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든, 역사든, 그리고 종교든.....모두 '미혹'이란 큰 함정이 있습니다.
정치와 역사등에 등장하는 미혹이야 다들 저보다 더 잘알고 계실테니, ...생략하고
기독교 세계에서 '미혹'은 정치나 역사보다 훨~씬 대단한 파워를 지니고 있습니다.
어쩐면에선 성경 전체가 이 '미혹'과 싸우는 과정에 있다고 봐야 할정도로 말이죠.
성경 처음에 등장하는 아담과 하와 - 뱀의 미혹에 넘어가서 멸망받음
이스라엘 - 지도자들에 의해 미혹되어 우상을 섬김
예수님 초림 -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미혹에 의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음
(그런데, 바리새인들이 오히려 예수님을 가리켜 미혹하는 자라고 백성들에게 주입함)
사도시대- 미혹의 역사는 계속됨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히3:10)
계시록(종말시대) - 만국이 미혹됨 (계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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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지금 기독교는 미혹된 것일까요?
아니면, 아직 미혹되지 않는 것일까요?
성경이 맞다면,
지금이 계시록 시대가 맞다면
그럼, 기독교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예전에 지인이 제게 던진 질문인데, 이게 최근에 정치나 역사만 미혹이니 어쩌니 할게 아니라, 기독교계도 이부분을 진지하게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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