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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AR2를 만났습니다.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1-11-25 12:15:56
추천수 2
조회수   5,189

제목

이제서야 AR2를 만났습니다.

글쓴이

안용남 [가입일자 : 2003-09-27]
내용
그리고 그리던 AR2를 들였습니다.AR 골수매니아들만 찿는다는.. !..


(1.3.기타 유저분에겐 죄송 ^^ ..)빈티지한듯 훌륭한 해상도와 듀얼마그넷 중고음


유닛이 펼치는 넉넉한듯 포근한 사운드.


10인치 호박줄 우퍼의 공간을 채우는 멋진 저역에.6면미송의 향긋한 솔향까지...


AR2중기형 모델입니다.


내부엔 오일콘덴서가 방긋 웃고 있지요..(흐미.좋은거.ㅋㅋ..)


...


여러장르가 모두 잘어울리나 ..특히 클래식.올드팝.보컬.현악이 아주 발군의


명불허전 사운드 입니다.


현재 피셔250T 초기형(오징어TR버전)은판 리시버.클랑빈티지케이블로 매칭중입니다.


지금 진공관 5881텅솔구관 PP파워앰프&프리(뮬라드12U7구성)앰프를 주문.진행중인데


물려보면 어떨런지..기대만빵입니다..ㅋㅋ


...


AR4 호박줄 북셀프 스피커또한 좋았지만..역시..이넘과는 쨉이 안되네여..ㅋㅋ


공간장악력.그리고.중음이 훨씬 담백한듯 진한 중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


세상은 어수선하고 닥쳐올 힘든 현실을 생각하면 숨이 턱턱 막히지만..


잠시나마 카펜터즈의 목소리에 힘든 하루를 오늘도 이겨내 봅니다 ^^


회원 여러분..힘내시고 좋은 주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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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2011-11-25 13:38:51
답글

오디오에 첫발을 내 딛던 시절.... 75년도로 기억합니다.<br />
레코드판을 사러갈때면 저 스픽에서 나오는 소리와 단아한 자태에 넋을 잃었죠.<br />
그때부터 AR2 는 제 꿈의 스픽인데 그 이후 다시 만나지 못했습니다.<br />
세월을 잊은 듯한 AR 모습에서 옛날을 그리며 오후를 맞습니다..<br />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br />
아울러 참 깨끗한 스픽 들이심을 축하드립니다.

전승준 2011-11-25 20:38:45
답글

저도 좋아하지만....가끔 스치는 생각 하나는<br />
수천만원대의 시스템은 어떻게 설명해야 될런지...

이웅현 2011-11-25 22:45:03
답글

AR은 역시 그릴을 열지 않는게~

김덕열 2011-11-26 10:35:33
답글

정말 상태좋은 AR을 구하셨네요...^^<br />
이리깨끗한 AR은 처음 보는것 같네요..축하드립니다...

이성진 2011-11-28 10:14:41
답글

보면 볼수록 단순함의 극치... 좋습니다.

양호석 2011-12-23 23:47:58
답글

ar 은잘모르나 케이스가 범상치는 않군요...요즘 영국제도 저렇게 좀 만들어줬스면 하는바램입니다..<br />
맨날 무늬목만 입히지말고 좀 비싸더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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