

검사생활하다가는 경찰서 과장으로 가는 법은 없구요 <br />
사법연수원생들 중에서 판검사를 못가는 경우(?) 경정(과장급)특채로 가는 경우 있습니다 <br />
32살 평검사라도 경찰서장이 대우해 줄껄요 <br />
다만 평검사도 같이 대우해줄겁니다 <br />
경정이면 5급 사무관급 정도 될겁니다 <br />
검사는 직급상 평검사라도 3급정도라고 보니 차이가 좀 나죠... <br />
<br />
물론 요즘은 사법시험 많이들 뽑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이야기 해준게 생각나네요 (나이가 상당히 많으셨는데)<br />
<br />
자기 경기고 다닐시절에는 경기고 빼찌달고 가벼운 범법행위 해도 경찰이 잡지 못했던 시절이었다더군요<br />
<br />
고등학생이 경찰보다 직급이 높아서 그랬을까요 ^^?<br />
<br />
<br />

검사가 유치장 순시나오면 경찰 서장이 직접 모시고 다니더군요 ㅡ..ㅡ;

과거에는 <br />
경찰서장이 검사에게 땡감님이라고 불렀지만<br />
요즘은 많이 달라&#51275;습니다.<br />
<br />
과거에는 검사의 끈발은 <br />
최고였으나 지금은 그런치 않습니다.<br />
<br />
검사를 보조하는 수사 계장도 YS정부 이전에는 <br />
영감님이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검사님이라고 부릅니다.<br />
<br />
그 어던 &#45715;빠진 인간이 동생이 검사면 검사지 <br

평검사는 4급입니다. 중앙부처 서기관급이고 경찰서장인 총경도 마찬가지로 4급입니다. <br />
하지만 하지만 수사지휘권 등 암묵적인 갑을관계로 인하여 경찰서장이 예우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원 사무관 또는 국회 입법조사관(5급 사무관) 중앙부처 사무관을 같은 Level이라 생각하지 않고, 과장급이나 국장급만 상대하려고 하는 것도 직급 외에 업무상 갑을(빌어먹을) 관계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업무상 갑과 을 ... <br />
<br />
적당한 표현이네요 .. ㅎㅎ

ㅎㅎ^^미쳤습니까? 검사그만두고 일선서 과장으로 오게? 변호사자리 놔두고? 일선서 과장 자리는 검사들에게는 발가락의 때만틈도 안여기는 자리되겠습니다....사법연수생 시기에 경찰청에서 특채하여 과장급(경정)으로 발령냅니다 예전에는 인기 없어서 성적이 뒤쳐지는 자들이 갔는데 요즘에는 사법연수원 내에서도 취직되는 인원이 많지 않다보니 경찰청 특채도 꽤 인기가 좋은 모양입니다....

검사하다가 형사과장으로 가는 건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구요. 사법시헙 합격자에 대해서 경정계급(일선 서 과장급)으로 특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범죄수사에 대한 지휘감독권은 검사에게 있고 기소 독점주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평검사라 할지라도 경찰서장과의 관계에 있어 완전히 대등한 갑과 을의 관계라고 보기에는 다소 애매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조두진씨의 소설 "마라토너의 흡연"에 보면 이와 관련한 에피스도를 재미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옴니

어차피 수사는 검사지휘를 받는것이기 때문에 직급상으로는 밀리지 않지만 잘못보이면 서장관할의 <br />
업무가 매끄럽지 못하기 때문에 눈치는 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급으로만 치면 사무관도 별건 아니죠~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하청업체 사장이 큰회사 담당자 대하듯 하지 않을까 싶네요...

검사생활하다가는 경찰서 과장으로 가는 법은 없구요 <br />
사법연수원생들 중에서 판검사를 못가는 경우(?) 경정(과장급)특채로 가는 경우 있습니다 <br />
32살 평검사라도 경찰서장이 대우해 줄껄요 <br />
다만 평검사도 같이 대우해줄겁니다 <br />
경정이면 5급 사무관급 정도 될겁니다 <br />
검사는 직급상 평검사라도 3급정도라고 보니 차이가 좀 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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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요즘은 사법시험 많이들 뽑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이야기 해준게 생각나네요 (나이가 상당히 많으셨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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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경기고 다닐시절에는 경기고 빼찌달고 가벼운 범법행위 해도 경찰이 잡지 못했던 시절이었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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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경찰보다 직급이 높아서 그랬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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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유치장 순시나오면 경찰 서장이 직접 모시고 다니더군요 ㅡ..ㅡ;

과거에는 <br />
경찰서장이 검사에게 땡감님이라고 불렀지만<br />
요즘은 많이 달라&#51275;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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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검사의 끈발은 <br />
최고였으나 지금은 그런치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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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보조하는 수사 계장도 YS정부 이전에는 <br />
영감님이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검사님이라고 부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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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던 &#45715;빠진 인간이 동생이 검사면 검사지 <br

평검사는 4급입니다. 중앙부처 서기관급이고 경찰서장인 총경도 마찬가지로 4급입니다. <br />
하지만 하지만 수사지휘권 등 암묵적인 갑을관계로 인하여 경찰서장이 예우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원 사무관 또는 국회 입법조사관(5급 사무관) 중앙부처 사무관을 같은 Level이라 생각하지 않고, 과장급이나 국장급만 상대하려고 하는 것도 직급 외에 업무상 갑을(빌어먹을) 관계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업무상 갑과 을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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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표현이네요 .. ㅎㅎ

ㅎㅎ^^미쳤습니까? 검사그만두고 일선서 과장으로 오게? 변호사자리 놔두고? 일선서 과장 자리는 검사들에게는 발가락의 때만틈도 안여기는 자리되겠습니다....사법연수생 시기에 경찰청에서 특채하여 과장급(경정)으로 발령냅니다 예전에는 인기 없어서 성적이 뒤쳐지는 자들이 갔는데 요즘에는 사법연수원 내에서도 취직되는 인원이 많지 않다보니 경찰청 특채도 꽤 인기가 좋은 모양입니다....

검사하다가 형사과장으로 가는 건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구요. 사법시헙 합격자에 대해서 경정계급(일선 서 과장급)으로 특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범죄수사에 대한 지휘감독권은 검사에게 있고 기소 독점주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평검사라 할지라도 경찰서장과의 관계에 있어 완전히 대등한 갑과 을의 관계라고 보기에는 다소 애매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조두진씨의 소설 "마라토너의 흡연"에 보면 이와 관련한 에피스도를 재미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