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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개는 목욕 시킬때마다 주위에서 개 잡는 줄 알고 소주를 들고 옵니다.<br />
얼마전에는 팔을 물려 피가 꽤 많이 났었습니다. 팔뚝살이 뜯겨 덜렁거리고...<br />
목욕 싫어하는 고양이 보다 개가 더 힘듭니다. <br />
샴푸는 개나 고양이나 상관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br />
오히려 개가 더 민감한 가죽(?)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대단하십니다.<br />
<br />
길냥이를 데려다 목욕까지 시키시다니.... 저도 개와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이렇게까지는 못합니다.<br />
이제 그 길냥이 일광님을 주인으로 알겠습니다.<br />
<br />
이름도 지어주시죠.<br />
주인성을 따라서.. '기길냥' 쿨럭 ㅡ,.ㅡ^<br />
=3=3==33=33

샴푸는 개나 고양이나 그넘이 그넘입니다.. ㅎㅎ <br />
<br />
목욕후 말리는게 문제라 겨울철에는 되도록 안 하는게 낫죠. <br />
<br />
집에 기르는 고양이중에 한마린 목욕 안 한지 한 4달쯤 되네요 .. ^^<br />
(그 넘은 혼자 하루종일 그루밍만 하는 넘이라 따로 목욕이 거의 필요가 없다는 ... )<br />

최석용님....힘드시겠네요. 그렇게 목욕을 싫어하는 개도 있었군요.<br />
<br />
이병일님, '길' 자가 아버지 항렬이라....<br />
<br />
진현호님, 추울까봐 전기장판 틀어줬는데 괜찮겠죠? 전기장판 위에서 너무 좋은지 그루밍하다 잠들고, 깨면 또 &#54631;다가 잠들고 그러네요.

전기장판 좋지요... ^^<br />
<br />
아무튼 목욕은 대충 닦아주고 버려둬도 금방 마르는 봄, 여름, 가을 철에 시키고 <br />
겨울엔 꼬질해도 그냥 버려두세요 .. ㅎㅎ

저는 목욕시킨지 일년도 넘었습니다.

사실 집에서 키우는 넘들이야 크게 더러워지지 않으니 ..ㅎㅎ <br />
(알아서 그루밍도 할테고 ..)

목욕시키는 노하우가있는데요 개처럼 잡고서 목욕시키려고하지마시고요 욕실문잠그고 샤워기로 &#51922;아다니면서 물뿌리고 샴프하면&#46093;니다 아주쉽죠^^

전상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 />
<br />
<br />
<br />
<br />
<br />

개나 고양이나 고무장갑긴거 끼고 뒷덜미딱잡고 물뿌리고 삼푸하고 물뿌리고 린스하고 물뿌리고 쥐어짜고<br />
수건으로 털고...........드라이로 말리고....끝,,,,,,,,,,,,,,,,,무지쉽죠~

예쁜 아이네요. 좋은 일 하시네요. 아.. 지금은 멀리 있는 우리 히로가 보고 싶네요..

몇 번 하시다 보면 이력이 생깁니다.<br />
울집 뚱땡이도 처음엔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반항을 제압하는 요령이 생기더군요.

목 긁어주면서 해보셔요^^ 끝나고 특별식 주면서 털 말리고요^^ <br />
아마 몇번 하면 물속에 들어가 있을겁니다. <br />
길 냥이들은 조금 힘들겠지만... 혹시나 해서요.

고생하셨습니다. 그놈 복도 많네.. ^^

길냥이가 전기장판이라니 호강하네요. 고양이는 따듯한걸 무지 좋아합니다. 오라고 안 해도 가만 있는 사람에게 가서 안기는 이유가 사람이 좋아서가 아니라 따듯해서죠.

길냥이에게 무진장 사랑을 부어주시네요.. 고놈 정말 복 받았습니다.. ^__^;<br />
<br />
고양이 목욕은 정말 힘든 일인데... ㅎㅎ

저희 집 개는 목욕 시킬때마다 주위에서 개 잡는 줄 알고 소주를 들고 옵니다.<br />
얼마전에는 팔을 물려 피가 꽤 많이 났었습니다. 팔뚝살이 뜯겨 덜렁거리고...<br />
목욕 싫어하는 고양이 보다 개가 더 힘듭니다. <br />
샴푸는 개나 고양이나 상관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br />
오히려 개가 더 민감한 가죽(?)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대단하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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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를 데려다 목욕까지 시키시다니.... 저도 개와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이렇게까지는 못합니다.<br />
이제 그 길냥이 일광님을 주인으로 알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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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지어주시죠.<br />
주인성을 따라서.. '기길냥' 쿨럭 ㅡ,.ㅡ^<br />
=3=3==33=33

샴푸는 개나 고양이나 그넘이 그넘입니다.. 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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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후 말리는게 문제라 겨울철에는 되도록 안 하는게 낫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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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기르는 고양이중에 한마린 목욕 안 한지 한 4달쯤 되네요 .. ^^<br />
(그 넘은 혼자 하루종일 그루밍만 하는 넘이라 따로 목욕이 거의 필요가 없다는 ... )<br />

최석용님....힘드시겠네요. 그렇게 목욕을 싫어하는 개도 있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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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님, '길' 자가 아버지 항렬이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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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호님, 추울까봐 전기장판 틀어줬는데 괜찮겠죠? 전기장판 위에서 너무 좋은지 그루밍하다 잠들고, 깨면 또 &#54631;다가 잠들고 그러네요.

전기장판 좋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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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목욕은 대충 닦아주고 버려둬도 금방 마르는 봄, 여름, 가을 철에 시키고 <br />
겨울엔 꼬질해도 그냥 버려두세요 .. ㅎㅎ

저는 목욕시킨지 일년도 넘었습니다.

사실 집에서 키우는 넘들이야 크게 더러워지지 않으니 ..ㅎㅎ <br />
(알아서 그루밍도 할테고 ..)

목욕시키는 노하우가있는데요 개처럼 잡고서 목욕시키려고하지마시고요 욕실문잠그고 샤워기로 &#51922;아다니면서 물뿌리고 샴프하면&#46093;니다 아주쉽죠^^

전상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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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고양이나 고무장갑긴거 끼고 뒷덜미딱잡고 물뿌리고 삼푸하고 물뿌리고 린스하고 물뿌리고 쥐어짜고<br />
수건으로 털고...........드라이로 말리고....끝,,,,,,,,,,,,,,,,,무지쉽죠~

예쁜 아이네요. 좋은 일 하시네요. 아.. 지금은 멀리 있는 우리 히로가 보고 싶네요..

몇 번 하시다 보면 이력이 생깁니다.<br />
울집 뚱땡이도 처음엔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반항을 제압하는 요령이 생기더군요.

목 긁어주면서 해보셔요^^ 끝나고 특별식 주면서 털 말리고요^^ <br />
아마 몇번 하면 물속에 들어가 있을겁니다. <br />
길 냥이들은 조금 힘들겠지만... 혹시나 해서요.

고생하셨습니다. 그놈 복도 많네.. ^^

길냥이가 전기장판이라니 호강하네요. 고양이는 따듯한걸 무지 좋아합니다. 오라고 안 해도 가만 있는 사람에게 가서 안기는 이유가 사람이 좋아서가 아니라 따듯해서죠.

길냥이에게 무진장 사랑을 부어주시네요.. 고놈 정말 복 받았습니다.. ^_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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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욕은 정말 힘든 일인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