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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로 폐쇄적인 곳인가요? 다른 지방 도시들도 그렇다면 심각하네요. 힘내세요

저도 영월에 출장갔다가 지역주민에게는 방을 주면서 제게는 방이 없다고 해서 방구하느라 몇군데를 헤맸던<br />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ㅡ,.ㅜ^<br />
<br />
남자 둘이 잔다고 하니까......ㅠ,.ㅠ^<br />
<br />
당시 무슨 축제인가 뭔가 한다고 하면서 한 무리의 집단(?)들에겐 방을 주면서.....<br />
<br />
결국 언덕넘어 박중훈이 라디오스타 인가 뭔가 를 찍을때 스텝들이 묵었다고 한 모텔에

저도 영월에서 방잡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그냥 차속에서 자도 되는데 만삭이던 와이프<br />
는 그럴수 없어서 겨우겨우 사정해서 방을 잡았는데 여인숙보다도 못한 방을 10만원을 부르더군요..<br />
.....

영동동쪽지방이 워낙에 먹고살꺼리가 부족해서...............도시민이 들어오면 식인종화 하는 경향이<br />
있습니다...부디 양지하여 이해하시기를,,,,,,,,,,,,배고파~~

흔히 농촌이나 지방소도시가 전원적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겉보기에 자연은 전원적일지 몰라도 사람들 의식구조는 극히 폐쇄적이며 사생활보장이 안 되며 뒷말 많고 구걸수에 시달리기 일쑤라 사실 살만한 곳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저도 영월 정선 놀러갔다가 사람들이 너무너무 불친절하고 해서 안좋은 기억이 있네요 ㅎㄷㄷ

오히려 시골일수록 지역주민의 텃세 나아가서 토호세력의 외부유입인에 대한 배타심이 더 크다고 합니다.

저쪽 동네는 좀 주의해야 겠네요..<br />
<br />
왠만하면 가지 말아야 할 곳으로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쩝~

"영월" 제 고향인 평창하고는 정말 달랐습니다.<br />
저희 어머니가 잠깐 계셨던곳이 영월군 시골마을 이었는데 텃세 정말 심하더군요.<br />
<br />
가셔 겪으셨던 몇몇 얘기들을 듣자니 시골인심 참 무섭다는걸 느꼈고 같은 강원도라도 이리도 틀리나 싶더군요.<br />

청도가서 교통사고 당했는데 가해자가 발뺌해서 경찰 불렀더니 가해자편 들어주는 ㅋ<br />
<br />
다른 곳도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
타지역에 배타적인 것은 서울이든 지방이든...<br />
<br />
특정 지역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텃세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br />
타지역 사람들이 살기엔 원주민들의 견제가 심합니다

그게 영월만의 문제는 아니겠죠.<br />
어디가나 사람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원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정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까요?<br />
저도 귀촌한 처지에 동감을 하면서도 반대의 처지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차이겠죠. 영월분이라고 다 그러겠습니까?

지방 면소재지, 군소재지 등에는 부녀자들 놀음도 꽤 문제지요.

비단 영월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지방 중소도시들은 많이 심각합니다.<br />

확대해석은 안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br />
영월 전체가 그렇다고는 생각지 않는데요...<br />
신도시가 아닌 이상 텃세가 없는 지역이 있을까요?

오래전 대학 다닐때 <br />
여자 친구들 하고 영월 허름한 여관에서 잤는 데 <br />
아침 밥을 주더군요.<br />
거기다가 뭔 날이라고 떡을 했다며 떡까지 챙겨주어서 공짜로 점심까지 해결한 기억이 납니다.<br />
그래서 영월이 참 인심 좋은 곳으로 기억에 남아 있는 데.<br />

영화 밀양이 생각나네요.

그정도로 폐쇄적인 곳인가요? 다른 지방 도시들도 그렇다면 심각하네요. 힘내세요

저도 영월에 출장갔다가 지역주민에게는 방을 주면서 제게는 방이 없다고 해서 방구하느라 몇군데를 헤맸던<br />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ㅡ,.ㅜ^<br />
<br />
남자 둘이 잔다고 하니까......ㅠ,.ㅠ^<br />
<br />
당시 무슨 축제인가 뭔가 한다고 하면서 한 무리의 집단(?)들에겐 방을 주면서.....<br />
<br />
결국 언덕넘어 박중훈이 라디오스타 인가 뭔가 를 찍을때 스텝들이 묵었다고 한 모텔에

저도 영월에서 방잡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그냥 차속에서 자도 되는데 만삭이던 와이프<br />
는 그럴수 없어서 겨우겨우 사정해서 방을 잡았는데 여인숙보다도 못한 방을 10만원을 부르더군요..<br />
.....

영동동쪽지방이 워낙에 먹고살꺼리가 부족해서...............도시민이 들어오면 식인종화 하는 경향이<br />
있습니다...부디 양지하여 이해하시기를,,,,,,,,,,,,배고파~~

흔히 농촌이나 지방소도시가 전원적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겉보기에 자연은 전원적일지 몰라도 사람들 의식구조는 극히 폐쇄적이며 사생활보장이 안 되며 뒷말 많고 구걸수에 시달리기 일쑤라 사실 살만한 곳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저도 영월 정선 놀러갔다가 사람들이 너무너무 불친절하고 해서 안좋은 기억이 있네요 ㅎㄷㄷ

오히려 시골일수록 지역주민의 텃세 나아가서 토호세력의 외부유입인에 대한 배타심이 더 크다고 합니다.

저쪽 동네는 좀 주의해야 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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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가지 말아야 할 곳으로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쩝~

"영월" 제 고향인 평창하고는 정말 달랐습니다.<br />
저희 어머니가 잠깐 계셨던곳이 영월군 시골마을 이었는데 텃세 정말 심하더군요.<br />
<br />
가셔 겪으셨던 몇몇 얘기들을 듣자니 시골인심 참 무섭다는걸 느꼈고 같은 강원도라도 이리도 틀리나 싶더군요.<br />

청도가서 교통사고 당했는데 가해자가 발뺌해서 경찰 불렀더니 가해자편 들어주는 ㅋ<br />
<br />
다른 곳도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
타지역에 배타적인 것은 서울이든 지방이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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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지역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텃세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br />
타지역 사람들이 살기엔 원주민들의 견제가 심합니다

그게 영월만의 문제는 아니겠죠.<br />
어디가나 사람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원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정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까요?<br />
저도 귀촌한 처지에 동감을 하면서도 반대의 처지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차이겠죠. 영월분이라고 다 그러겠습니까?

지방 면소재지, 군소재지 등에는 부녀자들 놀음도 꽤 문제지요.

비단 영월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지방 중소도시들은 많이 심각합니다.<br />

확대해석은 안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br />
영월 전체가 그렇다고는 생각지 않는데요...<br />
신도시가 아닌 이상 텃세가 없는 지역이 있을까요?

오래전 대학 다닐때 <br />
여자 친구들 하고 영월 허름한 여관에서 잤는 데 <br />
아침 밥을 주더군요.<br />
거기다가 뭔 날이라고 떡을 했다며 떡까지 챙겨주어서 공짜로 점심까지 해결한 기억이 납니다.<br />
그래서 영월이 참 인심 좋은 곳으로 기억에 남아 있는 데.<br />

영화 밀양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