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왜 꼬드기셨어요.<br />
<br />
정말 제 마누라가 저러면 어쩌죠.<br />
매 맞는 남편 이야기가 TV에만 나오는게 아니었군요.<br />

헐...

일단 싱글이라서 좋은 점 하나 추가입니다만ㅜㅜ

그아자씨 맘마보이...

승철님께서 그렇게 곱창 으르신하고 인연을 맺으셨군요... <br />
<br />
불쌍한 곱창 으르신... ㅜㅜ

살아서 귀환하신게 천만 다행이네요ㅠㅠ

ㅋㅋㅋ

성격 좋으시네요.<br />
저같으면 거기서 기기들 다 부숴버리고 한판 할 것 같은데.. ㅎㅎㅎ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요.. 그래도 다행이셨네요..저는 가보니 집에 남편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무서운 아줌마만 계시던군요 ㅜㅜ

욕 한번 먹은걸로 잉간 하나 살렸군요 ^^;

결혼이란게 상당히 위험한거군요.... ㅜㅜ

헉, 두석님,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어디 계셨어요...ㅠ.ㅠ

참 험한 일 당하셨네요. 저 같으면 성질 좀 내고 왔을 듯 싶네요. ㅋㅋㅋ<br />
억울하면 못 참는 성격이라서...<br />
남 핑계되서 무마할려는 그 아저씨도 문제지만 안사람 되는 여자도 보통은 넘는 듯 싶네요.<br />
아저씨가 얼마나 당하고 살지 불보듯 뻔합니다.

남편 잡아 잡술 여인네군요...

그리고 저도 성격은 좋지 않은데<br />
선제공격과 포스에서 바로 밀렸습니다.<br />
<br />
기기 반품을 직접 하러 간 남의 집에서 까치발로 살금살금 걸어보셨나요?<br />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좀 웃겨용 ===3333=33==333

개그 한편 본 기분입니다....ㅋㅋㅋ

빙신같은 남편에 뭣 같은 아내군요.

눈치보고 살살 거든 아자씨..장면을 그려보니..^^

ㅎㅎㅎ&#52287;아가라고 우기시지 그러셨어요<br />

제가 겪은 아줌니는 혼자 기기에서 스피커 선 빼고 하는 그런 상황에서 지켜보면서 기기 평까지 하더군요 ㅜㅜ 고음이 어떻니 저음이 어떻니.. 내공이 보통이 아니더군요..ㅋ

불쌍한 남자네요.

이승철님께서 작전 짠 부부에게 당하신거에요.

아... 까칠한 승철님을 한방에 보내신.... 대단하십니다.

ㅎㅎㅎㅎ 웃으면 안되는데 상황을 그려보다가 빵 터졌습니다^^; 왜 그렇게 살까요? (당사자께는 죄송합니다)

저도 기억나는..<br />
집에 사모님이 계시다고 저는 주차장대기<br />
사모님 백카점 보내고 물건 집에 전달 한 적도 있었네요<br />
그분이 상도동쪽의 모대학 교수님이신대... <br />
지금은 자알 걔신지 모르겠네요,,

가끔씩 째려 보시는 아줌마들이 있기는 하던데,,<br />
이게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었네요...

부인님만 있는 상황이 압권이겠습니다^^<br />
<br />
가뜩이나 장터에 업자들땜에 짜증나는데....팡 웃고 갑니다..<br />
<br />
저두 언제가는 겪게되지 않을까요....후후후

ㅋㅋㅋ...불만많은 울마님이 존경스러워지네요.

참 재미있는 상황입니다...<br />
맞고 사는 남편들 이해가 갑니다..

저같으면 반품 못받겠으니 알아서 해 보라고 하고 나와버렸겠습니다.,<br />
<br />
막장드라마만 너무 봤는지 원 경우가 없어도 너무 없군요

하하하하.. 한 사람의 목숨을 구하셨으니, 좋은 일 하신 겁니다.

정말 용서를 해줘야 되겠네요.

참.....내.....그 여편네 승질 드럽군요....그런 드러운여자랑 같이 사는 사람 한명 아는데....<br />
정말 피곤할거 같아요.....친구들도 다 떨어져 나가고요.....크....<br />
<br />
정말 사람 잘 만나야되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게 싸납고 무식한 여자들입니다.

글 읽고 화가 팍 나다가..<br />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그 남자분이 불쌍해지다가...<br />
더 생각해보니까 그 남자분이 존경스러워집니다. <br />
승철님이 정말 기분이 언짢으셨겠네요.

음향판 내놨는데 멀리서 BMW 700시리즈 타고 오셔서<br />
뒷좌석에 음향판 1조를 가볍게 넣고 달리신 어르신이 기억납니다.<br />
120x20x60 35kg * 2ea 였는데<br />
대선이 오늘은 한가혀?<br />

정말 흔치 않은 경우인데 당시엔<br />
언짢을 '틈'조차 없었습니다.<br />
모든 일이 순식간에...<br />
<br />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한밤에 무거운 기기 들고 주차장을 터벅터벅 걸어가는 제 모습만 처량했죠.<br />
아저씨는 잡혀도 따라오지도 않으시고요...

젤 짜증났던 경우가<br />
분명 가격에 거래하기로 하고 직거래로 만났는데 <br />
네고 해달라고 거리에서 떼쓰고 질질 매달리는 학생~~~<br />
학생이면 약속한 금액은 무시하고 네고 해달라고 떼쓰는거 기본인지..<br />
때쓰고 질질 매달리는 학생들 미워~~<br />
물품이 펜티엄3 cpu였는데 콱 머리에 cpu박아버리고 싶었음

용서해드려야할 분이네요, 정말.

인생살면서 그런 일 몇번이나 겪겠습니까 ? 그냥 그런 사람도 있나보다...하면서 살아야지 ^^.<br />
<br />
잘 반품해 주셨군요.

갑자기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