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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값과 쌀값중 어느것이 더 저렴할까요?<br />
<br />
아주 간단한 상식이죠.<br />
<br />
<br />
불경기에는 라면 보다 밥 먹는것이 더 저렴합니다.

참 대단한 녀석들이에요....중소기업 넘어지고들 있는데, 그건 놔두고 라면/소주 판매량으로 경기를 점치다니...<br />
사고방식이 초딩인지, 쥐똥꼬 핥느라 양심이고 나발이고 다 버린건지.....나라꼬라지 참 잘 돌아갑니다.

혹시나 하고 찾아봤더니..역시나 막장 헤럴드경제였군요...<br />
<br />
라면/소주 판매가 줄어든 대신 맥주/양주 판매량이 늘어났다면 경기 좋아진 신호로 볼 수도 있겠죠...<br />
<br />
혹시 그런 내용이 있나 하고 찾아봤더니....이건 뭐...자료를 지 멋대로 엉터리로 해석한 기사더군요...전형적인 C급 기사입니다. <br />
<br />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

라면식비와 쌀식비중 어느게 쌀까요..........<br />
밥만먹어요....간장놓고서리,,,,,,,,,,,,,,엄청싸죠......?

옛날 가난하던 시절에는 빈민들이 라면 많이 먹지 않았나요? 임춘애 선수도 그렇다 하고...<br />
그당시는 라면이 저렴했었나요? 제가 그땐 어려서 가격을 모르겠네요.

라면이 라면이 아니죠. 마이~~~ 비쌉니다. 에효 저기자넘도 배울만큼 배웠을낀데

그래도 혼자 잠시 해먹는데는 라면이 싸고 간단합니다.<br />
<br />
라면 하나 500원인데 .. 라면 말고 500원을 가지고 무슨 재주로 1끼를 때웁니까?

왕년에 왈순마 라면 생각 나네유.<br />
계란 1개 들고가면 <br />
라면 1개와 바꿔 줬다는~<br />
요즘 라면값 고공행진.<br />
ㅠ.ㅠ

밥값 + 상추 해서 저는 한끼 해결 합니다.<br />
<br />
라면값 보통이 600~700 원이죠.<br />
<br />
한끼 쌀값 200 치고 나머지 상추 + 고추장 값 치면 되겠군요.<br />
<br />

도시에선 해당 안 되는 이야깁니다.<br />
<br />
상추 1단 요즘 2천원 합니다.

상추 한단으로 한끼를 다 먹습니까?

얼마나 웃긴 기사냐면요....<br />
<br />
소주랑 라면 판매가 줄어든건 경기가 좋아졌기 때문이고...삼각김밥이랑 샌드위치 판매가 늘어난건 "가격과 품질을 모두 따지는 합리적인 소비자가 늘면서 실속형 상품은 계속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br />
<br />

그 한단 양 얼마 안됩니다 .. ㅎㅎ<br />
<br />
한 2끼먹으면 사라지니 1끼에 천원어치의 상추가 소비되겠군요 .. ㅎㅎ

요즘 전통주가 유행이라서 동동주 소비량이 늘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돈없으면 라면이나 먹어요.<br />
돈있으면 밥에다가 갖가지 반찬으로 도배해서 먹고요......좀더있으면 외식합니다.<br />
...<br />

ㅎㅎㅎ 물가가 비싸기는 비싼가 보군요.<br />
<br />
ㅎㅎ 그렇게 생각하시면 쭉~~ 라면만 드시면 되겠습니다.<br />

그 라면하고 소주가 안팔린다면.....................제길슨 굶고있단 소리넹,,,,,

상추를 무지좋아하는 저는 한단사면 한끼밖에 안되더군요.ㅜㅜ<br />
<br />
상추 비쌀때는 삼겹살집에서 상추 자꾸 달라고해서 쫓겨날뻔한적도 있었습니다.^^;;;

도시 빈민들이 살기엔 이 나라가 갈수록 힘들다는 소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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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도 비싸고 .. 이런 기사에 밥먹는게 싸다는게 상식이라는 소리를 애써 할 필요가 없다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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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사의 통계는 빈민들은 갈수록 더 어려워진다는건데 그걸 반대로 해석하는 기자죠.

통계는 인용하기 나름이고 해석하기 나름입니다.<br />
<br />
그렇기 때문에 권위있는 신문이 있고 없는 신문이 있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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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합리적이고 글로벌 스텐다드라서 어쩔수가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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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로벌 스텐다드로 몰리면 돈없는 인간들이 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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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필요한건 권위 보다는 진실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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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입맛에 맞는 통계를 가지고 뻘소리나 하는게 이 나라의 신문을 비롯한 수구언론들이라 .. ㅎㅎ<br />
<br />

라면 판매가 줄어든건 경기가 좋아지는 신호이고, 삼각김밥 판매가 늘어난건 실속형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기자의 상상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삼각김밥 가격을 생각하면 경기가 더 안 좋아졌다는 얘기이기도 한데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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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라면 가격과 삼각김밥 가격을 생각해 보면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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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라면은 기호식품입니다. 노숙자라던가... 배고프고 가난한 사람이 동전 생기면 신라면 사다가 끓여먹겠습니까...삼각김밥 사먹지...

대체 어떤 상관 관계가 있다는 것인지...<br />
여자 치마 길이와 경제설보다 더 설득력이 없습니다.<br />

라면값과 쌀값중 어느것이 더 저렴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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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한 상식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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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는 라면 보다 밥 먹는것이 더 저렴합니다.

참 대단한 녀석들이에요....중소기업 넘어지고들 있는데, 그건 놔두고 라면/소주 판매량으로 경기를 점치다니...<br />
사고방식이 초딩인지, 쥐똥꼬 핥느라 양심이고 나발이고 다 버린건지.....나라꼬라지 참 잘 돌아갑니다.

혹시나 하고 찾아봤더니..역시나 막장 헤럴드경제였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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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소주 판매가 줄어든 대신 맥주/양주 판매량이 늘어났다면 경기 좋아진 신호로 볼 수도 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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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런 내용이 있나 하고 찾아봤더니....이건 뭐...자료를 지 멋대로 엉터리로 해석한 기사더군요...전형적인 C급 기사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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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

라면식비와 쌀식비중 어느게 쌀까요..........<br />
밥만먹어요....간장놓고서리,,,,,,,,,,,,,,엄청싸죠......?

옛날 가난하던 시절에는 빈민들이 라면 많이 먹지 않았나요? 임춘애 선수도 그렇다 하고...<br />
그당시는 라면이 저렴했었나요? 제가 그땐 어려서 가격을 모르겠네요.

라면이 라면이 아니죠. 마이~~~ 비쌉니다. 에효 저기자넘도 배울만큼 배웠을낀데

그래도 혼자 잠시 해먹는데는 라면이 싸고 간단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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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하나 500원인데 .. 라면 말고 500원을 가지고 무슨 재주로 1끼를 때웁니까?

왕년에 왈순마 라면 생각 나네유.<br />
계란 1개 들고가면 <br />
라면 1개와 바꿔 줬다는~<br />
요즘 라면값 고공행진.<br />
ㅠ.ㅠ

밥값 + 상추 해서 저는 한끼 해결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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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값 보통이 600~700 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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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쌀값 200 치고 나머지 상추 + 고추장 값 치면 되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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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선 해당 안 되는 이야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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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1단 요즘 2천원 합니다.

상추 한단으로 한끼를 다 먹습니까?

얼마나 웃긴 기사냐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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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랑 라면 판매가 줄어든건 경기가 좋아졌기 때문이고...삼각김밥이랑 샌드위치 판매가 늘어난건 "가격과 품질을 모두 따지는 합리적인 소비자가 늘면서 실속형 상품은 계속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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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단 양 얼마 안됩니다 ..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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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끼먹으면 사라지니 1끼에 천원어치의 상추가 소비되겠군요 .. ㅎㅎ

요즘 전통주가 유행이라서 동동주 소비량이 늘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돈없으면 라면이나 먹어요.<br />
돈있으면 밥에다가 갖가지 반찬으로 도배해서 먹고요......좀더있으면 외식합니다.<br />
...<br />

ㅎㅎㅎ 물가가 비싸기는 비싼가 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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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렇게 생각하시면 쭉~~ 라면만 드시면 되겠습니다.<br />

그 라면하고 소주가 안팔린다면.....................제길슨 굶고있단 소리넹,,,,,

상추를 무지좋아하는 저는 한단사면 한끼밖에 안되더군요.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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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비쌀때는 삼겹살집에서 상추 자꾸 달라고해서 쫓겨날뻔한적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