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바람은 식을 줄 모른답니다.
일본 에서는 60세 이상의 여인들이 집에 불단을 모신 경우가 많은데
그 옆에 배용준 사진을 올려 놓고 불단에 기도한뒤 배용준 사진보고도
절을 한답니다.
일본 구 세대 여인들이 결혼 생활에서 얼마나 많은 불만이 쌓였길래 그리 할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바를 어떤 사물이나 사람에게 이미지를 투영하여
자신만의 환상을 지니게 된것이겠지요
실재의 대상과 자신이 생각하는 대상과 차이가 보통 나는데 이걸 DMZ라고 합니다
이DMZ가 큰 사람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차이가 없을 수록 건전한 사고랍니다.
실제 자기와 자신이 생각하는 이미지로서의 자아와도 차이가 많이 날수록
다른 사람들과 교류가 잘 되지않고 외톨이가 되기 쉽습니다.
이성을 바라 보는 시각도 젊었을 때는 자기가 바라는 이미지를 많이 투영하여
상대를 생각하니 결혼한지 2,3년 만에 환상이 깨어지곤 하는 것이 아닙니까?
욘사마 불단이 한류로만 간단히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나도 그런 식으로 잘못된 투영으로 바라보는 환상은 없는지
한번 조용히 점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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