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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지하철에서 만파식적을 부는 20대 처자...^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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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5 09:3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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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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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지하철에서 만파식적을 부는 20대 처자...^ㅡ,.ㅡ^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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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가입일자 : 2005-02-2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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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지하철 안에서 20대 중반의 아리따운 처자가
고뿔에 걸렸는지 연신 코를 훌쩍거렸습니다.
귀에 이어폰을 꽂고 디엠비인지 피엠피인지에
시선을 고정한 탓에 주변 시선과
자기 코 훌쩍거리는 소릴 못 듣는 것인지
주변 시선을 의식 못하더군요.
나중엔 코에서 피리 소리가 날 정도로 훌쩍였습니다.
마음 같아선 손수건을 꺼내 손수 코를 팽 풀어 주고 싶었지만,
어느새 그 소리도 익숙해져
세상 근심을 재우는 만파식적처럼 들렸습니다. ^ㅡ,.ㅡ^
코 좀 짜내고 지하철을 타지,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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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성용을쉰에게서 나는 쉰내는 안 맡았겠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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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성용을쉰에게서 나는 쉰내는 안 맡았겠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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