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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급발진 사고는 국산차, 외제차 모두 남의 일이 아니더군요. 예전에 김수미씨인가요..BMW 몰다가 주차장에서 시어머니를 치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운전자의 한 사람으로서 차라리 컨트롤이라도 좀 되면 나을 텐데 날아가는 미사일 위에 앉아 있는 기분일 것 같습니다. 이거 정말 남의 일 아닙니다...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라고 말해도 방지할 수 있는 일이 아니잖아요....

60년 전즘에 터커가 자동차에 안전벨트 처음으로 달지 않았던가요?<br />
그때도 메이져 기업들은 그런거 필요없다고 주장했었다고 하더군요.<br />
산업자본한테 자성을 바라는건 비현실적인 것 같고,<br />
정부가 풀려하지 않으면 사고는 계속 발생할 것 같습니다. <br />
그런데 자본의 용돈으로 관리되는 '관'이 의지를 갖고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현대차의 ECU는 수입이거나 현대와 독일업체의 합작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을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제 생각엔 현대에서는 ECU의 오동작에 대한 분석이 안되는 기술수준인 것 같습니다.<br />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급발진 사고가 나면 정밀조사를 한다는데...

군포에 있는 현차/보쉬 합자회사인 케피코를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br />
설립한지 꽤 된걸로 아는데 아직도 현기차는 ecu에 대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건가요?

시동키 빼면 멈출수 있을까요?<br />
물론 그럴 경황이 없는건 저도 브레이크 파열로 겪어봐서 잘 압니다만 >.<;

메이커에서도 재현이 되야 분석을 하던지 연구를 하던지 하죠...<br />
평소에는 아주 정상인데 정상 차량 아무리 분석해도 답 안 나옵니다. 급발진 사도 난 차를 점검하면 아무 이상 없습니다. 그러니 미칠 노릇이지요...

예전 현대가의 집에서, 기아 카니발 급발진 사고가 일어 난적 있습니다. 앞집 주차장으로 떨어져서 타고 있던 노인네가 다치는 사고가 언론에 딱 하루 나오고, 그냥 뭍히더군요,, 지 식구들이 다쳐도 조용한데,,,남이 다치는데 신경이나 쓸까요?

TV에서 본 것 같은데, 얼른 시동을 끄라고 하더군요.<br />
기계에 정녕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 어디에선가 발생한 외부의 전자파가 전자제어 기능을<br />
일시적으로 망가뜨린 것이 아닌가 합니다.

급발진사고 재현 가능합니다<br />
메이커에서 안할뿐이죠.

블랙박스를 달아야죠.....저도 이번에 차나오면 2채널 블랙박스를 달아서 하나는 앞으로보고<br />
또 하나는 페달쪽으로 놓고 찍으려구요.....<br />
그런데 만만한게 없네요....2채널 블랙이요....

저희도 ECU개발을 하기 때문에 여러 시험을 해봅니다만, EMI관련 시험중에 센서에 강한 전자파를 노출시키면 출력값이 마구 변하기는 하더군요. ECU 자체도 그런 가능성을 대비해 설계를 합니다만, 정말 강한 전자기파가 들어와서 이상한 짓을 한다고 해도 그것이 실제 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는 어떤 규칙에 맞는 동작을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차량 급발진 사고는 국산차, 외제차 모두 남의 일이 아니더군요. 예전에 김수미씨인가요..BMW 몰다가 주차장에서 시어머니를 치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운전자의 한 사람으로서 차라리 컨트롤이라도 좀 되면 나을 텐데 날아가는 미사일 위에 앉아 있는 기분일 것 같습니다. 이거 정말 남의 일 아닙니다...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라고 말해도 방지할 수 있는 일이 아니잖아요....

60년 전즘에 터커가 자동차에 안전벨트 처음으로 달지 않았던가요?<br />
그때도 메이져 기업들은 그런거 필요없다고 주장했었다고 하더군요.<br />
산업자본한테 자성을 바라는건 비현실적인 것 같고,<br />
정부가 풀려하지 않으면 사고는 계속 발생할 것 같습니다. <br />
그런데 자본의 용돈으로 관리되는 '관'이 의지를 갖고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현대차의 ECU는 수입이거나 현대와 독일업체의 합작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을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제 생각엔 현대에서는 ECU의 오동작에 대한 분석이 안되는 기술수준인 것 같습니다.<br />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급발진 사고가 나면 정밀조사를 한다는데...

군포에 있는 현차/보쉬 합자회사인 케피코를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br />
설립한지 꽤 된걸로 아는데 아직도 현기차는 ecu에 대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건가요?

시동키 빼면 멈출수 있을까요?<br />
물론 그럴 경황이 없는건 저도 브레이크 파열로 겪어봐서 잘 압니다만 >.<;

메이커에서도 재현이 되야 분석을 하던지 연구를 하던지 하죠...<br />
평소에는 아주 정상인데 정상 차량 아무리 분석해도 답 안 나옵니다. 급발진 사도 난 차를 점검하면 아무 이상 없습니다. 그러니 미칠 노릇이지요...

예전 현대가의 집에서, 기아 카니발 급발진 사고가 일어 난적 있습니다. 앞집 주차장으로 떨어져서 타고 있던 노인네가 다치는 사고가 언론에 딱 하루 나오고, 그냥 뭍히더군요,, 지 식구들이 다쳐도 조용한데,,,남이 다치는데 신경이나 쓸까요?

TV에서 본 것 같은데, 얼른 시동을 끄라고 하더군요.<br />
기계에 정녕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 어디에선가 발생한 외부의 전자파가 전자제어 기능을<br />
일시적으로 망가뜨린 것이 아닌가 합니다.

급발진사고 재현 가능합니다<br />
메이커에서 안할뿐이죠.

블랙박스를 달아야죠.....저도 이번에 차나오면 2채널 블랙박스를 달아서 하나는 앞으로보고<br />
또 하나는 페달쪽으로 놓고 찍으려구요.....<br />
그런데 만만한게 없네요....2채널 블랙이요....

저희도 ECU개발을 하기 때문에 여러 시험을 해봅니다만, EMI관련 시험중에 센서에 강한 전자파를 노출시키면 출력값이 마구 변하기는 하더군요. ECU 자체도 그런 가능성을 대비해 설계를 합니다만, 정말 강한 전자기파가 들어와서 이상한 짓을 한다고 해도 그것이 실제 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는 어떤 규칙에 맞는 동작을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