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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음악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24 15:26:17
추천수 6
조회수   2,136

제목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음악은?

글쓴이

김지홍 [가입일자 : 2003-01-28]
내용
10년전 동네 레코드가계에 진열되있던 ( 그러고보니 이제 동네 레코드점이



없어졌네요.) CD자켓의 문구입니다. 하이페츠 연주 모음곡으로 기억합니다.



확실히 음악에는 LP골판에 소리가 새겨지듯이 예전의 기억들이 묻어있는것



같습니다.



전 오래전 기억때문인지 아직도 피아졸라의 "망각"을 들으면 가슴이 죄여옵니다.



회원님들께 가장 슬픈 음악은 무엇인지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최수혁 2009-11-24 15:30:10
답글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br />
<br />
이상하게...들을때마다 슬프기도하고..무섭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이재준 2009-11-24 15:35:32
답글

요즘 슬픈 노래가사<br />
<br />
삼거리에서 만난 사람 - 장기하와 얼굴들<br />
<br />
삼거리에서 만난 사람 아름다워<br />
함께 걸었네 힘든 줄도 모르고<br />
손을 잡았네 빠르지 않게 걸으며<br />
잠시 쉴 때엔 사뿐하게 입을 맞추네<br />
꽃잎 같은 말들로 나를 어루만지네<br />
얼마나 왔는지 나는 알 수가 없네<br />
그렇게 먼 길을 왔다 생각했을 때<br />
난 그만 꿈에서

정동헌 2009-11-24 15:42:26
답글

하이페츠 연주의 비탈리 샤콘느는 시디 문구처럼 세상에서 가장 슬프다는 느낌이 들진 않네요...<br />
<br />
전 브람스의 첼로소나타 1번이 슬픕니다...올해 5월23일부터 며칠간 하루종일 이 곡만 들었네요....바렌보임/뒤프레 연주로...

윤석준 2009-11-24 15:48:34
답글

제가 듣고 제일 많이 운 노래는.......고한우의 '암연' 입니다.<br />
<br />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 때<br />
그댄 아니 슬픈 듯 웃음을 보이다<br />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할 때는<br />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br />
<br />
<br />
저는 이 가사를 보면, 영화를 보듯 장면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br />
남자가 이별을 말하는데, 여자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심재현 2009-11-24 15:51:15
답글

김광진의 편지<br />
이문세의 옛사랑...<br />
가사 하나하나가 참 슬프죠. ㅠㅠ

김소정 2009-11-24 15:55:23
답글

저는 오펜바흐의 [자클린느의 눈물]을 꼽지요. 특히 베르너의 토마스의 연주. <br />
이 곡에 기대어 깊은 슬픔의 터널을 통과했던 한시절이 떠오르네요.

손은효 2009-11-24 16:01:14
답글

남들에겐 평범한 가사가 듣는이의 슬픈 추억과 반추될 때 가장 슬픈 음악이 되겠지요.<br />

inkong@korea.com 2009-11-24 16:04:09
답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는 들을 때마다 가슴을 후벼파요.

김소정 2009-11-24 16:08:10
답글

이크, 베르너의 토마스(x)-----> 베르너 토마스(o) (사람 이름 오타는 더 바람직하지 않아서... -_-)<br />
<br />
정동현님이 꼽은 브람스의 첼로소나타도 좋죠. 뭐랄까.... 슬프다기보다 격한 슬픔을 겪고난 후의 애닯은 떨림 같은 잔잔한 진동을 느껴요, 저는.

오상인 2009-11-24 16:10:58
답글

타레가의 기타연주곡 "라그리마(눈물)" . 이노래를 들을 때마다 공연히 가슴이 아프지요.

benz450@hanmir.com 2009-11-24 16:11:17
답글

조금 유치할진 몰라도 술한잔 마시고 노래방에서 이 노래만 부르면 눈물이 나더군요......ㅎ<br />
<br />
"가시나무새"

김광범 2009-11-24 16:21:55
답글

부루스스프링스틴. 드라이브 올 나잇 / 사의찬미 / 한네의 이별 / 상여.

정하엽 2009-11-24 16:22:24
답글

'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

wodudsla@naver.com 2009-11-24 16:24:36
답글

the saddist things.. ㅠ.ㅠ<br />
<br />
명동 음악다방에서 신청해서 듣곤 훌쩍했던 기억이..

조덕현 2009-11-24 16:25:06
답글

김광석 곡중 끝에 "여보 안녕히 잘가시게" 하는...노래제목은 잘 모릅니다. <br />
<br />
십수년전 전파사에서 흘러나오는데 어찌나 슬프든지...

정민화 2009-11-24 16:28:05
답글

헤어지고 나서 듣는...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이소라 노래요.ㅠㅠ

장순영 2009-11-24 16:28:19
답글

현을 위한 아다지오? 그게 알비노니의 아다지오인가요? 암튼...플래툰에 나왔던 그 곡이....ㅠㅠ

이정열 2009-11-24 16:32:46
답글

없이는 죽고못살던 연인과 헤어지던 시기에... 자주 듣던 발라드같은게... 상처가 치유되기전<br />
어디선가 들리면 슬프더군요

이문석 2009-11-24 16:38:35
답글

조덕현님이 말씀하시는 곡은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로 <br />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컨츄리가수 김목경의 노래인 듯합니다.<br />
"이등병의 편지" 못지않게 김광석이 잘 불렀죠.<br />
저도 가끔씩 라이브 판을 듣습니다.

조덕현 2009-11-24 16:45:00
답글

아 그노래 원곡이 김목경님 곡이었군요. <br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곡은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해집니다.

정하엽 2009-11-24 16:54:37
답글

개인적으로는 김목경의 원곡보다 김광석의 노래가 100배정도 낫더군요

황은석 2009-11-24 17:02:50
답글

Piazzolla - Oblivion<br />
Bach - Siciliano<br />
Jeff beck - Cause We've Ended As Lovers <br />
Led Zeppelin - Since I've Been Loving You

김윤석 2009-11-24 17:06:35
답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들을 때 마다 그렇게나 울었던 기억이... ㅠ.ㅠ

홍태기 2009-11-24 17:10:01
답글

저는 초딩때 아무 이유 없이 그 뜻이 뭔지도 모르면서 '얼굴'이라는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났더랬지요...'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지금도 이상하게 슬픕니다

진성기 2009-11-24 17:21:28
답글

dona dona <br />

구행복 2009-11-24 17:26:45
답글

기타곡에 맞추어 부르는 양희은의 빈자리

ktvisiter@paran.com 2009-11-24 17:27:27
답글

아리랑......

정영회 2009-11-24 17:34:16
답글

젤로슬픈 노래는 애인에게 버림받고 술집에 혼자앉자 술취한채 눈물흘리며 부르는 노래입니다.

최재선 2009-11-24 18:18:36
답글

양희은씨 노래인데 "엄마엄마 나죽거든 앞산에다 묻지말고~" 하던 노래와<br />
군대가기전 최백호씨의 "입영전야", 군대가서는 새벽에 비상걸려서 기합받다가 부른 "어머님 은혜"<br />
지금은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등...

심재현 2009-11-24 18:23:23
답글

예전 '낭독의 발견'에서 서유석 씨가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부르는데,<br />
정말이 뭉클한 게 눈물이 주루룩 흐르더군요.<br />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가슴 깊이 파고들 노래입니다.

최준영 2009-11-24 18:25:45
답글

서른즈음에... 이거 제친구둘이 이거들으면서 울더군요.. 감성이 풍부한녀석들이긴하지만요.. ㅡ,ㅡ

최재선 2009-11-24 18:37:51
답글

괜히 노래들을 들어봤다가 울컥하는 모습을 대학생 딸에게 들켰습니다....

박용호 2009-11-24 18:39:54
답글

태춘 옵의 '우리들의 죽음' - 봉인곡입죠....웬만하면 안듣습니다.

원석희 2009-11-24 18:45:39
답글

유재하 '우울한 편지' '사랑하기때문에' <br />
김연우 '언젠가 우리다시 만나면' '이별택시'

김은환 2009-11-24 18:46:12
답글

1,어머님의 은혜<br />
2,자클린의 눈물<br />
3,망각(특히 송영훈의 첼로연주)

이경식 2009-11-24 20:09:34
답글

늦은리플,, <br />
60대 노부부,,,가끔 듣습니다,힘들때 생각하면서,<br />
우리들의 죽음,,,저도 봉인곡 입니다,,<br />
...

우용상 2009-11-24 20:15:01
답글

장순영님. 플래툰에 나온 '현을 위한 아다지오'는 사뮤엘 바버라는 미국 유태계 작곡가의 곡입니다. 알비노니의 아다지오와는 다른 곡입니다.

안영훈 2009-11-24 20:21:03
답글

글고 순영 을쉰.<br />
사무엘 바버의 음악은 낙소스 시리즈들이 연주가 아주 좋습니다...^^

김지태 2009-11-24 20:44:00
답글

백구

muwi64@hanmail.net 2009-11-24 20:47:14
답글

고 노무현대통령께서 부른 "타는 목마름으로"

김광희 2009-11-24 21:42:29
답글

드라이브 올 나잇<br />
나왔네요<br />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박경진 2009-11-25 02:48:44
답글

박희창님 말씀하신 노래 들어보려고 찾아보니 있네요.<br />
www.youtube.com/watch?v=_aio0EskXVw&feature=related<br />
<br />
저는 노 전대통령께서 퇴임할 때까지 노까였는데, 요즘 생각할 수록 참 훌륭한 분을 슬프게 놓쳤다 싶습니다.

편문종 2009-11-25 09:30:52
답글

running dry....

양우창 2009-11-25 10:56:20
답글

저는 석준님의 슬픈곡"암연"을 들을때마다 옆집 형님이 자꾸만 떠올라요ㅠㅠ<br />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이유로.~~<br />
저는 마이다잉브라이드의 Turn Loose the Swans(전설이 된 앨범이죠. 2집..)의 Sear Me MCMXCIII 을 들었을때 슬프다기보다는 한없는 절망의 나락으로 빠지는 우울함을 느꼈습니당.

김세진 2009-11-25 11:17:15
답글

Dulce Pontes & Ennio Morricone - Your Love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최수혁 2009-11-24 15:30:10
답글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br />
<br />
이상하게...들을때마다 슬프기도하고..무섭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이재준 2009-11-24 15:35:32
답글

요즘 슬픈 노래가사<br />
<br />
삼거리에서 만난 사람 - 장기하와 얼굴들<br />
<br />
삼거리에서 만난 사람 아름다워<br />
함께 걸었네 힘든 줄도 모르고<br />
손을 잡았네 빠르지 않게 걸으며<br />
잠시 쉴 때엔 사뿐하게 입을 맞추네<br />
꽃잎 같은 말들로 나를 어루만지네<br />
얼마나 왔는지 나는 알 수가 없네<br />
그렇게 먼 길을 왔다 생각했을 때<br />
난 그만 꿈에서

정동헌 2009-11-24 15:42:26
답글

하이페츠 연주의 비탈리 샤콘느는 시디 문구처럼 세상에서 가장 슬프다는 느낌이 들진 않네요...<br />
<br />
전 브람스의 첼로소나타 1번이 슬픕니다...올해 5월23일부터 며칠간 하루종일 이 곡만 들었네요....바렌보임/뒤프레 연주로...

윤석준 2009-11-24 15:48:34
답글

제가 듣고 제일 많이 운 노래는.......고한우의 '암연' 입니다.<br />
<br />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 때<br />
그댄 아니 슬픈 듯 웃음을 보이다<br />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할 때는<br />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br />
<br />
<br />
저는 이 가사를 보면, 영화를 보듯 장면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br />
남자가 이별을 말하는데, 여자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심재현 2009-11-24 15:51:15
답글

김광진의 편지<br />
이문세의 옛사랑...<br />
가사 하나하나가 참 슬프죠. ㅠㅠ

김소정 2009-11-24 15:55:23
답글

저는 오펜바흐의 [자클린느의 눈물]을 꼽지요. 특히 베르너의 토마스의 연주. <br />
이 곡에 기대어 깊은 슬픔의 터널을 통과했던 한시절이 떠오르네요.

손은효 2009-11-24 16:01:14
답글

남들에겐 평범한 가사가 듣는이의 슬픈 추억과 반추될 때 가장 슬픈 음악이 되겠지요.<br />

inkong@korea.com 2009-11-24 16:04:09
답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는 들을 때마다 가슴을 후벼파요.

김소정 2009-11-24 16:08:10
답글

이크, 베르너의 토마스(x)-----> 베르너 토마스(o) (사람 이름 오타는 더 바람직하지 않아서... -_-)<br />
<br />
정동현님이 꼽은 브람스의 첼로소나타도 좋죠. 뭐랄까.... 슬프다기보다 격한 슬픔을 겪고난 후의 애닯은 떨림 같은 잔잔한 진동을 느껴요, 저는.

오상인 2009-11-24 16:10:58
답글

타레가의 기타연주곡 "라그리마(눈물)" . 이노래를 들을 때마다 공연히 가슴이 아프지요.

benz450@hanmir.com 2009-11-24 16:11:17
답글

조금 유치할진 몰라도 술한잔 마시고 노래방에서 이 노래만 부르면 눈물이 나더군요......ㅎ<br />
<br />
"가시나무새"

김광범 2009-11-24 16:21:55
답글

부루스스프링스틴. 드라이브 올 나잇 / 사의찬미 / 한네의 이별 / 상여.

정하엽 2009-11-24 16:22:24
답글

'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

wodudsla@naver.com 2009-11-24 16:24:36
답글

the saddist things.. ㅠ.ㅠ<br />
<br />
명동 음악다방에서 신청해서 듣곤 훌쩍했던 기억이..

조덕현 2009-11-24 16:25:06
답글

김광석 곡중 끝에 "여보 안녕히 잘가시게" 하는...노래제목은 잘 모릅니다. <br />
<br />
십수년전 전파사에서 흘러나오는데 어찌나 슬프든지...

정민화 2009-11-24 16:28:05
답글

헤어지고 나서 듣는...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이소라 노래요.ㅠㅠ

장순영 2009-11-24 16:28:19
답글

현을 위한 아다지오? 그게 알비노니의 아다지오인가요? 암튼...플래툰에 나왔던 그 곡이....ㅠㅠ

이정열 2009-11-24 16:32:46
답글

없이는 죽고못살던 연인과 헤어지던 시기에... 자주 듣던 발라드같은게... 상처가 치유되기전<br />
어디선가 들리면 슬프더군요

이문석 2009-11-24 16:38:35
답글

조덕현님이 말씀하시는 곡은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로 <br />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컨츄리가수 김목경의 노래인 듯합니다.<br />
"이등병의 편지" 못지않게 김광석이 잘 불렀죠.<br />
저도 가끔씩 라이브 판을 듣습니다.

조덕현 2009-11-24 16:45:00
답글

아 그노래 원곡이 김목경님 곡이었군요. <br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곡은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해집니다.

정하엽 2009-11-24 16:54:37
답글

개인적으로는 김목경의 원곡보다 김광석의 노래가 100배정도 낫더군요

황은석 2009-11-24 17:02:50
답글

Piazzolla - Oblivion<br />
Bach - Siciliano<br />
Jeff beck - Cause We've Ended As Lovers <br />
Led Zeppelin - Since I've Been Loving You

김윤석 2009-11-24 17:06:35
답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들을 때 마다 그렇게나 울었던 기억이... ㅠ.ㅠ

홍태기 2009-11-24 17:10:01
답글

저는 초딩때 아무 이유 없이 그 뜻이 뭔지도 모르면서 '얼굴'이라는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났더랬지요...'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지금도 이상하게 슬픕니다

진성기 2009-11-24 17:21:28
답글

dona dona <br />

구행복 2009-11-24 17:26:45
답글

기타곡에 맞추어 부르는 양희은의 빈자리

ktvisiter@paran.com 2009-11-24 17:27:27
답글

아리랑......

정영회 2009-11-24 17:34:16
답글

젤로슬픈 노래는 애인에게 버림받고 술집에 혼자앉자 술취한채 눈물흘리며 부르는 노래입니다.

최재선 2009-11-24 18:18:36
답글

양희은씨 노래인데 "엄마엄마 나죽거든 앞산에다 묻지말고~" 하던 노래와<br />
군대가기전 최백호씨의 "입영전야", 군대가서는 새벽에 비상걸려서 기합받다가 부른 "어머님 은혜"<br />
지금은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등...

심재현 2009-11-24 18:23:23
답글

예전 '낭독의 발견'에서 서유석 씨가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부르는데,<br />
정말이 뭉클한 게 눈물이 주루룩 흐르더군요.<br />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가슴 깊이 파고들 노래입니다.

최준영 2009-11-24 18:25:45
답글

서른즈음에... 이거 제친구둘이 이거들으면서 울더군요.. 감성이 풍부한녀석들이긴하지만요.. ㅡ,ㅡ

최재선 2009-11-24 18:37:51
답글

괜히 노래들을 들어봤다가 울컥하는 모습을 대학생 딸에게 들켰습니다....

박용호 2009-11-24 18:39:54
답글

태춘 옵의 '우리들의 죽음' - 봉인곡입죠....웬만하면 안듣습니다.

원석희 2009-11-24 18:45:39
답글

유재하 '우울한 편지' '사랑하기때문에' <br />
김연우 '언젠가 우리다시 만나면' '이별택시'

김은환 2009-11-24 18:46:12
답글

1,어머님의 은혜<br />
2,자클린의 눈물<br />
3,망각(특히 송영훈의 첼로연주)

이경식 2009-11-24 20:09:34
답글

늦은리플,, <br />
60대 노부부,,,가끔 듣습니다,힘들때 생각하면서,<br />
우리들의 죽음,,,저도 봉인곡 입니다,,<br />
...

우용상 2009-11-24 20:15:01
답글

장순영님. 플래툰에 나온 '현을 위한 아다지오'는 사뮤엘 바버라는 미국 유태계 작곡가의 곡입니다. 알비노니의 아다지오와는 다른 곡입니다.

안영훈 2009-11-24 20:21:03
답글

글고 순영 을쉰.<br />
사무엘 바버의 음악은 낙소스 시리즈들이 연주가 아주 좋습니다...^^

김지태 2009-11-24 20:44:00
답글

백구

muwi64@hanmail.net 2009-11-24 20:47:14
답글

고 노무현대통령께서 부른 "타는 목마름으로"

김광희 2009-11-24 21:42:29
답글

드라이브 올 나잇<br />
나왔네요<br />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박경진 2009-11-25 02:48:44
답글

박희창님 말씀하신 노래 들어보려고 찾아보니 있네요.<br />
www.youtube.com/watch?v=_aio0EskXVw&feature=related<br />
<br />
저는 노 전대통령께서 퇴임할 때까지 노까였는데, 요즘 생각할 수록 참 훌륭한 분을 슬프게 놓쳤다 싶습니다.

편문종 2009-11-25 09:30:52
답글

running dry....

양우창 2009-11-25 10:56:20
답글

저는 석준님의 슬픈곡"암연"을 들을때마다 옆집 형님이 자꾸만 떠올라요ㅠㅠ<br />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이유로.~~<br />
저는 마이다잉브라이드의 Turn Loose the Swans(전설이 된 앨범이죠. 2집..)의 Sear Me MCMXCIII 을 들었을때 슬프다기보다는 한없는 절망의 나락으로 빠지는 우울함을 느꼈습니당.

김세진 2009-11-25 11:17:15
답글

Dulce Pontes & Ennio Morricone - Your Love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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