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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는환경에는 흡음과 반사가 적절히 조화된 공간이 좋다고 합니다.<br />
그렇기 때문에 많은 매니아분들이 룸튜닝에 신경을 쓰는 것이겠지요..<br />
따라서 너무 울림이 심한공간은 음악듣기 좋지 않습니다.<br />
커텐이나 흡음재등으로 조금씩 튜닝해보세요.

스피커와 마주보는 벽쪽에 흡음재가 있어야한다는 기초적 원칙밖에 모르는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해결할지 좀 애매하기는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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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튜닝의 기초적 원칙이라도 좀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방을 채우시는게 더 좋은 소리가 날 가능성이 많습니다.<br />
박수를 쳐서 박수가 심하게 울리는 정도라면 음감에는 문제가 잇는 방입니다.

스피커와 마주보는벽..즉 청자의 뒷벽보다는 스피커 뒷벽을 흡음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군요. 제가 스피커 뒤를 생각 못했네요. <br />
놓으려고 하는 스피커도 후면덕트형인데 단순히 떼어놓기만하면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br />
기기와 스피커를 창쪽으로 놓으려고 하니까 그쪽은 맘 편하게 좀 저렴하면서 두툼한 커텐을 치는게 좋을까요?<br />
너무 두툼하면 후면덕트형으로 만든 의미가 사라질 것 같기도하고 ^^;<br />
이래 저래 어렵습니다.<br />
음감을 위한 공간을 만든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라

스피커 후면의 반사는 중고음이 반사되어 음상이 흐려지는게 문제지 저음의 반사는 잡기가 어렵습니다. 저음은 엔간한 흡음재로는 흡수가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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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으로 트래핑을 하는 튜닝재(모서리를 45도로 만들어 주는 것 등)를 써야 합니다.

썰렁한 방은 정말 음질 않좋게 되더군요. 아무리 좋은 스피커도 개판소리 나옵니다.ㅡㅡ;;<br />
가구나 뭐 아무거나 방에 꽉꽉 채우시기바랍니다.

흐~ 리플 달아주시는 것을 보면서 왜 사진에서 요상하게 ^^ 생긴 물건들을 놔두는지 이해가 됩니다.<br />
어떻게 보면 룸튜닝이네 뭐네 고민할 필요도 없는 침실 서브가 가장 이상적인 청취공간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구요.<br />
그래도 방에 있는 물건 옮기고 없앤 삽질을 시작한 이상 되는데까지 해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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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참고 리플도 부탁드리구요

현재까지 리플을 종합하자면 스피커 뒷쪽은 모서리를 45도로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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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앞쪽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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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물건이 적당히 있는 게 좋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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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